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군지 꺾고 일본오픈 결승 진출…2년 만에 정상 탈환 나선다 작성일 07-20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5/07/20/0005224065_001_20250720101113868.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1위)이 지난 18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숙적' 천위페이(5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em></span>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결승에 진출했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32위' 군지 리코(일본)와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2-0(21-12 21-10) 완승을 거뒀다.<br><br>안세영은 20일 '2위' 왕즈이(중국)와 결승전에서 정상을 노린다. 올 시즌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br><br>안세영은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세계 최강으로 발돋움했다.<br><br>올 시즌 그는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인도오픈(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전영오픈(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 우승으로 5승을 기록 중이다.<br><br>2023년 일본오픈 챔피언인 안세영은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br><br>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3위·이상 삼성생명)도 결승에 진출했다. 서승재와 김원호는 4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옹유신-테오예이 조를 2-0(21-14 21-15)로 눌렀다. 결승에 오른 서승재-김원호 조는 20일 결승에서 고 스제 페이-누르 이주딘(말레이시아) 조와 우승을 다툰다.<!--article_split--><br> 관련자료 이전 “혼자 많이 울었다” 차세대 포켓퀸 서서아 진심고백…인니오픈 정상→다시 세계챔피언 향한다 07-20 다음 '우크라이나 복싱영웅' 우식, 뒤부아에 KO승...헤비급 4대 통합챔피언 등극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