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일본오픈 결승진출. 올 시즌 6번째 우승 도전, 라이벌 왕즈이와 결승 혈투 작성일 07-19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19/2025071901001402700197681_20250719162534017.jpg" alt="" /><em class="img_desc">인도네시아오픈 우승 소감 밝히는 안세영<br><br> (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이 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6.9<br><br> yatoya@yna.co.kr<br><br><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여자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결승에 올랐다. 올해 6번째 우승도전이다. <br><br>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4강에서 일본 군지 리코(32위)를 43분 만에 2대0(21-12, 21-10)으로 셧아웃했다.<br><br>1세트 12-9로 앞선 상황에서 내리 6득점, 기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br><br>2세트에서도 별다른 위기 장면 없이 압도적 기량으로 승리했다. <br><br>안세영은 20일 결승에서 라이벌이자 세계랭킹 2위 중국 왕즈이와 맞대결한다. <br><br>왕즈이는 홈 어드밴티지가 있었던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잡아냈다. <br><br>안세영은 이미 올해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했다. <br><br>이번 대회도 당연히 인연이 있다. 2023년 일본오픈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파리올림픽 금메달 직후 부상 여파로 불참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무적' 안세영, 일본 오픈 결승행…올해 6번째 우승 도전 07-19 다음 ‘둘째 임신’ 이하늬, 볼록한 D라인 공개…“행복한 오늘”[스타★샷]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