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전과' 황영웅, 고액 현금 후원 논란 "대기실서 돈 받더라" 작성일 07-1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DZPvt6F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5d20b586e8ce2988f125d840bcaffe70eb3d79e5ec74c67c73d8bb03a480d6" dmcf-pid="uw5QTFP3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황영웅.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is/20250719162101958mafb.jpg" data-org-width="720" dmcf-mid="0TX6S18t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is/20250719162101958maf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황영웅.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a2073ec155fa492e8a9c919603fa3b491363c0f2a9049ff704b09d6330ba16" dmcf-pid="7r1xy3Q0YR"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각종 폭행 논란으로 자숙했다가 복귀한 가수 황영웅이 팬들로부터 현금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f9833799697c6aa5a0a3e50962187471cc52c7aa5a206b03f36d20a19a0faa7b" dmcf-pid="zmtMW0xpYM"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선 황영웅의 앨범 공동 구매 과정과 팬들 사이에서 벌어진 금전 거래 내역을 집중 조명했다.</p> <p contents-hash="6ae91918bd6cd1826bb26ff07976dc03216ae460d2cd8099cbf72ebc7122e3f8" dmcf-pid="qsFRYpMU1x" dmcf-ptype="general">이날 황영웅의 팬이라고 밝힌 여성은 "노래 잘하고 (경연 프로그램에서) 1등이 확실했던 가수가 갑자기 하차하니까 궁금했던 것 같다"며 "(논란 이후) 팬 카페 회원 수가 더 늘었다. 트로트 가수 팬덤 규모로는 5위"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ce84f084b61dca74c5dda4c37e3c838cd46fafcc2a1802d54405a39a8bd362a" dmcf-pid="Br1xy3Q0YQ" dmcf-ptype="general">이 여성은 앨범 공동구매 나흘 만에 15억원 이상이 모였고, 한 달 만에 61억원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출받거나 결혼반지 팔아서 앨범 산 사람도 있다. 기초생활수급비로 산 사람도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0e458249420bab67ca6024fc19dd9e03a4f17f336b4b0e05f2524dd02c496d6" dmcf-pid="bmtMW0xpXP" dmcf-ptype="general">덕분에 황영웅의 앨범 초동 판매량은 50만장을 넘어섰고, 그는 가요계 복귀에 성공했다. TV에 출연하지 않고도 트로트 가수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122c3e0ec5f74ce5f513925ff15c3a98b3d8ce90b740bdf1ae8e5238d6d53f3f" dmcf-pid="KsFRYpMUt6" dmcf-ptype="general">그러나 논란은 모금 통장 거래 내역이 외부에 유출되면서 시작됐다. 팬들은 제작진에게 2023년 8월 말부터 하루 6차례씩 100만원이 인출된 정황을 공개했다. 총 22일 동안 1억2000만원 이상이 현금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5e4f7b250332f09e553c02408074774b526690cd73df1b912ea5e1c969fa2623" dmcf-pid="9O3eGURuX8" dmcf-ptype="general">당시 통장을 관리했던 팬카페 총무는 "지역별 통장이 있었다"며 "저희가 모금액을 가수에게 현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자숙 기간 동안 수입이 없었을 황영웅을 위해 '앨범 공동구매 금액을 인출해 현금으로 전달하자'는 일부 팬들의 의견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d5c28b903798bcf0588c624f05786f0a32a17dfb323d84d3612d3f8a1d1032" dmcf-pid="2I0dHue7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선 황영웅의 앨범 공동 구매 과정과 팬들 사이에서 벌어진 금전 거래 내역을 집중 조명했다. (사진=SBS 제공) 2025.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is/20250719162102153gnpf.jpg" data-org-width="720" dmcf-mid="pQ7L1Bnb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is/20250719162102153gn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선 황영웅의 앨범 공동 구매 과정과 팬들 사이에서 벌어진 금전 거래 내역을 집중 조명했다. (사진=SBS 제공) 2025.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b75cbb018ff0201f7b9bb8f24bea8259802b73a3910c4d55ef7505cbdfe06c" dmcf-pid="VCpJX7dzYf" dmcf-ptype="general"><br> 다만 "현금으로 왜 인출 받았냐"는 질문에 "자세히 설명을 못 한다"며 말을 아꼈다. 황영웅의 소속사도 "각 지역 팬들이 1500만원씩 후원하기로 해서 이를 인출해 가수 대기실에서 직접 전달했다. 세금 신고는 증여세로 정식 처리했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d271250e5b31c83d8fd54e9d6b72c91f7896c5b26a4308446f4df5fcc3ec1db9" dmcf-pid="fhUiZzJqYV"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가요계 관계자들은 팬들의 현금 후원 문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c84a369b4ba3d5d2bc8a55190074829f92a0c23ff92fa056528c33846940c143" dmcf-pid="4lun5qiB12" dmcf-ptype="general">한 전직 트로트 가수 매니저는 "현금을 받는다는 건 말도 안 된다. 들어본 적도 없다"며 "차비 하라고 5만원 쌈짓돈은 받아 본 적은 있지만 억대 단위 돈은 받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현직 매니저도 "(현금을 주면) 난 돌려준다. 절대 주지 말라고 한다. 미쳤다고 팬들한테 현금을 달라고 하냐. 그런 거 자체는 아예 차단되어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c9fd5649bed79b0ba1e38f89d3356d4629bb9690c1ec04e9d03f1128f4373cf" dmcf-pid="8S7L1BnbX9" dmcf-ptype="general">황영웅은지난 2022년 방영된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으나 과거 술자리 폭행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황영웅은 공개적으로 사과했지만, 이후에도 학교 폭력과 데이트 폭력, 상해 전과 등 여러 의혹이 불거지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p> <p contents-hash="2a0da7e9d8f32a41f152563433535c5025adf5a757d61bd25150c52c3efb17b2" dmcf-pid="6vzotbLK5K" dmcf-ptype="general">그는 소셜미디어(SNS)에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8f2f0abd229806ded04594c1ffbde0848b45df240bc3a18264344e037ae3ea6" dmcf-pid="PTqgFKo9Yb" dmcf-ptype="general">이후 6개월의 자숙을 거친 그는 2023년 10월 첫 미니 앨범 '가을, 그리움'으로 복귀했다.</p> <p contents-hash="abb78e0f84f9f0d745209413f5eb45cda0197c90669a8967a2d57b7560bea7ed" dmcf-pid="QyBa39g2ZB"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변우석, 아이유와 만남 점점 기대↑ “‘21세기 대군부인’ 좋은 에너지 가득”[스타화보] 07-19 다음 [이슈] 유재석부터 김세정까지…수해 이웃 돕기 앞장선 스타들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