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자, 박보검 미담 공개 “한겨울 달려와 따뜻한 핫팩 쥐어줘” (동치미) 작성일 07-1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mMMPEQW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6b09b783bcbd739956eb7f8e92eb83b0682d7c9ceb7ce0596e29455a2408e2" dmcf-pid="xHsRRQDx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en/20250719235239472xvhp.jpg" data-org-width="600" dmcf-mid="6qUCCsFO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en/20250719235239472xv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f5abeb1f22b256edd41b446a9f73bcc862e70cf01173c121b599eb6336635a" dmcf-pid="yd9YYTqy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en/20250719235239695wegp.jpg" data-org-width="600" dmcf-mid="PuXkkjWA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en/20250719235239695weg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WJ2GGyBWTf"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72d63de53f4c494449932559d2b5a918d4d2fc28ecf1007cbe230b26b44d2006" dmcf-pid="YiVHHWbYhV" dmcf-ptype="general">송광자가 박보검에게 고마운 기억을 꺼냈다.</p> <p contents-hash="b04ebf841b95318e29d2ea28b80920adec5bbd1713b7599225e040e731e2cc76" dmcf-pid="Gd9YYTqyS2" dmcf-ptype="general">7월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송광자는 “칠십에 배우로 데뷔해 팔십에 해외로 진출했다”는 제목으로 속풀이를 했다. </p> <p contents-hash="efff565ebca58be0808b013507d152e87dd7b3a5924f8103c288df0b8af8a0fa" dmcf-pid="HJ2GGyBWv9" dmcf-ptype="general">송광자는 “1969년에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 ‘한밤의 속삭임’, ‘백만인의 퀴즈’ 그런 걸 했다. IMF로 방송사가 구조조정을 했다. 그만둬야하나 더 해야 하나. 정년퇴임이 5년 남았을 때다. 하루를 보면 아름다운 석양이 있고 어슴푸레한 여명도 있고, 바다에는 밀물과 썰물이 있다. 나도 변화를 해야겠다. 퇴직을 했다. 입어보지 못한 예쁜 옷도 입고 백도 들고 살랑살랑 다녀봐야겠다 했는데 얼마 지나니 불안해졌다. 내가 이렇게 놀면 안 된다, 일해야 하는데 강박관념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b773034aa2458fc65315c91e14343431a3643fc96c79459999dfc85664b2cb3" dmcf-pid="XiVHHWbYvK" dmcf-ptype="general">이어 송광자는 “우리 아들이 인터넷을 뒤지다가 어느 학교에서 할머니 배우를 뽑는다는 걸 보고 ‘엄마, 이거 한번 해봐’ 대학교 졸업 작품 할머니 역할을 한 번 해보자. 그게 2015년이다. 인하대학교에 가서 오디션을 보니까 딕션이 좋다고. 그 때부터 시작하니 알음알음 할머니 역할이 들어오더라”고 배우로 변신하게 된 계기를 들었다. </p> <p contents-hash="1653531fab6a00a16a40dcfde920689fa7a59b4dfecb4dd91bc61419d7740072" dmcf-pid="ZnfXXYKGlb" dmcf-ptype="general">김영옥이 “그래서 내가 독립영화 일이 없었구나”라며 “내 라이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가은이 “매니저랑 같이?”라고 묻자 송광자는 “그런 거 없다. 혼자 해서 찾아다니는 게 힘들었다. 그렇게 알려지다 보니까 어느 날 캐스팅 디렉터가 연락을 했다. ‘폭싹 속았수다’ 나오라고. 오디션을 하러 갔는데 사투리가 많아서 차라리 안 됐으면 좋겠다 했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636e7a843adcb28e10bc7531175db97918cd6112398758cbb3c9c0ad85a206c4" dmcf-pid="5L4ZZG9HWB" dmcf-ptype="general">김용만이 “TV에 안 나간다고 해서 실망하셨다고?”라고 묻자 송광자는 “넷플릭스라고 해서 뭐야 이거? TV도 아니고. 우리 딸이 외국에 있는데 ‘엄마, 넷플릭스 좋아. 글로벌 스타 됐네’ 그래서 하기로 했다”며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보검과 아이유가 우리 집에 세 들어 산다, 내가 그 집 할머니다. 박보검이 촬영 끝나고 달려와서 왜 달려오나 했더니 요만한 핫팩을 따끈하게 해서 주더라”고 박보검에게 고마웠던 기억도 꺼냈다. </p> <p contents-hash="370efe47f7a50b0bcf2c3a3af65966e5a01ae9f36ff7d080fa0bd45e0343ad07" dmcf-pid="1o855H2Xvq" dmcf-ptype="general">또 송광자는 “유럽에 있는 딸이 잘됐다고 좋아하고 나중에 유튜브에 나오는 걸 다 찾아서 보내주고. 아들에게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줘서 고맙다”며 아들과 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p> <p contents-hash="2c120c8c62bb9be58bc52294842a082dd8fa10fe0c047269ab7c821d4c64a4c4" dmcf-pid="tg611XVZlz"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FaPttZf5C7"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혼' 최영철, 자녀와 연락 끊겼다…"재산 날리고 불륜 오해, 가슴 아파" (동치미) 07-19 다음 박주현, '인간 수업' 촬영 당시 "넷플릭스 아무도 몰라…인터넷 방송인 줄" (전참시)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