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 전수경 "호텔 지배인 남편 덕에 건강 회복, 볼 때마다 애틋해" [텔리뷰] 작성일 07-20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05wPQDx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0d7ea0b1c71a36bef444ed1cf6be65877e8f0ed06ba505e56fa227e3e572bd" dmcf-pid="5p1rQxwM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today/20250720065259979mrzk.jpg" data-org-width="600" dmcf-mid="Xla2YG9H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rtstoday/20250720065259979mr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c9d9d2a81a0adc326d377e8b2f7c8779150d2f3812c1ecf98fc4236270e0ca" dmcf-pid="1UtmxMrRW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미국인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cff533946d37368898fa351035317b5069ddaf36e614253c3a2e797bb57780aa" dmcf-pid="tuFsMRmevP"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에는 전수경, 정영주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84a96e7aa8cacde482e0abddbf3ed1b566e28fc17a044252cca1bc3adfde1228" dmcf-pid="F73OResdh6" dmcf-ptype="general">이날 홍현희는 SNS에서 화제를 모은 전수경의 수영복 사진을 언급했다. 정영주는 "(몸매가) 아주 좋더만"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68cee7044ef7f2950a28258b3e3f4fafaf4e7dafe6a77e7b2f6261926830e4e" dmcf-pid="3z0IedOJy8" dmcf-ptype="general">평소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묻자, 전수경은 "제가 40대 후반에 (갑상선암으로) 아팠던 시절이 있다. 그후에 몸을 돌봐야 하는구나 느꼈다. 제가 거절을 못했다. 누가 이것 좀 하자고 하면 맞춰서 하는 스타일이었다. 제 몸에 안 좋은 거다. 남편이 저한테 '적절하게 거절해서 멘탈을 관리할 줄 알아야 오래 일할 수 있다'고 말해줬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2e99f7508e2b310a4f74504ab041d4b2b348e5012feecf607de6e2ef3cc3442" dmcf-pid="0qpCdJIil4" dmcf-ptype="general">홍현희가 "남편 분 덕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신 거다"라고 하자, 전수경은 "그렇다"고 답했다. 안정환은 "Yes보다 No를 많이 해야 한다더라. No를 할줄 알아야 한다"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b349c768d5ccfd5819bec99e6fee39f017b6363bfc46deccc2722c8a806c2ffb" dmcf-pid="pK7SnLloCf" dmcf-ptype="general">전수경은 호텔 총지배인 미국인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아플 때 치료를 받기 위해 일을 쉬었을 때였다. 그때 지인의 지인에게 남편을 소개받았다. 호텔 총지배인이라더라"라며 "뮤지컬도 지금 안 하고 있으니까 '만나보지 뭐' 했다. 나가서 얘기하는데 서로 뜨겁게 그러진 않았고, 내가 그 사람 스타일도 살짝 아니었다. 남편은 우리 시어머니처럼 정갈하고 동양적인 사람을 좋아한다. 나는 사람은 괜찮은데 주당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러지 않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5f9e2d6d1114253541e6a172773da7d6284c5e48d4c7f3edd38f5a3be3760ad" dmcf-pid="U9zvLoSghV"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두고 보니까 쌍둥이한테도 좋은 엄마고 하니까 사귀자고 하더라"라며 "아이들도 있었고 두 번째 결혼은 실패하면 안 되겠다 싶었다. 신중하게 천천히 알아가자고 했다. 주말에 남편, 아이들과 함께 놀러 가며 정이 들었고, 남편이 제 얘기도 잘 들어줬다. 남편이 먼저 프러포즈를 했고, 제 진면모를 본 후 서둘러 결혼을 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2fab5b1cdfee93b9d4cce4bd8ec6186ec1ccfb9019e51f7aefbcf1e91970e22e" dmcf-pid="u2qTogvaC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결혼 전에 사주를 봤는데 나보고 한국 남자가 감당하기에 화가 많다며 7~8살 연상이나 외국인이면 훨씬 좋다고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1d2314fb27f9e0fa6c6e01ab7538514d86f2a850db6d63c893f05225f8f361c" dmcf-pid="7VBygaTNT9" dmcf-ptype="general">또한 전수경은 "남편이 한국어를 잘한다. '인생 뭐 있어', '원샷해', '된장찌개 주세요'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편은 호텔 총지배인으로 생활하면서 석 달에 한 번 집에 온다며 "볼 때마다 애틋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6574c508bbff06850f92827f4d6d403daee8e1d4836286a7dd935aec6c01b0b" dmcf-pid="zfbWaNyjS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나, 촬영 중 피오에 정색했다 “너 좀 조용히 해”(놀토)[핫피플] 07-20 다음 한국, 17세 이하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 4강 진출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