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명작부터 광복 80주년 되새기는 영화까지…재개봉 잇따라 작성일 07-2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필버그의 블록버스터 시초 '죠스'·스코세이지의 '셔터 아일랜드'<br>'아이 캔 스피크'·'미드웨이'도 재개봉…'8과 1/2'·'이사'는 첫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7dmsFO5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6f8213b90ec8021812a3df4c8c7675801d25dbeb23fefd3ac822d29d5e10fc" dmcf-pid="q9zJsO3I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죠스'와 '셔터 아일랜드' [롯데컬처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yonhap/20250720073249853mttr.jpg" data-org-width="699" dmcf-mid="38dKnLlo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yonhap/20250720073249853mtt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죠스'와 '셔터 아일랜드' [롯데컬처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3cd3d3a3fd6fe58413fdec0ef444b1292067ce75ee42a244c9ea6856a7e491" dmcf-pid="B2qiOI0C5o"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저명한 감독이 만든 명작에서부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까지 사랑받았던 영화들이 재개봉한다. 국내에 선보이지 못했던 유명한 영화도 이달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6b534d2e90ff4aaec1f7452880111df7e901427c0d3662cb3de0d6deeabeac5c" dmcf-pid="bVBnICphGL" dmcf-ptype="general"><strong> 할리우드 거장 스필버그 '죠스'·스코세이지 '셔터 아일랜드'</strong></p> <p contents-hash="5a7233110aad4e9aacb706cca602c044b3b70bba297f25af5db1dae2f66eeedb" dmcf-pid="KfbLChUlGn" dmcf-ptype="general">할리우드의 두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마틴 스코세이지의 작품을 다시 스크린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롯데시네마의 '보석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들 영화가 선정됐다.</p> <p contents-hash="419a0d7d7b7d277fb05c82b27ebac40f5c4814ecb9cb328aa2ce2acbe70e9057" dmcf-pid="94KohluS1i" dmcf-ptype="general">스필버그가 연출한 '죠스'가 제작 50주년을 맞아 다음 달 재개봉한다. '죠스'는 1975년 선보인 영화로 평화로운 휴양지에 거대한 백상아리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p> <p contents-hash="bcdd301b6338bffe303070920f10ba2e1936face5c06268de37402b43618df27" dmcf-pid="289glS7vZJ" dmcf-ptype="general">'죠스'는 스필버그에게 명성을 안겨다 준 작품이자 대규모 제작비와 공격적인 마케팅, 동시 개봉으로 블록버스터의 시초라고 알려진 영화다. 스필버그의 서스펜스 연출과 작곡가 존 윌리엄스의 배경음악으로 유명하다. 이 작품은 1976년 열린 제4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향상과 음악상, 편집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15a85a9c0201db3eb137c5e874d3ef83ccc7ff1dcaf2226df3f2a1071b3fc65d" dmcf-pid="Vp18jAYc1d" dmcf-ptype="general">스코세이지가 연출한 '셔터 아일랜드'는 23일 재개봉한다.</p> <p contents-hash="38196f2c58a22d219c78feb724c9c696cb501c7e401bc3e740923761a2f805bd" dmcf-pid="fUt6AcGkte" dmcf-ptype="general">'셔터 아일랜드'는 정신병원이 있는 고립된 섬 셔터 아일랜드에서 환자 실종 사건을 추적하는 연방보안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10년 개봉했다.</p> <p contents-hash="c138a85dff757ab64894e88005d70d03b2c0c4eeb2065d39bcd60c7831e979f8" dmcf-pid="4uFPckHEGR" dmcf-ptype="general">스코세이지의 페르소나로 꼽히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보안관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p> <p contents-hash="8ff6553f5ebeb66a1f0dd0e0fd5f2c15be3591e1bf2b7d9dae56e12acbc332ea" dmcf-pid="873QkEXD1M" dmcf-ptype="general"><strong> 광복 의미 되짚는 '아이 캔 스피크'…제2차 세계대전 다룬 '미드웨이'</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6f8b982aecbe9bbe03321ad131942d35c154ae744a6e2094e237bf38c7d43a" dmcf-pid="6z0xEDZw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아이 캔 스피크' [마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yonhap/20250720073250046fxff.jpg" data-org-width="842" dmcf-mid="01PuMRme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yonhap/20250720073250046fx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마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1e4a59ca597bd92e95bb6ef987eaf40b1edfcae4301f808b3cde0e90102308" dmcf-pid="PqpMDw5rtQ" dmcf-ptype="general">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영화도 재개봉한다.</p> <p contents-hash="23ab6997e8b9fdaba16c467d857d385a9319edb22746712ad7e790280be30f9a" dmcf-pid="QBURwr1m1P" dmcf-ptype="general">나문희와 이제훈이 출연하고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아이 캔 스피크'를 다음 달 상영한다.</p> <p contents-hash="8ae63b1f6c1f4308568fb675f5d7084a0770b639900382f68b3f996b42e824f0" dmcf-pid="xbuermts16" dmcf-ptype="general">'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을 많이 내기로 유명한 옥분(나문희 분)과 공무원 민재(이제훈)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2017년 영화다.</p> <p contents-hash="1211e11a77d8b3e49140f19fbe879dfd969a4f50d7bd2ba8131ee1a4283d1aa6" dmcf-pid="y5YKnLlo18" dmcf-ptype="general">개봉 당시 일본군 위안부라는 무거운 소재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다뤄 호평받았다. 주연 나문희는 호연(好演)으로 청룡영화상, 대종상 영화제,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석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a982ba9126258cd3aa0dfdb54796b57de4fa714bec208b197167d32141199e" dmcf-pid="W1G9LoSg1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미드웨이' 속 한 장면 [누리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yonhap/20250720073250267ssav.jpg" data-org-width="500" dmcf-mid="ph2t48c6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yonhap/20250720073250267ssa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미드웨이' 속 한 장면 [누리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5fb595aafd9df796b87653c4c68d742f7e5b2e1254cea9281c8ed8d053464c" dmcf-pid="YtH2ogvaXf" dmcf-ptype="general">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과 일본 사이에 벌어진 미드웨이해전을 다룬 전쟁 영화 '미드웨이'도 8월 재개봉한다.</p> <p contents-hash="0299c2bc61d42159c4b4d6c407fb821481669423f74522104d006e72eb697c8e" dmcf-pid="GFXVgaTNHV" dmcf-ptype="general">진주만 공격 이듬해 벌어진 이 전투는 2차 세계대전의 향방을 결정지었다고 평가받는다.</p> <p contents-hash="a44650f9b05496fd32032af17fca59d0da3d69d4bc1938619479908e36f1138f" dmcf-pid="H3ZfaNyjH2" dmcf-ptype="general">'미드웨이'는 2019년 개봉했다. '투모로우'(2004), '2012'(2009), '화이트 하우스 다운'(2013) 등을 연출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p> <p contents-hash="4f3cb1c8d0f3129e040087227a0751ebc2fb6d1ded6f8591c0e3ecdfdf137a81" dmcf-pid="X054NjWAG9" dmcf-ptype="general">구이룬메이(계륜미)와 천보린(진백림)이 출연한 대만 청춘영화 '남색대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본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도 관객들을 찾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211faadbff7059b205187a2c759ffaaf330789c72e7a547209957ce05f7fa9" dmcf-pid="Zp18jAYc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남색대문'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오드·엔케이컨텐츠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yonhap/20250720073250484qthq.jpg" data-org-width="696" dmcf-mid="U7cMDw5r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yonhap/20250720073250484qt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남색대문'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오드·엔케이컨텐츠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3fb387ac658a5601009d8fc8cc70ed521910f25348cca94e00ab37b0157e8a" dmcf-pid="5Ut6AcGk5b" dmcf-ptype="general"><strong> 고전 명작 '8과 1/2'·'이사' 첫선</strong></p> <p contents-hash="a797c195ca001f0beef8958606ed22f987137745d96dad4933dc1ada0a7ad412" dmcf-pid="1uFPckHEGB" dmcf-ptype="general">오랜 기간 국내에 선보이지 못했던 옛 명작들도 정식 개봉한다.</p> <p contents-hash="5b4bad6ddb1d2b4ebe86f30e6199ffcdb6ab3ea5800ff35599bbe7e3c8535534" dmcf-pid="ttH2ogvatq" dmcf-ptype="general">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8과 1/2'('8과 2분의 1')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23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40a0aba19cd4e410d3c0f55b4675a164615cc33f51eaf004df7c535fb96ed12b" dmcf-pid="FFXVgaTN1z" dmcf-ptype="general">'8과 1/2'은 영화감독 구이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963년 첫선을 보였다. 영국 영화 전문지 사이트 앤 사운드가 2022년 발표한 '감독들이 선정한 역대 최고 영화' 중 6위에 오르는 등 영화계에서 손꼽히는 명작이다.</p> <p contents-hash="c1a231fdd1c283a7c9ec089dce64215540c7affb2fa5e3b8d5550eeece2a5572" dmcf-pid="33ZfaNyjX7" dmcf-ptype="general">'8과 1/2' 개봉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영화를 상영하는 감독전도 열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f269e552be2ff525c435bce97bfa26af969d40ebfd6c008cb9284d8bf607c1" dmcf-pid="0054NjWA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8과 1/2' [일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yonhap/20250720073250681ibqe.jpg" data-org-width="865" dmcf-mid="uf7dmsFO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yonhap/20250720073250681ibq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8과 1/2' [일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8791a1cb49002c3cc26dd98c95c0778e65aa7143780d86eac36495feea1df0" dmcf-pid="pp18jAYcYU" dmcf-ptype="general">일본 대표적인 영화 감독 소마이 신지(相米愼二)의 '이사'도 오는 23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6ab094d233d3ec9c7c3ad2ff7cb0de644e932d1ffadcf148431a8512c1a65bcd" dmcf-pid="UUt6AcGk5p" dmcf-ptype="general">'이사'는 히코 다나카의 소설 '두 개의 집'을 바탕으로 부모의 이혼을 마주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993년 열린 제4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p> <p contents-hash="bc00a027886263bff099f52c2e854de1f8d882a50f271ecf41ffea152ed59c69" dmcf-pid="uuFPckHEZ0" dmcf-ptype="general">'이사'는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67e6da5628b6f8b92aedba1d8179a5f995a29d61cd1a1e079665871358aa34" dmcf-pid="773QkEXDH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이사' [찬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yonhap/20250720073250928cndk.jpg" data-org-width="837" dmcf-mid="782aSvzT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yonhap/20250720073250928cnd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이사' [찬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743b4768b7f2eb025c7dd3d943c51008dd126164028cc49c38d372858c5df0" dmcf-pid="zz0xEDZwZF" dmcf-ptype="general">encounter24@yna.co.kr</p> <p contents-hash="37c8266279beebc75015913bc6d81d3baa44eb7492a7f760b53b6f5143d02f99" dmcf-pid="BQfjTyBWX1"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우파3' 가비 하차 전말 밝혔다…4년 만에 뭉친 리더즈, 아쉬움이 남는 이유 [TEN스타필드] 07-20 다음 정가은, 딸 위해 택시 운전대 잡았다…“싱글맘이라 수입 절실”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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