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 타보고, 달 착륙 중력 체험도…도시 전체가 살아 있는 우주·항공 박물관 작성일 07-2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럽 우주항공 수도, 프랑스]⑥ 툴루즈 우주박물관·에어로스코피아<br>눈으로만 보지 않고 오감으로 체험하는 전시<br>첫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안까지 들어가 관람<br>미르 정거장, 달 탐사 시뮬레이터도 실감 체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A1xwEXDN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360f8ea8a62468584fbf9f123c23a6653c532821e67a63b78a7822e7f06f75" dmcf-pid="PA1xwEXDk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랑스 툴루즈 인근 블라냐크에 있는 항공박물관 '에어로스코피아(AEROSCOPIA)'에 전시 중인 콩코드 여객기. 관람객이 여객기 내부를 직접 살필 수 있게 했다./툴루즈=이종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chosunbiz/20250720060308334saan.jpg" data-org-width="1400" dmcf-mid="PVFNyvzT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chosunbiz/20250720060308334sa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랑스 툴루즈 인근 블라냐크에 있는 항공박물관 '에어로스코피아(AEROSCOPIA)'에 전시 중인 콩코드 여객기. 관람객이 여객기 내부를 직접 살필 수 있게 했다./툴루즈=이종현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806aa6b00544a444fa7423791f5d3eb602319bfbb0d2e7f3d7c54ce1236e0b" dmcf-pid="QctMrDZwk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chosunbiz/20250720060308649dvca.png" data-org-width="1800" dmcf-mid="xdWesr1mo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chosunbiz/20250720060308649dvca.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4cdb391e60cc338ac80f2a18501bef174ef5290d5e1009433c5e4fbc77c0cc6" dmcf-pid="xkFRmw5rcl" dmcf-ptype="general">콩코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상용화된 초음속(超音速) 여객기다. 마하 1은 소리 속도인 초속 340m를 말하는데, 이를 넘기면 초음속이라고 말한다. 1976년부터 2003년까지 상업 운행을 한 콩코드는 마하 2인 시속 2448㎞의 속도로 비행을 할 수 있었다. 인천에서 뉴욕까지 단 5시간이면 충분한 속도다.</p> <p contents-hash="934631748ad619761a8ed73f43e72e298d6a65c2d9ed0e77e3319aca76a79a4e" dmcf-pid="y7gYKBnboh" dmcf-ptype="general">콩코드는 음속 돌파 때 나타나는 엄청난 소음안 ‘소닉 붐(sonic boom)’과 안전성 우려, 높은 좌석 가격 같은 여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2003년 마지막 비행을 끝으로 퇴역했다. 하지만 지금도 콩코드에 탈 수 있는 곳은 있다. 바로 프랑스 툴루즈 북서쪽 블라냐크 공항 근처에 있는 항공박물관 ‘에어로스코피아(AEROSCOPIA)’이다.</p> <p contents-hash="fffb1fc50ca7186cdcfd9c47e70d8b40abc6bf4d48337741a7d2e70b516e763a" dmcf-pid="WzaG9bLKcC" dmcf-ptype="general">유럽의 항공우주 산업 수도로 불리는 툴루즈는 콩코드와도 인연이 있다. 1969년 콩코드가 처음 시험 비행에 성공한 곳이 툴루즈였다. 2015년 개장한 에어로스코피아에는 퇴역한 콩코드와 프랑스 에어버스가 만든 다양한 항공기들이 전시돼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061fc9745b7671f0c78e45d92d366f2fbd3176a2ad97f8b119a2095073d653" dmcf-pid="YqNH2Ko9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항공박물관 '에어로스코피아(AEROSCOPIA)'에는 관람객이 콩코드 여객기의 조종사가 된 것처럼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가 있다. 사진은 시뮬레이터의 조종석 내부 모습./툴루즈=이종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chosunbiz/20250720060309982mwvy.jpg" data-org-width="1050" dmcf-mid="HRHnhI0C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chosunbiz/20250720060309982mwv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항공박물관 '에어로스코피아(AEROSCOPIA)'에는 관람객이 콩코드 여객기의 조종사가 된 것처럼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가 있다. 사진은 시뮬레이터의 조종석 내부 모습./툴루즈=이종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e5a83d0f583e0a7b9f454e1e20ceb6d3abb6956c462c52bb03935203c5e38b" dmcf-pid="GBjXV9g2oO" dmcf-ptype="general">지난 3일 방문한 에어로스코피아는 실제 항공기를 보관하는 격납고를 빼닮았다. 박물관 안에 들어서자 거대한 실내 전시 공간을 다양한 항공기가 빼곡하게 채우고 있었다.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이한 것은 콩코드였다. 실제 탑승객처럼 내부도 둘러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ef3bd0066bbd80dbbae57ea84dd5bd7f74747584aae64492ecff4f40e9a83178" dmcf-pid="HbAZf2aVcs" dmcf-ptype="general">좁고 긴 콩코드는 좌석을 많이 넣을 수 없어 100여명만 탈 수 있었다. 이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비쌌다. 상업 운행을 중단한 이유 중 하나가 고가이고 불편해 탑승객이 적었다는 점이다. 실제 둘러본 콩코드 내부는 일반 여객기보다 좁은 공간 탓에 답답한 느낌이 컸다. 아무리 빨라도 이런 여객기를 일반 여객기의 15배 값을 내고 탈 수는 없을 것 같았다.</p> <p contents-hash="4c4af446405131b686b4db90bdd012694cc914b3b9ade97c70f60800179aff0c" dmcf-pid="XKc54VNfjm" dmcf-ptype="general">에어버스가 제작한 첫 항공기인 A300기를 화물수송 전용으로 개조한 A300-600ST도 눈길을 끌었다. 흰돌고래를 닮았다고 해서 ‘벨루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항공기다. 항공기 안에 작은 항공기 하나가 더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컸다. 내부를 반으로 잘라서 관람객들이 살필 수 있도록 한 것도 인상적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acc923eea259baa2d1b20b0302407dbade3912f440e8daeaf0caf1e0b7935a" dmcf-pid="Z9k18fj4A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어버스의 항공기 A300-600ST. 흰돌고래를 닮았다고 해서 '벨루가'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관람객이 내부를 살필 수 있도록 했다./툴루즈=이종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chosunbiz/20250720060311271vefz.jpg" data-org-width="1400" dmcf-mid="Z67w5XVZ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chosunbiz/20250720060311271ve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어버스의 항공기 A300-600ST. 흰돌고래를 닮았다고 해서 '벨루가'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관람객이 내부를 살필 수 있도록 했다./툴루즈=이종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e3107b191d085b00c954b348026d4664d6a50f175b41b80b681831e42ecdbb" dmcf-pid="52Et64A8Aw" dmcf-ptype="general">에어로스코피아에는 20세기 초반 프랑스 출신의 항공기술자인 루이 블레리오(Louis Blériot)가 만든 초기 비행기부터 프랑스의 다목적 전투기 미라주 등 다양한 항공기가 실제 그대로 전시돼 있었다.</p> <p contents-hash="2c5df68ec809a3ae8f7699278ff4db4ea41f10a1d7be7ee24e88cc92c4f6ae69" dmcf-pid="1VDFP8c6AD" dmcf-ptype="general">항공기만 전시한 것이 아니라 엔진, 바퀴, 좌석 등 항공기의 주요 구성품을 따로 전시하고, ‘항공 직업 체험’이나 ‘항공 고고학’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했다. 평일 오전인데도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이나 학교에서 단체로 관람을 온 현지 학생들로 7000㎡의 전시 공간이 북적일 정도였다.</p> <p contents-hash="c26f0b732b36c876e227ccd2774bf97d444e5f620f48863206a95322a33bd217" dmcf-pid="tfw3Q6kPjE" dmcf-ptype="general">에어로스코피아가 툴루즈 항공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공간이라면 툴루즈 동쪽에 자리한 우주박물관(Cité de l’Espace)은 우주 산업의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우주박물관에 들어서자 마자 관람객들은 유럽의 대표적인 우주 발사체인 아리안 5호(Ariane 5)를 볼 수 있다. 실물 크기 그대로 만들어진 아리안 5호는 높이만 55m에 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b79328ff667dbca511250fb43d916251cd54eef24b9adcbb0390f76f5ca08f" dmcf-pid="FwpJIsFO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랑스 툴루즈의 우주박물관(Cité de l’Espace) 야외 전시장 모습. 미르 우주정거장과 아리안 5호가 실물 크기로 전시돼 있다./툴루즈=이종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chosunbiz/20250720060312679vxue.jpg" data-org-width="1400" dmcf-mid="zO9Cp3Q0o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chosunbiz/20250720060312679vx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랑스 툴루즈의 우주박물관(Cité de l’Espace) 야외 전시장 모습. 미르 우주정거장과 아리안 5호가 실물 크기로 전시돼 있다./툴루즈=이종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16fd602fa72fea117a87d460de830f040acaa4cd19879d45b5fd232134f6cf" dmcf-pid="3rUiCO3Iac" dmcf-ptype="general">아리안 5호 옆에는 러시아의 유인 우주선인 소유즈(Soyuz) 캡슐과 미르 우주정거장(Mir Space Station) 모형이 있었다. 특히 미르 우주정거장 모형은 실제 크기 그대로 재현해, 관람객이 안까지 들어갈 수 있다. 우주비행사들이 사용했던 물품까지 재현해 우주비행사들의 생활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말렌 메크(Marlène Meck) 우주박물관 홍보담당관은 “미르 우주정거장 모형은 실제 우주인 훈련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ba9b5fda1f57e6ef463a0e1ada0ef70c991c4fa9185536de767224e5d03d7a7" dmcf-pid="0munhI0CoA" dmcf-ptype="general">우주박물관은 최근에 국제 유인(有人)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Artemis)’를 알리기 위해 달 탐사 시뮬레이터인 룬익스플로러(LuneXplorer)도 운영하고 있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도입된 체험 시설로 관람객이 마치 달 탐사에 나선 우주비행사가 된 것처럼 실제 로켓 발사와 달 착륙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로켓이 발사될 때는 관람객이 지상의 2배인 2G 수준의 중력가속도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실감을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3e59619fc4b100caf5f717d128aead74646b10fe752d16589da8e78bad3e0b" dmcf-pid="ps7LlCphA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르 우주정거장(Mir Space Station)은 관람객이 내부를 직접 들어가서 우주비행사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살필 수 있도록 했다./툴루즈=이종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chosunbiz/20250720060313987hmsh.jpg" data-org-width="1050" dmcf-mid="BrI7dRmej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chosunbiz/20250720060313987hm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르 우주정거장(Mir Space Station)은 관람객이 내부를 직접 들어가서 우주비행사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살필 수 있도록 했다./툴루즈=이종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029adb77724f1c569b86a53eb81cc4fb3d3c6fb3347894f019b3e4c0ae9a19" dmcf-pid="UOzoShUlaN" dmcf-ptype="general">우주박물관 관계자는 “지구에서 달까지 가는 모든 과정을 실제와 똑같이 재현하고 있다”며 “1972년 아폴로 17호 이래 처음으로 인류가 달에 복귀하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1399456feea78d2e7c73638e341a4693221f4e3f98b7838d7621cdaca6ddc30" dmcf-pid="uIqgvluSAa" dmcf-ptype="general">우주박물관은 실내 전시 공간도 체험 위주로 다채롭게 꾸몄다. 우주와 관련된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상영하는 천체투영관을 갖추고 있고, 빅뱅부터 태양계 형성까지 우주의 역사를 3D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학생들도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196bc67ce093f42127964dc3056b0d91272fd05dac1f30a92a5581de9eb31e60" dmcf-pid="7CBaTS7vNg" dmcf-ptype="general">말렌 메크 담당관은 “우주박물관 연간 방문객은 45만명에 달한다”며 “이 중 11%가 외국인 방문객일 정도로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24c621df36487d6636cca3e00e0865c8181fba2c02b2c6337a5cee7b368fee" dmcf-pid="zhbNyvzTj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툴루즈 우주박물관에는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로켓이나 인공위성을 관제하는 미션컨트롤룸을 본따서 만든 공간도 있다./툴루즈=이종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chosunbiz/20250720060315350zeyc.jpg" data-org-width="1400" dmcf-mid="8SmpMQDx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chosunbiz/20250720060315350zey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툴루즈 우주박물관에는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로켓이나 인공위성을 관제하는 미션컨트롤룸을 본따서 만든 공간도 있다./툴루즈=이종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efd39e3d4366f2daac4220041d1e61fa66e19fd6f78a3119bf23b958e1213a" dmcf-pid="qlKjWTqycL" dmcf-ptype="general">(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5년 KPF 디플로마 우주항공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작성됐습니다.)</p> <p contents-hash="d2ba40fd0aed8051b68400ad0f10e59540ef2f6f2514e7e4de36e7b59c3f9305" dmcf-pid="BS9AYyBWgn"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컴앤스톡]'검찰 고발' 방시혁, 국민연금 책임론까지 번지나 07-20 다음 박주현, 테토녀 매력 발산…프라이팬 식사에 싱크대 세수 [RE:TV]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