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800벌 입은 황수경 "매주 모니터링 당했다"..노출 단속 고백

작성일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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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8012420835099558d115f66ffd2aebf1fcb1b81d6ca90d89fe90345867206c" dmcf-pid="46eeIsFO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Chosun/20250720060729120pzpb.jpg" data-org-width="600" dmcf-mid="9D00RxwM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Chosun/20250720060729120pzp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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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8fed7d50b1a1de826fe5e5584e482d3b489041250b117508b2ecf8076f2676d" dmcf-pid="8PddCO3IF7"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이 과거 KBS1 '열린음악회' 출연 당시, 어머니가 노출 단속을 했다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f6dde58212900128b5cd43c9b0297adccd2cf304618d6439498e707f3aa70f7" dmcf-pid="6QJJhI0CFu" dmcf-ptype="general">19일 '김영철 오리지널' 채널에는 '황수경&amp;강수정이 유튜브에서만 할 수 있는 이야기 최초 고백 (+방송국 비하인드)'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63e181b5d095be2496f3e869cf7d750d912c271320df0d04e9f4fbc70b961b32" dmcf-pid="PxiilCphpU" dmcf-ptype="general">황수경은 아나운서 시절을 떠올리며 "엄마는 가장 무서운 모니터링 요원이었다. 모든 아나운서 엄마들이 다 그렇더라"라고 말했고 강수정은 이에 격하게 동의했다. 강수정은 "나는 입술을 빨갛게 칠하지 못한다. 엄마가 방송하러 갈 때마다 '입술 빨갛게 칠하지 마. 지난번에 이상했어'라고 한다. 그래서 칠하려다가 말았다"라며 웃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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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Chosun/20250720060729409tiqs.jpg" data-org-width="1092" dmcf-mid="2dTTbqiB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Chosun/20250720060729409tiq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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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e4a9ee55a63f498245b4c55bcb50d537dbb3f4f308546c5a13285b8beb980ae" dmcf-pid="xRLLvluSF0" dmcf-ptype="general"> 황수경은 '열린음악회' 촬영 당시 어머니가 노출 금지령을 내렸다면서 "엄마가 노출 있는 의상을 너무 민감하게 체크하셨다. '나이가 있는데 어깨를 드러내면 안 된다' 이런 식으로 극도로 체크하셨다"라고 털어놨다. 김영철은 "'열린음악회'를 17년 진행하면서 드레스를 800벌 입었는데, 그걸 엄마가 다 모니터링해 줬어?"라며 놀라 물었고 황수경은 "거의 매주 해줬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feaecdd1ce7b5de089e2f6890ecf68279388f9c8aaea035be22e715423eff7db" dmcf-pid="yY11P8c6u3" dmcf-ptype="general">한편 황수경은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각종 뉴스와 방송을 오가며 활약했다. 2015년 K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p>
          <p contents-hash="ab40a22c2b70b4316091f4a0f7dff339212789e19fca6e20c1ad3571b74f15f6" dmcf-pid="WCyyKBnbzF"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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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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