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논란' 김이나, 또 '부적절 언행' 왜 이러나?..'동공지진' 올데이프로젝트 박제 [★FOCUS] 작성일 07-2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B0XJWbYyn"> <div contents-hash="74cd9930db36f5f7ed5e18bf45f29ab3e1d6fab466e703283f2ab43810f0f5ef" dmcf-pid="927toXVZli"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2acdea7098a0b10b26c2c1b3c90631a3c5feb9654a03f7fb0fb9760aa34a9d" dmcf-pid="2VzFgZf5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작사가 김이나 /2023.10.27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tarnews/20250720125349767ysft.jpg" data-org-width="1200" dmcf-mid="BxEgFiCn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tarnews/20250720125349767ysf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작사가 김이나 /2023.10.27 /사진=스타뉴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2e7a8e4ef7f35447acaf3cf40cf79dea9e8f5ad609b2a8d10ea0bb434fe278" dmcf-pid="Vfq3a541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tarnews/20250720125351253xjig.jpg" data-org-width="1149" dmcf-mid="bWu1LH2X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tarnews/20250720125351253xj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d98d8a983da7b7457eeb7f7d93d82b0675493bbec4d50cc7a9cb5eae64132e5" dmcf-pid="f4B0N18tCe" dmcf-ptype="general"> 작사가 김이나가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에게 무례한 언행으로 논란을 자초했다. </div> <p contents-hash="a00e46098a7693458e2a2c921c552f7092061ffd314b477082be464a1e387ffc" dmcf-pid="48bpjt6FWR" dmcf-ptype="general">앞서 16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5인 완전체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b73f081504ff9ebc4ab8b17296de423395cc5fd8b5344c57a442393f84d32a15" dmcf-pid="86KUAFP3hM" dmcf-ptype="general">그런데 이때 DJ 김이나는 오프닝부터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올데이 프로젝트를 소개, 청취자들의 귀를 의심케 했다. 그는 올데이 프로젝트에 대해 "K팝 혼성 그룹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그룹"이라면서도 "놀라운 게 데뷔한 지 24일 밖에안 됐다. 너무 반응이 빨라서 어떻냐. 이러면 막 건방져지는 거 아니죠? 너무 빠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5f1ed19f4707017b6d023bb8ce2fbf3021b494f1b4bda634fc6a72f7c766540" dmcf-pid="6IEgFiCnTx" dmcf-ptype="general">특히 김이나는 애니가 신세계 정유정 회장의 딸이라는 사실에 관해 언급하면서 그의 아이돌 활동에 대해 노골적으로 깎아내리는 말투를 썼다. 김이나는 "애니가 연습생 시간이 제일 짧았을 거 아니냐. (집안에) 허락 맡고 하는 시간 때문에"라고 단정 지었고, 애니는 "그렇긴 한데 이거 지금 여기서 최초로 공개하는 거다. 허락 맡기 전에도 몰래 연습을 했었다"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p> <p contents-hash="76f89b2a868a5bed68be660e6d04de793b338ba4beb4a6212487bbead1a6118e" dmcf-pid="PCDa3nhLSQ"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김이나는 "어쩐지. 그래서 연습할 시간 너무 없었겠다. 무대가 혼자서 튈 수도 있겠다. 그런데 아니더라. 원래 춤을 잘 추셨나 했다"라며 아슬아슬한 발언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54293312ca52430017d8acdddef447818af0833cb2219fa48337a25798296a2f" dmcf-pid="QhwN0LloWP" dmcf-ptype="general">여기에 김이나는 애니의 유명한 '회장님' 짤을 묻는답시고 "애니는 솔직히 말해서 계속 유명하셨다. 뭐, 우리 아무것도 피하지 않기로 하지 않았냐. 왜냐하면 그거는 굳이 (이야기) 안 하고 그럴 건 전혀 아니잖아요. 저는 솔직히 그 얘기를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게 되게 멋지다고 생각한 짤이 있었다. 이게 잘못이 아니니까 회피할 필요 없잖아요"라고 연신 시비조로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784649e842b222eaf4ac9d44cc0d328912a9fca621f08a21cdc818f118befc9d" dmcf-pid="xlrjpoSgC6" dmcf-ptype="general">김이나의 무례한 언행도 문제이지만, 그는 애니의 '회장님' 밈은 알면서도 베일리와 우찬 등 멤버들의 화려한 경력에 대해선 '금시초문'의 태도를 취해 DJ로서도 실망감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e6c89d23c4d01158aa372faf90aae080a335210e8695325962ab5877d0b3513" dmcf-pid="y8bpjt6Fy8" dmcf-ptype="general">그는 "멤버들 중에 이미 팬덤을 가진 분들이 있을 만큼 경력이 화려하다. 베일리는 레드벨벳, 샤이니, 에스파 등 안무에 참여했다. 댄서 경력이 어마어마하다"라며 "지금 알았다"라는 불필요한 멘트를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008692a259c34e8672b6667e1e766f7a1428acdcbad00261e83a8061408b186" dmcf-pid="W6KUAFP3h4" dmcf-ptype="general">우찬의 Mnet '쇼 미 더 머니6' 최연소 참가 이력을 소개하면서도 김이나는 "아 그래서 아까 13살 이야기를 하셨군요"라고 말했다. 게스트들의 기본적인 프로필을 숙지하지 않은 것을 구태여 얘기하며 DJ의 자질마저 의심받고 있는 이유이다.</p> <p contents-hash="6a43a5eec731111fa1fbf249e66b5139a3ccc537ac053908d68efb286921edb9" dmcf-pid="YP9uc3Q0Cf" dmcf-ptype="general">이에 그치지 않고 김이나는 타잔이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는 멤버 전원이 듣자마자 '이거다' 했다"라고 전하자 "다들 이렇게 얘기해서. 믿어도 되는 거죠?"라고 되물었다.</p> <p contents-hash="3bf3540c91e00e47e24b8dbc223304528a17a8f04cd2a4f90ddcd2f0197a0f4d" dmcf-pid="GQ27k0xpSV" dmcf-ptype="general">이에 타잔은 "집채만 한 스피커로 노래를 들으면 첫 느낌을 못 잊을 거 같다"라고 차분히 답을 건넸으나, 김이나는 "그래서 솔직히 함정이 있다. 처음 모니터를 할 때는 작게 들어야지 냉정하게 된다. 그 스피커로 모니터를 하면 다 좋게 들린다"라고 경악스러운 발언을 했다.</p> <p contents-hash="9fd91267b0fd892694a8339ff70610168bc14dceb420d87f2da1211663ead45e" dmcf-pid="HxVzEpMUv2" dmcf-ptype="general">애니의 좌우명이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얘기엔 김이나는 "'별밤' 빨리 끝나고 싶다는 뜻 아니냐"라고 시종일관 비꼬은 해석을 내놨다.</p> <p contents-hash="308284ec499d4e7548389d3361a4f7bf9a4b98cd726648eef460d31c21ab2a93" dmcf-pid="Xe8br7dzl9" dmcf-ptype="general">막내 영서의 "하루하루가 너무 다르고 새로운 걸 경험해서 행복하고 재밌는 일이 많다"라는 데뷔 소감엔 김이나는 "'막 너무 힘들다' 이런 건 없냐. 아직 한 달이니까. 올해 말쯤 되면은 뭐, 그 또한 행복일 테니까요"라고 마지막까지 비아냥거렸다.</p> <p contents-hash="a6f4bb6f71d468f5d2f7b8b34cf2a9c2901ff7e8a5c93f3ccf47c258ccfac8e6" dmcf-pid="Zd6KmzJqyK" dmcf-ptype="general">이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었기에, 올데이 프로젝트의 '동공지진' 상황이 고스란히 노출되어 결국 논란으로 뜨겁게 번지게 됐다. 더욱이 김이나는 이러한 불편한 분위기를 애써 찾은 청취자들에게마저 떠안게 하며 비판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056529181039c81c1ec8caffab885d36386aa356efe7372c925f26247aec8c5b" dmcf-pid="5JP9sqiByb" dmcf-ptype="general">이에 올데이 프로젝트 편 다시 보기 댓글창엔 "면접장 같다. 기본적으로 신인이 대응하기 힘든 말만 하고 칭찬조차 무슨 평가식으로 함. 이딴 라디오 토크는 살아생전 처음 보네", "이런 식이면 나락 가는 거 한순간이다", "김이나 단어 선택이나 툭툭 던지는 말에서 편견이 가득한 시선이 느껴진다", "김이나 씨, 방송 모니터링 좀 하시길. 한 달도 안 된 신인 애들이 더 어른 같다. 꼰대가 뭔지 꼽주는 게 뭔지 잘 봤다", "청취자인 저도 맘 졸이면서 봤다", "김이나 인간적으로 실망스러울 정도로 질문 수준 너무 처참한데", "라디오 보고 듣는데 내가 왜 눈치를 보고 피로함을 느껴야 하는 거냐", "보다가 너무 속이 안 좋았다. 직장에서 부장 꼰대가 신입 직원에게 사사건건 비꼬면서 책 잡는 거 같다", "진짜 보는 사람도 짜증 나는데 당사자들은 얼마나 당황스러웠을지" 등 비판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80c70dc99a3b9ab53437799eeddef64e31407c5e47988a1a87cd46814078c346" dmcf-pid="1iQ2OBnblB" dmcf-ptype="general">또한 '별이 빛나는 밤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라디오 보는 내내 너무 불편했다", "진행 너무 무례하다", "데뷔 24일 만이면 더 축하를 해 주지는 못할 망정 듣는 내내 너무 불편했다. 무슨 유튜브 방송도 아니고" 등 김이나를 향한 비판 댓글이 달리고 있다.</p> <p contents-hash="5786a8e6b5da93f6cdbc27656ddfc8eb1bba9214021fc99517b8b6d5c9338e3e" dmcf-pid="tnxVIbLKyq" dmcf-ptype="general">한편 김이나는 작년 12월, 과거 '일베' 용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그는 '삼일한', '좌장면' 등 발언을 썼던 것을 두고 "내가 그런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해서 큰 심려를 끼쳐드렸던 일이니까 그 부분에 있어 너무나 죄송하다.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코 발생하지 않도록 할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f62b0bb044b5caab22c30ff4a9968c493a1912484a3f2aa8fa20ec9ba30984da" dmcf-pid="FLMfCKo9Cz"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형욱, ‘갑질 무혐의’ 후 미국행…“개 산책시키며 똑같이 지내” 07-20 다음 이미주, ‘송범근 결별’ 언급… “작년에 만난 남자? 지금은 없어”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