'홍콩댁' 강수정, 할리우드 진출 실패 이유…"젊고 귀여워서"

작성일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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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660cb938ae1812ee3b4d557694dd40241cc53b6296fd07d12274a04b242d5c" dmcf-pid="7kjeRvzT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xportsnews/20250720143900867avnv.jpg" data-org-width="1042" dmcf-mid="pc47uaTN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xportsnews/20250720143900867avn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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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14d4e2aae3b14fd7a99768e7a0dd4c8dca9cd04ee3a6e8e90d2798d8522d71b" dmcf-pid="zEAdeTqyH7"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연기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b163b7d35faa4f7226bdae3b53f57c16ca0cf23773089753620198843cc4829" dmcf-pid="qDcJdyBW1u" dmcf-ptype="general">19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황수경&amp;강수정 일상 대공개(압구정 럭셔리 브런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p>
          <p contents-hash="d43a3ca9ae57941884d6d973f5e39ccfb4d8ce7ca43d3d24fe9a8f1e7d6ec2aa" dmcf-pid="BwkiJWbYYU" dmcf-ptype="general">이날 강수정은 부모님이 하고 싶은 것을 다하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김영철이 "그럼 반대했던 것은 뭐냐"고 묻자 강수정은 "제가 배우 한다고 했을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a1b75df80518c3f10d43d61b72eba99bfb829c1fb61178cb9754e141687090b0" dmcf-pid="brEniYKGt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배우가 하고 싶었다. 엄마가 '너는 얼굴이 너무 평범하게 생겨서 못한다고' 했다"라고 하자 황수경은 "기준이 너무 높으시다. 얼마나 더 예뻐야 돼"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1cc1e545022f02305ad79768a2075167ab0f202db6c30a18b3b045ba4d5ac8" dmcf-pid="KmDLnG9H1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xportsnews/20250720143902278ebzb.jpg" data-org-width="550" dmcf-mid="UX8z7Nyj1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xportsnews/20250720143902278ebz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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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332d9bc5d01ff63ef7344345805d54ccdf97c08ff506699a42dee626a32f856" dmcf-pid="9swoLH2XH3" dmcf-ptype="general">황수경은 "홍콩에서 뭐 하지 않았나? 연기했잖아"라고 언급하자 강수정은 "오디션을 봤다"고 정정했다.</p>
          <p contents-hash="923c385ea2e17dbc76f249851c1e24f5bd1269bc8363260925badaea77e3f5b8" dmcf-pid="2lIAjt6F1F" dmcf-ptype="general">강수정은 "할리우드 미드 'EXPATS'였다. 니콜 키드먼 나오고 홍콩 배경이다"라며 "'미나리' 캐스팅 디렉터라고 이메일도 주고받고 열연을 펼쳤는데 울기도 했다. (그런데) 나는 아니더라고"라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f3372f157eb524af5c676f368effdf2cb0731e92b546d65f21b5f541e5b53bfc" dmcf-pid="VSCcAFP3Ht" dmcf-ptype="general">이어 "엄마 역으로 봤더니 너무 젊고 귀엽다고"라며 해당 배역에 70대가 뽑혔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141f841674c55dce1b6d7fbe52a50c9e9d223999511c9c90efc1a45d43da2d9" dmcf-pid="fvhkc3Q0Y1" dmcf-ptype="general">한편 황수경도 드라마에 출연했다며 "'나의 해리에게', 이진욱 씨하고 신혜선 씨 나오는 드라마인데 너무 좋은 경험이긴 한데 내가 연기한다고 할 수 없다. 연기하는 게 아니라 뉴스 하는 모습을 찍은 거다. 그런데 90년대 뉴스를 복원하듯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e0a5d39119269d3c019201bfd2fa4c76f91e557a69039a8dc2a7d20c16057c5" dmcf-pid="4TlEk0xpX5" dmcf-ptype="general">사진=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p>
          <p contents-hash="313f23f21e4c5201944d9dc3e5ac05ebd97f4b76081992acbdf2275be02bb30f" dmcf-pid="8ySDEpMU5Z"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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