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보고서] "55인치 QLED 50만원대"…샤오미 TV A 프로 작성일 07-2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국 TV 점유율 30% 돌파…국내 시장도 흔들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xkCKo9jX"> <p contents-hash="64cf57e74d196b83c563d1a6d2bd0a7081689ee3f1050a41d51fcf1532a8b973" dmcf-pid="3JEY3nhLoH"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글로벌 TV 시장의 흐름이 급변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고급 기능을 갖춘 중국 TV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한다.</p> <p contents-hash="cea9eb5f785cb327945601c7ea1115212fba53fc357349f1cdd67651cdab4171" dmcf-pid="0iDG0LloAG" dmcf-ptype="general">20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작년 출하량 기준 중국 TV 브랜드인 TCL·하이센스·샤오미의 합산 점유율은 31.3%로, 삼성전자·LG전자의 28.4%를 처음으로 넘어섰다.</p> <p contents-hash="8b24cc2798b8f9c62226d37be6f234f9ed95e9d6a68eaec5a69770f77c3799ed" dmcf-pid="pnwHpoSgkY" dmcf-ptype="general">중국 브랜드 점유율은 2020년 24.4%에서 2021년 26.3%, 2022년 28.4%, 2023년 29.6%로 꾸준히 상승했고, 지난해 처음으로 30% 벽을 돌파했다.</p> <p contents-hash="8138634e81f43375044a5150e0aba37acc733110ce348ebed15348ba15909ead" dmcf-pid="ULrXUgvaaW" dmcf-ptype="general">특히 과거 단순 저가형 이미지에서 벗어나 QLED, HDR, 스마트OS 등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중저가 제품이 속속 출시되며, 국내 제조사들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700af0b56a98544bbc9c040a077f5311af0b4a716ef6642bdf7305122001a6" dmcf-pid="uomZuaTN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샤오미 TV A 프로 55인치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ZDNetKorea/20250720133148651mcgz.jpg" data-org-width="640" dmcf-mid="Gf7MgZf5c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ZDNetKorea/20250720133148651mc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샤오미 TV A 프로 55인치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c653f0cdb1a59d99bde4182d7b12f0f3828b8db8a6b67416087b5efb5c4cb6" dmcf-pid="7gs57NyjgT" dmcf-ptype="general">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샤오미의 'TV A 프로 55인치'다. 50만원대 중반이라는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은 QLED 패널과 돌비 비전, 구글 TV를 결합해 '가성비 TV의 진화'를 보여줬다.</p> <p contents-hash="8815e25530414e0e043e84504352cdc9ea0689e80fd946e93b8e2468d96422f6" dmcf-pid="zaO1zjWAAv" dmcf-ptype="general"><span>샤오미 TV A 프로 55인치는 기대 이상의 디자인 완성도를 보여줬다. 전면은 초슬림 베젤 구조로 화면 몰입감을 높였고, 본체는 메탈 소재와 무광 다크 그레이 마감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span></p> <p contents-hash="dedff5a37584da9c4710530ed67e5f38593683779f1b5280bc93dd38d5c5017e" dmcf-pid="qNItqAYcgS" dmcf-ptype="general"><span>55인치 대형 화면이지만 세련된 외관 덕분에 거실뿐 아니라 방,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VESA 200×200 규격의 벽걸이 설치도 지원한다.</span></p> <p contents-hash="5abe68c00d42a0bcae1e341d3c5f8481ee3c47111295a6ae9b06c35728f4673a" dmcf-pid="BjCFBcGkol" dmcf-ptype="general">이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은 화질이다. QLED 패널을 사용해 색재현율 DCI-P3 94% 수준을 구현하며, 최대 10억7천만 색 표현이 가능하다. 덕분에 자연스러운 색 전환과 풍부한 색감을 느낄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85425b0070e32c07c3216df482b0de95ebb8dca2f9be5e3e6349c1636ccccb" dmcf-pid="bAh3bkHEa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샤오미 TV A 프로 55인치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ZDNetKorea/20250720133149923xbho.jpg" data-org-width="640" dmcf-mid="ZeewSVNfk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ZDNetKorea/20250720133149923xb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샤오미 TV A 프로 55인치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f9535530b77bd05b27312b124a86d772df59acd4849730e56dcecae0929c3a" dmcf-pid="Kcl0KEXDAC" dmcf-ptype="general">돌비 비전·HDR10·HLG 지원으로 HDR 콘텐츠에서 선명한 명암과 깊이 있는 색감을 표현하며, QLED의 특성상 밝은 장면과 어두운 장면의 대비가 뚜렷하다.</p> <p contents-hash="3b7e6bff6c1032ea79f1420dc8edd39cd38d68d297898723dd5fca8af57eede5" dmcf-pid="98LIYPEQgI" dmcf-ptype="general">특히 모션 보정(MEMC) 기술을 적용해 스포츠 경기나 액션 영화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에서도 잔상이나 끊김 현상이 거의 없다.</p> <p contents-hash="5a04b1ebddcc5b84e4b7d0c84df23bf7ba5ea7548e8218f671b536ecaf9082e3" dmcf-pid="26oCGQDxjO" dmcf-ptype="general">내장된 2개의 10W 스테레오 스피커는 돌비 오디오, DTS-X, DTS 버추어-X를 지원해 입체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HDMI eARC 포트도 적용했다.</p> <p contents-hash="62edcc7c6dc2fd5840f9e1727029adabc4aca32a61aa4decfd6e98e584252c77" dmcf-pid="VPghHxwMks" dmcf-ptype="general">구글 TV 운영체제를 탑재해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 등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 명령으로 앱 실행, 검색, 채널 변경이 가능하다. <span>크롬캐스트와 미라캐스트를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화면을 TV로 바로 공유할 수 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caa09d09646615b9db5656860e857e4717558e8c37f8f06090bd54faf14aac" dmcf-pid="fQalXMrR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샤오미 TV A 프로 55인치 후면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ZDNetKorea/20250720133151218mbub.jpg" data-org-width="638" dmcf-mid="t8mZuaTN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ZDNetKorea/20250720133151218mb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샤오미 TV A 프로 55인치 후면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caa3106e16a33d567a34c5bb1db8cbd21a470b87d4e212edae9bc60c7020a9" dmcf-pid="4xNSZRmeAr" dmcf-ptype="general">프로세서는 쿼드코어 A55 중앙처리장치(CPU)와 Mali-G52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탑재됐으며, 2GB RAM과 8GB 저장공간을 갖췄다. 앱 실행과 기본적인 멀티태스킹에 부족함이 없었다.</p> <p contents-hash="86f70f8b422a8888dfec2d3cae27e9f36faa3d74fd2f32f07128bae2bd5d8508" dmcf-pid="8Mjv5esdAw" dmcf-ptype="general">연결성은 HDMI 3개(eARC 1개 포함), USB, 이더넷, 광출력 단자 등 필수 포트를 모두 갖췄다. 와이파이 듀얼밴드(2.4/5GHz)와 블루투스 5.0도 지원한다. 게임 콘솔, 사운드바, 외장 하드 등 다양한 기기와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520858e27788254b1e475d57f3194a90079faa4676c063df112b19f9ef3aa76" dmcf-pid="6RAT1dOJcD" dmcf-ptype="general"><span>샤오미 TV A 프로 55인치는 55인치 QLED, 돌비 비전, 구글 TV라는 탄탄한 스펙을 갖추고도 54만8천원</span><span>이라는 공격적인 가격을 내세웠다. 이는 중국 브랜드의 강점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다.</span></p> <p contents-hash="9b0ab91e2ff9f20b9730c6d72d360af96bac9f81d64cee437ed2a636f638e044" dmcf-pid="PecytJIioE" dmcf-ptype="general">중국 TV 브랜드 점유율 상승 배경에는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충분한 성능을 앞세운 제품이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많은 선택지가 생겼지만, 국내 TV 제조사들도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보다 고민해야 할 시점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99ea1501a44100198952c53fd83532c7e71d2cfbc21b2736704c36dd59fd7187" dmcf-pid="QdkWFiCnjk" dmcf-ptype="general">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화끈해진 문가영, 새빨간 립스틱에 올블랙 착장 고혹美 폭발(서초동) 07-20 다음 배드민턴 안세영, 세계 2위 왕즈이 누르고 일본오픈 우승…시즌 6승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