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의 로맨스, 이번엔 오피스 플러팅 작성일 07-20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9HbMRmeu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162fd9956e8964066c10f98150d841023d545af3f96bc49b1c2107073fc713" dmcf-pid="z2XKResd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초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JTBC/20250720093728929gjno.jpg" data-org-width="560" dmcf-mid="uD7MjAYc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JTBC/20250720093728929gjn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초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afd6f3bb17fcc8490824746e13e36510d687ead40079e95bea8a6ba087f2259" dmcf-pid="qVZ9edOJ3P" dmcf-ptype="general"> '서초동' 이종석의 오피스 플러팅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br> <br> 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극 '서초동'에서 이종석은 사소한 행동과 말 한마디에 자연스레 묻어나기 시작한 호감과 진심 어린 시선, 직진 플러팅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수를 높였다. <br> <br> 이종석(안주형)은 상대가 누구든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철저한 논리와 이성으로 사건에 접근하는 변호사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사의 체벌을 주장하며 고소장을 접수한 중학생들을 마주한 사건에서도 객관성을 잃지 않고 사건 자체에 집중한 것. SNS에 고소장을 자랑하듯 올린 아이들의 게시물을 단서 삼아 거짓 고소의 실체를 논리적으로 짚어내며 진실을 밝혀냈다. <br> <br> 이어 훈훈한 사건 결말에 '다행'이라고 무심하게 내뱉은 이종석의 한마디가 보는 이들의 동공을 확장시켰다. 이왕이면 의뢰인이 좋은 사람이면 좋다는, 예전의 이종석 같았으면 하지 않았을 말들이 연이어 흘러나온 순간 문가영(희지)의 마음을 닮아있는 미묘한 변화를 드러냈다. 격변하는 감정이 아닌 자연스럽게 자신 안에서 일어난 변화를 섬세한 표현력으로 그려냈다. <br> <br> 늘 함께하던 다섯 명의 점심시간, 오늘은 따로 먹어야 할 것 같다는 문가영의 말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문가영과 강유석(창원)이 단둘이 움직이는 일정을 눈에 띄게 신경 쓰는 등 이종석은 '호감'의 시작점을 리얼하게 포착하게 했다. 특히, 문가영을 위해 직접 준비한 달달한 간식꾸러미를 건네는 오피스 플러팅과 “나랑도 밥 좀 먹죠”라는 무심한 듯 솔직함이 가득 담긴 한마디가 심쿵 지수를 상승시켰다. <br> <br> 이종석은 이종석의 감정을 유연하게 그려냈다. 담백한 말투 속에 묻어나는 미묘한 호감의 무게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강하게 두드렸다. 이성적이고 냉정한 원칙주의자였던 그가 문가영의 영향을 받아 점차 변화해가는 모습은 조용히 스며드는 설렘 포인트를 더했다. 치밀한 로맨스 연기로 몰입도를 끌어올린 이종석은 어른들의 현실 로맨스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br>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女펜싱 차세대 주자’ 모별이, 하계 U대회 플러레 개인전 銀… 올해 국제무대 첫 메달 07-20 다음 박영규, 첫 검진서 6mm 용종 발견…“암 전 단계”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