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앞세운 한국 다이빙, 하계U대회서 동메달 2개 획득 작성일 07-20 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김영택, 혼성 팀 경기와 남자 플랫폼에서 모두 3위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0/AKR20250720035800007_01_i_P4_20250720144330187.jpg" alt="" /><em class="img_desc">혼성 팀 경기 동메달을 합작한 김영택, 김나현, 오수연, 김지욱(이상 왼쪽부터).<br>[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다이빙이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은 김영택(제주도청)을 앞세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에서 동메달 두 개를 수확했다.<br><br> 우리나라는 20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제32회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다이빙 혼성 팀 경기와 남자 플랫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br><br> 남녀 두 명씩 나서는 혼성 팀 경기에서는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김영택을 비롯해 김지욱(광주광역시체육회), 오수연(국민체육진흥공단), 김나현(강원도청)으로 팀을 꾸려 400.10점으로 독일(437.10점), 중국(429.10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br><br> 김영택은 이후 열린 남자 플랫폼 결승에서 434.40점을 받아 중국의 정쥔즈(455.10점)와 모융화(448.70점)에 이은 3위로 동메달을 추가했다.<br><br> 3차 시기에서 난도 3.6의 '뒤돌아서서 세 바퀴 반 돌기' 동작에 성공하며 한때 1위까지 올랐으나 결국 다이빙 최강 중국 선수들의 벽을 넘어서지는 못했다.<br><br> 김지욱은 340.85점으로 결승 진출 선수 12명 중 10위에 자리했다.<br><br> hosu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일 승마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07-20 다음 中 천위페이 이어 왕즈이까지 완파…안세영, 시즌 6번째 우승 트로피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