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허경환-투컷-장항준 ‘인사모’ 제안에 ‘발끈’, 최고 시청률 7.2% 작성일 07-20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UpFYG9H0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de1893e10180beb447819bb5e1d02cc58d566ad0d5d0f1dbd71759b6acf964" dmcf-pid="pZXYChUl0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khan/20250720084236375wmrn.jpg" data-org-width="1100" dmcf-mid="3C9B30xp0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khan/20250720084236375wmr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5187e3a55eeed706aff14df20100546430f55af168fee5c4b60fa68e7c14e5" dmcf-pid="U5ZGhluSF2" dmcf-ptype="general"><br><br>‘놀면 뭐하니?’가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인사모’를 기획하며, 숨어 있던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br><br>지난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유명한데 인기가 없다”고 말해왔던 하하가 자신과 같은 비인기인들을 ‘샤라웃(shout out)’하며 구체화된 아이템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편으로 꾸며졌다.<br><br>이날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0%를 기록하며, 전 회차보다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시청률은 2.7%를 기록, 토요일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인사모’ 후보들의 면접을 마무리하는 장면이었다. 3명 이상의 가입 희망자가 나와 ‘인사모’가 결성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이 7.2%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br><br>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처음 만난 ‘인사모’ 후보는 ‘유행어 제조기’ 허경환이었다. 인기 여부를 확인하려는 멤버들의 질문에 허경환은 “엄마가 고정인 프로그램에 반고정을 하고 있다”, “팬클럽은 회장, 부회장이 싸워서 없어졌다”라고 답했다.<br><br>허경환은 “내 팬들은 숨어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하하만 격한 공감을 하며 웃었고, ‘인기 서민’이라는 말에 둘만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재석은 이때다 싶어 조심스럽게 ‘인사모’ 본론을 꺼냈고, 허경환은 발끈했다. 유재석은 “과거형이었던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펴보자는 거다”라고 마음을 달랬다. 초대장을 보며 망설이는 허경환의 모습이 그의 결정을 궁금하게 했다.<br><br>두 번째 후보로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투컷이 등장했다. ‘타블로, 미쓰라 옆에서 식탁 닦는 사람 누구죠?’ 질문이 올라올 정도로 ‘에픽하이 2인조설’을 만든 주인공 투컷은 예능 열정을 활활 불태웠다. 투컷은 폭행당하는 경비원을 구하고도 그가 연예인인 줄 몰라서 뉴스에 모자이크 처리되고, 매니저로 오해받은 짠내 나는 에피소드들을 풀었다.<br><br>투컷은 비인기인의 설움에 공감 못하는 유재석을 향해 “이게 국민 MC의 실체다. 형은 팬덤이 5천만 명(?)이잖아요”라고 질투하며, 하하와 한 편이 됐다. 유재석은 에픽하이 멤버들에게 치이는 투컷에게 “너 그동안 너무 참았어”라면서 ‘인사모’ 초대장에 대한 회신을 기다리겠다고 했다.<br><br>세 번째 후보는 ‘스타작가 김은희의 남편’으로 알려진 영화감독 장항준이었다. 장항준은 신비감 조성을 위해 마스크를 쓴 채 등장, 아내 얘기를 은근슬쩍 자기 자랑으로 바꿔 말하고, 유재석의 고졸 신화를 칭찬하며 외모도 학력도 우위를 점하는 ‘관종끼’ 넘치는 모습을 자랑했다.<br><br>‘확신의 인사모 회원상’에 부합하는 굴욕담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승우-김남주 결혼식에서 장동건에게 아는 척을 하다가 경호원에게 제지당하고, 자신을 알아본 사람이 김은희 작가 팬이었다는 에피소드가 나왔다. 3명 이상의 가입 희망자가 없을 경우 ‘인사모’는 무산이 될 예정인 가운데, 과연 ‘인사모’가 실제 결성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켰다.<br><br>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80년대 가요제’를 추진하는 유 PD와 하 작가의 의기투합이 그려져 기대를 높였다. 녹음 테이프로 심사 예정인 ’80년대 가요제’에 과연 어떤 목소리들이 참여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진, 상상초월 물회 비주얼에 감격 “심장 너무 떨려, 감개무량”(냉부해) 07-20 다음 남궁민, '시청률 꼴찌' 벗었다…탁월한 반등 없던 '우리영화', 씁쓸한 종영 [TEN이슈]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