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42분 만에 왕즈이 격파…일본오픈 2년 만에 우승 작성일 07-20 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해 6번째 왕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7/20/0002756926_001_2025072013340833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 연합뉴스</em></span> 여자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23·삼성생명)이 올해 투어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br><br> 안세영(세계 순위 1위)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2위)를 42분 만에 2-0(21:12/21:10)으로 꺾었다.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단 한 게임도 상대에게 내주지 않았다. 올해 왕즈이를 상대로 5연승을 이어가기도 했다. 역대 상대 전적은 13승4패. <br><br> 안세영의 일본오픈 우승은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에는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무릎과 발목 부상으로 대회에 불참했었다. 안세영은 앞서 4강전에서 일본의 군지 리코(32위)를 43분 만에 2-0(21:12/21:1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br><br> 안세영은 일본오픈 전에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했었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안세영, 세계 2위 왕즈이 누르고 일본오픈 우승…시즌 6승 07-20 다음 '46살, 4년 공백'도 파퀴아오를 막지 못했다...16살 어린 챔피언 상대 무승부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