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완치' 진태현♥박시은 호우 피해 복구 1000만원 '기부'

작성일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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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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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361e6a18c8ca3d499042e7e5e2d67f579a59b081827ffec35735b2980ce2002" dmcf-pid="Q63gZzJqyx"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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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3fcc97f62758b034ae781c364ef37f9002dc588c25595e4f4814f5fd8fef08" dmcf-pid="xP0a5qiB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진태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tarnews/20250719160749039fhue.jpg" data-org-width="594" dmcf-mid="8QTPCXVZ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tarnews/20250719160749039fhu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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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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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fd035545bf5b03f0cbd5aa16f2565f7b1906a17e914c7b88e64ea2446d78867" dmcf-pid="yvN3nDZwSP" dmcf-ptype="general">갑상선암 수술을 무사히 마친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선행에 나섰다.</p>
          <p contents-hash="e1311d2e040b550c4219b79fff5bd94e0fce22792867ab955d7cc0170d96c887" dmcf-pid="WTj0Lw5rl6" dmcf-ptype="general">희망브리지는 19일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호우피해 복구에 힘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646791aa19c3b39eb525866878727c8ccbf51578e52f2800062bc18d16296e3" dmcf-pid="YyApor1mh8" dmcf-ptype="general">희망브리지는 "'감사헌금으로 모아둔 이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라며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셨습니다"라며 "희망브리지는 두 분의 소중한 나눔이 수해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1eefaf3348bf36a0e9bf54f15649d3cc4c87f407ec25115b97bd67127a1ee85" dmcf-pid="GWcUgmtsy4" dmcf-ptype="general">한편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고 밝힌 후 지난달 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860c5843b8d0b4f9c52559325584f82408619acf7507af9a4f0235fdf010e3" dmcf-pid="HYkuasFO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태현, 박시은/사진=유튜브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tarnews/20250719160750414qkyb.jpg" data-org-width="560" dmcf-mid="6eI2wTqy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tarnews/20250719160750414qky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태현, 박시은/사진=유튜브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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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abe92ce4fd42fad07a0e922bd87214829555a716b2d3ff45da577a911e51453" dmcf-pid="XGE7NO3ICV" dmcf-ptype="general">
           <br>이후 진태현은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를 통해'박시은 진태현의 암 수술 회복 후기 잘 이겨내고 돌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암이 완치됐다. 수술을 아주 잘했고 지금은 회복 중에 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758e5732ea5cb29e2f33c6ddcfbe3cf22d46beab42fa1a9c2523df408804ee8e" dmcf-pid="ZHDzjI0Ch2" dmcf-ptype="general">이어 "수술 후 2주가 지나고 첫 외래를 다녀왔다. 첫 검진을 하고 왔는데, 갑상선 수치 정상이다. 제가 반절제였는데, 암세포가 있던 갑상선 반쪽은 100% 암이었다. 전이는 안 됐고 반은 절제했다"며 "반을 절제해도 약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 수치가 정상이어서 약을 안 먹어도 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65cb5fa6a9796ab941dde4341e894f5e945a47870ce5c4705bd85f2170007f6" dmcf-pid="51sKES7vW9" dmcf-ptype="general">또한 진태현은 "제가 목을 갈랐다. 그런데 저는 로봇 수술을 하지 않았다"며 "저는 이 상처를 남기고 싶었다. 보면서 기억하고 싶었다. 그래서 절제 수술을 했는데, 상처가 깨끗하게 아물고 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3ee5b0008652fd6859c29f24aa0a8f3eb35ae04a82b146550b04ea14a1e08857" dmcf-pid="1tO9DvzTTK" dmcf-ptype="general">그는 "또 갑상선암이 림프절, 기도 쪽 등 다른 쪽으로 전이가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위험해진다. 저는 전이도 없고, 깨끗하게 청소되고 수술 됐다"며 "항암 치료도 안 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8d38294f88e41e0056d578c161f7b79cbf85c6ad184459caa4c94dc9f614c18" dmcf-pid="tFI2wTqySb"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갑상선암 수술 후 많이들 궁금해하시고, 걱정 많이 하셨던 부분인데 성대 및 목소리도 전혀 이상 없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1d3ed1c71deeb0634d5d131379a09719232669a9023be3f5f7c673697536cb31" dmcf-pid="F3CVryBWvB" dmcf-ptype="general">그는 로봇 수술이 아닌 절제 수술을 선택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제가 절제 수술을 한 이유는 회복이 빠르다"며 "수술 당일은 아프다. 안 아프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근데 진짜 농담 아니고 수술한 저녁부터 안 아프기 시작했다. 그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d3f42a43c862be9c2587ebe1c2737c3989e3b3f4428b0bedb0e7af36bb1b798" dmcf-pid="30hfmWbYvq" dmcf-ptype="general">또 진태현은 "여러분들이 '진태현 암 걸려서 얼굴 피부가 까맣다' 그러더라"라며 "전 태닝한다. 10년 동안 태닝했다. 원래 피부가 하얗고 백옥 같다. 근데 지금 (태닝을 하지 않아) 점점 하얘지고 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471e25cda7d55cb63e3c1db10a9c5679fd05333bbe4262a4724af2c8479eb94a" dmcf-pid="0pl4sYKGCz" dmcf-ptype="general">윤상근 기자 sgyoon@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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