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핱시' 임현주, 7년 지나도 여전한 사랑스러움…"국민대 3수가 지금의 날 있게 해줘" [인터뷰④] 작성일 07-20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소정의 스타캐처≫<br>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 캐치해서 소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2XuANyjXj"> <div contents-hash="5cee0b0524a430ae888d386119036464cc760b22988f925d4ac72bdbccf6be66" dmcf-pid="yOJcU0xptN"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2e01af34569787433e0b2f7ebd495a9db0b4a055aca6dae7079bab087da249" dmcf-pid="WMUVOmts5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10asia/20250720063205223osmg.jpg" data-org-width="726" dmcf-mid="farKrDZw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10asia/20250720063205223osm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4dac0fa79a6b450231eab0fbac82dcef475ded576d7c2d9517106a7889fa9f" dmcf-pid="YRufIsFO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10asia/20250720063206512lhao.jpg" data-org-width="800" dmcf-mid="4ourBzJq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10asia/20250720063206512lhao.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6ad3ee7e74431a2031e267618a80c25d84b37da6fd74fdb67c06bbbf20fb9e5" dmcf-pid="Ge74CO3IXo" dmcf-ptype="general"> <strong><br>≪이소정의 스타캐처≫<br>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Hdz8hI0C5L"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2bdc5886001a46362c4abb1e7805f57ec833c253544edeaa8bac00a703273e6c" dmcf-pid="XJq6lCphZn" dmcf-ptype="general"> <br><strong>"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만 남아있어요. 언니, 오빠들과 함께 좋은 집에서 생활하고 매일 눈 뜨면 데이트하러 나가는 패턴이었잖아요(웃음)."</strong> <br> <br>2018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임현주가 '하트시그널'을 어떻게 기억하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하트시그널'이 끝나고 7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임현주를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하트시그널'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여전했던 임현주는 인터뷰 내내 진정성 있는 답변을 이어갔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8c8c8f7acfa6a57802825f00fd63769c4a83ed57c48a3e7a25cae3a80f21a2" dmcf-pid="ZiBPShUl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10asia/20250720063208064fask.jpg" data-org-width="718" dmcf-mid="8GWiXG9H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10asia/20250720063208064fa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6080c2a98c48e702da9e99a94e4f1196ffee35c5039257ddab823f19d5c3fb5" dmcf-pid="5nbQvluS1J" dmcf-ptype="general"> <br>임현주를 대중 앞에 서게 만든 '하트시그널'에 관해 "생생하게 기억나진 않는다. 가끔 클립을 보고 낯설다는 생각이 든다. 사투리하는 말투부터 하는 일도 변했고, 시간도 7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친숙하진 않다"고 고백했다. 임현주는 "MBTI 검사할 때마다 결과가 바뀐다. 그래서 그런지 뭐든 변화가 많다. 빠르게 많이 변해서 그런지 과거의 나를 보니 신기하더라"라며 웃어 보였다. <br> <br>어떤 MBTI에 가장 가까운 것 같냐는 물음에 임현주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금방 이겨내는 성향을 보아 ISTJ인 것 같다. 그 이후로는 재검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I와 T는 확실하다. 극단적인 건 없고, 비율이 다 중간에서 왔다 갔다 한다"고 설명했다. <br> <br>'하트시그널'은 남녀가 매일 밤 문자로 마음을 고백하며 어떻게 보면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런데도 임현주는 전혀 스트레스 없이 즐겁기만 했다고 미소 지었다. 그는 "경쟁이라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 환경이 너무 좋았다. 집이 호화로워서 그런지 부정적인 감정이 안 생겼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40d74c4e0af6c3cc65f231fbcad8514be71c6239d85a2bc75d1a54f6391af2" dmcf-pid="1LKxTS7v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10asia/20250720063209336ckrn.jpg" data-org-width="712" dmcf-mid="67xXdRme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10asia/20250720063209336ckr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9a8527aea5c7c39100576485ec21ea30492bc845de04922587a2b3879cb64f1" dmcf-pid="to9MyvzTYe" dmcf-ptype="general"> <br>"촬영하면서 자존감이 낮아졌다고 느낀 적은 없었습니다. 제가 초반에 문자를 많이 받고, 중간에 인기가 없어졌을 때가 있는데 마침 그때 문자 보내는 시스템이 중단됐었어요(웃음)." <br> <br>'하트시그널' 이미지가 워낙 컸던 터라 배우 활동을 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한 점도 있을까. 임현주는 "좋은 게 많다. 이렇게 인터뷰 기회도 다 '하트시그널' 덕분 아니냐"라며 활짝 웃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522bd1cfba744866eb69defb7f0afdeace57ad599eb2beec43af0faa4f7055" dmcf-pid="Fg2RWTqy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10asia/20250720063210694kiaz.jpg" data-org-width="710" dmcf-mid="P7yFonhL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10asia/20250720063210694kia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612fec3bae9374597727fa661b07bb63453832661f85f93dfb3203f608277ba" dmcf-pid="3c6nZH2XYM" dmcf-ptype="general"> <br>임현주는 지난해 KAFA(한국영화아카데미)에 진학해 영화를 공부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8월 최지우, 전소민 등이 소속된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방송 활동에 시동 걸었다. 그는 "학교생활이 무척 유의미했다. 그저 연기를 하는 게 아니고 영화를 제작하며 스태프와 호흡하고 시나리오부터 전 과정을 함께 했다"고 "여러모로 많이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br> <br>"작년에 KAFA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단편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감독님을 구하고 있어요. 영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모여 있는 집단이기 때문에 역할 분담이 착착 잘 나뉘었죠. 저는 글을 쓰고 있는데 어렵지만 흥미로워요." <br> <br>부산에서 10대 시절을 보낸 임현주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대학을 서울로 진학하고 싶어 무작정 미술 학원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를 전공한 그는 "3수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 홍대 쪽에 가서 열심히 입시를 준비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의 경험이 지금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2e9824525ffa107453482cdb4a58f37f2793c3b826e138a77ed4d04b5212a9" dmcf-pid="0kPL5XVZ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10asia/20250720063212087vbkc.jpg" data-org-width="713" dmcf-mid="Q2wv64A8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10asia/20250720063212087vb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dab0ca57150083ae36b3dcc0f6044a0585a258f3f4e56b73c0ceb0de6b72e4f" dmcf-pid="pEQo1Zf51Q" dmcf-ptype="general"> <br>"드디어 저를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유튜브는 셀프로 찍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자신을 검열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솔직하지 못했다고 느껴요. 이번 작품에서는 최대한 제 본연의 모습을 담아내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더욱 재밌을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br> <br>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말에 임현주는 방긋 웃으며 이렇게 인사했다. 임현주가 '하트시그널'을 계기로 방송계에 발을 내디딘 지도 벌써 8년 차다. 그는 초반부터 큰 인지도와 화제성을 지녔지만, 무작정 기회를 잡기보다는 스스로 부족함을 깨닫고 연예 활동 대신 1년여간 영화를 배울 수 있는 학교에 들어가 공부를 택했다. <br> <br>디자인과 미술대학 입시 또한 비교적 늦게 시작한 편이었지만, 그는 3수 끝에 목표를 이뤄냈다. 그때의 경험을 통해 임현주는 자신감을 갖고 연기도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차근차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br> <br>만 32세에 만난 임현주는 조급함보다는 객관적이고 차분하면서도 자신에게 솔직하고 긍정적인 면이 두드러지는 방송계 신예였다. 7년 전 꾸밈없는 본연의 모습으로 엄청난 화제성을 끌어냈던 임현주인 만큼, 연기자로서 자신을 갈고닦은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br> <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지♥문원 결혼→박나래 불참, 관심 가장한 '지나친 오지랖' [★FOCUS] 07-20 다음 권상우♥손태영, 유명 카페 '불친절 서비스' 폭로 "접시 던지고 성의 없어"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