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김은비, 진심 빛났다 작성일 07-2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xNyRvzT7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2544f49a5495813e95ed884bbac02459f9555989006bae28836145f6af1651" dmcf-pid="VXzJ5esd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khan/20250720115104351ujjb.png" data-org-width="1100" dmcf-mid="9yXVh9g2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khan/20250720115104351ujj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27c810d72b0287a14f1084131bad0fa48dcda08f4bef73c7808e8a45d5bb4f" dmcf-pid="fZqi1dOJ0m" dmcf-ptype="general"><br><br>배우 김은비가 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진한 여운을 남기며 ‘유홍’의 아름다운 성장을 완성했다.<br><br>김은비는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연출 이정흠ㅣ극본 한가은, 강경민ㅣ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에서 조감독 ‘유홍’ 역으로 분해 프로페셔널한 현장 리더십부터 인간적인 따뜻함, 서툴면서도 따뜻한 설렘의 순간들을 모아 감독 입봉이라는 업그레이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유려하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br><br>어제 방송으로 막을 내린 <우리영화>는 이번 주 방송을 통해 제작 중단에 놓였던 영화 ‘하얀 사랑’이 다시 재개하는 모습을 그렸다. 유홍은 영화 촬영지 사전 답사에서 준병(이주승 분)과 단둘이 동행하게 되자 당황스러운 기색을 애써 감추고 능청스럽게 현장을 리드함은 물론 돌다리에서 유홍이 발을 헛디딘 준병에 자연스레 손잡아 주기도 해 어색한 기류 속에서 쌓여가는 둘만의 푸릇푸릇 한 감정이 어떤 결말을 빚어낼지 궁금증을 가지게 했다. 이어지는 본 촬영에서는 감독 제하(남궁민 분)이 자리를 비우게 되자 “제가 또 한 인서트 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 조감독으로서의 더욱 단단해진 내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유홍이 감독으로 데뷔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감독은 귀찮은 일이라고 여겼던 그녀의 변화된 모습에 시청자들도 그 앞날을 응원했다. 감독이 된 유홍은 여전히 특유의 유쾌함과 당찬 매력을 지니고 있었고, 마침내 연인이 된 준병과 알콩달콩한 분위기 속 로맨스도 그려내 유홍이 <우리영화>를 통해 보여준 끝자락은 해피엔딩이 되어 그간의 서사를 지켜봐 온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했다.<br><br>김은비는 드라마 <우리영화>를 통해 조감독에서 감독으로 성장하는 캐릭터의 여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인상 깊은 마무리를 선사했다. 유홍은 회가 거듭할수록 험난해지는 변수에도 꿋꿋이 제 역할을 해내는 믿음직한 인물이었고, 김은비는 이런 캐릭터의 면모를 깊어지는 감정선과 유연한 호흡으로 풀어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김은비는 어떤 인물과 만나도 찰떡같은 케미를 발산함은 물론, 쿨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조감독의 모습, 준병과의 관계 속 서툰 설렘의 로맨스 감성까지 유홍의 다채로운 면모를 하나하나 빼놓지 않고 잘 담아내며 신예 배우로서의 진가를 다시금 입증했다. 처음으로 긴 호흡의 드라마 종영을 맞이한 김은비는 “<우리영화>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모든 순간이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영화>는 저에게도 성장의 시간이었고, 유홍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br><br>한편, 김은비는 현재 1~3회 에피소드 공개만으로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레전드 시리즈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감독 강윤성ㅣ각본 강윤성, 안승환)에서 ‘식모’ 역으로 분해 명배우들 속 보석 같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6일 개봉하는 영화 <강령: 귀신놀이>(감독 손동완ㅣ제작 주식회사 이오콘텐츠그룹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에서는 ‘미연’ 역을 맡아 호러 장르를 통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상민 결혼 후 첫 생일인데 홀로…배정남 특별 이벤트 07-20 다음 ‘컴백’ TXT, 해맑은 웃음 사라지고 위태로운 눈빛 ‘격한 감정 최고치’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