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 개설 작성일 07-20 1 목록 [스타뉴스 | 채준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20/0003349156_001_20250720143815925.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br>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말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말 사육시설의 학대·방치 행위에 대한 신속한 신고 접수와 현장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사회 세종사무소에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를 18일 개설했다.<br><br>이번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 개설은 지난 4월 30일 농식품부가 발표한 '말 복지 제고 대책'의 이행 방안 중 하나로, 농식품부와 마사회는 기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루어진 말 학대 행위의 신고 접수를 모니터링센터로 일원화하여 신고 접수 및 현장 확인, 구호·재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br><br>앞으로 말 학대 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전화 1551-8595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말 학대 행위 신고가 접수되면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는 해당 지자체 동물보호 담당팀에 신고 사실을 통보한 후 지자체 담당자와 마사회 현장지원팀과의 협업을 통해 학대 여부 확인, 긴급 구조 및 보호 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는 주 7일, 매일 신고 접수가 가능하며, 주중에는 마사회 세종사무소에서, 주말에는 과천 경마공원에서 신고를 받는다.<br> <br>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말 복지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모니터링센터 개설은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생애 첫 월드컵 금메달 획득 07-20 다음 한국마사회, 장애대학생 대상 '기업탐방캠프' 개최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