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종영소감 “마음 한켠에 소중하게 남겨질 ‘우리영화’였으면” 작성일 07-20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sE8xMrRr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f252ea121d2bfafec2a380b34c66f63a9f29c8a106e7681999cbb6162efc88" dmcf-pid="YuFrICph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영화’ 전여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ilgansports/20250720075328659ifts.jpg" data-org-width="800" dmcf-mid="y6GjEDZw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ilgansports/20250720075328659if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영화’ 전여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8f8349b7b9b6064abb892a8887b2bdc04d12d3a8c0dd6844a50307e5cb36e44" dmcf-pid="G73mChUlDR" dmcf-ptype="general"> <br>‘우리영화’ 전여빈이 애정 가득 담긴 마지막 인사로 이다음을 떠나 보냈다. <br> <br>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 감독 이제하(남궁민)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전여빈은 시한부 배우 이다음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br> <br>전여빈이 그려낸 이다음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전무후무한 캐릭터였다. 자신에게 주어진 생의 끝을 알면서도 어두운 면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고, 밝고 씩씩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햇살 같은 면모는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 <br> <br>전여빈은 꿈과 사랑을 쟁취해 나가는 이다음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열정과 진심, 간절함 등 이다음의 서사에 몰입을 더하는 풍부하고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이는 과몰입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br> <br>뿐만 아니라 전여빈은 극 중 이다음 역과 이다음이 연기하는 영화 ‘하얀 사랑’ 속 규원 역 모두를 소화해야 했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보여준 온도차 열연은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눈빛, 호흡 등을 세밀하게 조절하여 같은 상황 속 완전히 다른 인물을 탄생시켰다. <br> <br>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감성으로 이다음의 감정선을 유연하게 그려낸 전여빈은 매 회 길고도 짙은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지금을 살고자 했던 이다음의 모습은 인생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줬다. <br> <br>전여빈 역시 “그동안 만나왔던 작품의 모든 인물이 소중했지만, 그중에서도 다음이는 너무나 소중했던 사람이다. 곁에 머물러줘서 함께해 줘서 고마웠다고, 애썼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이다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br> <br>이어 “‘하얀 사랑’의 소중한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의 얼굴이 한 명 한 명 떠오른다. 추운 날 동안 애써준 ‘우리영화’의 모든 스태프, 배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br> <br>끝으로 전여빈은 “누군가의 마음 한켠에는 아주 소중하게 남겨질 ‘우리영화’였으면 좋겠다. 마지막 회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마음먹은 만큼, 마음먹은 것보다 더 크고 넓게 행복하세요”라는 감사 인사로 ‘우리영화’를 마무리 지었다. <br> <br>한편, 전여빈은 ENA 새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로 돌아올 예정이다. <br> <br>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해림’ 이동건, 제주 카페 물난리에 ‘난색’…“이거 맞아?”[SNS는 지금] 07-20 다음 [스브스夜] '우리 영화' 전여빈, "우리 잠깐 떨어져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영화 마무리하고 남궁민과 작별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