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영탁 형, 진심으로 감사"…'어너오너' 음원차트 2위 등극

작성일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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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용빈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Hankook/20250720082543845outk.jpg" data-org-width="600" dmcf-mid="Q1LmsO3I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Hankook/20250720082543845out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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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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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김용빈이 영탁의 곡을 받아 발매 하루 만에 음원차트 2위에 오르며, 진심 어린 감사와 각별한 인연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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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용빈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먼저 좋은 곡 주신 영탁 형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형, 이 곡이 나랑 어울릴까요?"라고 처음의 고민을 털어놨다. 하지만 영탁은 "너는 너만의 감정과 목소리로 충분히 끝난다"고 확신을 전했고, 실제 녹음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 속 단 2시간 만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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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김용빈은 "형이랑 저랑 생각하는 게 너무 비슷해서 너무 잘 통했다"며 작업 당시를 회상했고,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며 차트 성과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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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탁과 김용빈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단순한 '형·동생'의 조합을 넘어, 음악적 이해와 감정선의 교감이 빚어낸 결과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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