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유재석부터 김세정까지…수해 이웃 돕기 앞장선 스타들

작성일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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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유재석, 배우 임시완, 김세정(왼쪽부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JTBC/20250719162258057vzuj.jpg" data-org-width="560" dmcf-mid="44Y1Lw5r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JTBC/20250719162258057vzu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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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유재석, 배우 임시완, 김세정(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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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 이례적인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피해가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 임시완, 김세정 등 스타들이 제각기 수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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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19일 배우 겸 가수 김세정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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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김세정은 "피해 이웃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아 작게나마 마음을 보탰다"며 "더 이상 큰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수해, 산불 등 각종 재난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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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배우 진태현과 그의 아내인 박시은 부부도 이날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이번 기부를 하면서 "평소 감사헌금으로 모아둔 이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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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 진태현 SN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JTBC/20250719162259472rbfm.jpg" data-org-width="560" dmcf-mid="8Qml8nhL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JTBC/20250719162259472rbf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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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 진태현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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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24458512e67043f8c069b546dcbdfdc18a5ed38ac0b2b00118215d227c81d5e" dmcf-pid="yQ8RYpMU0S" dmcf-ptype="general">
            전날인 18일에는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임시완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해당 협회에 각각 5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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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유재석은 협회를 통해 “많은 양의 비로 피해를 본 분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바란다”고, 임시완은 “쏟아지는 비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br>
           <br> 배우 이혜영은 같은 날 2000만원을, 방송인 이승윤과 유튜버 침착맨은 각각 1000만 원을 집중호우 수해 이웃 돕기 성금으로 협회에 전달했다. 이혜영과 이승윤, 침착맨은 “하루빨리 비가 그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 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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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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