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업 속도 더존비즈온…민간·공공·글로벌 '원 AI' 확산 작성일 07-1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WS·LG AI 연구원 등 AI·클라우드 협력…국내외 실적·레퍼런스 다변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jy9RmegU"> <p contents-hash="cb2275f110a8a751a1d4438f125e83abeaf0f326453a2c89c616046e7913436e" dmcf-pid="7ZolqPEQkp"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한정호 기자)<span>더존비즈온이 주력 인공지능(AI) 솔루션인 '원 AI'를 앞세워 민간 시장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금융 등 폐쇄망 기반 산업으로의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cbf99b0528f77c8a3c9d7e55498358c4e4bdc61671486e2cb1cd7e7312d7f7ed" dmcf-pid="z5gSBQDxk0" dmcf-ptype="general">특히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MS), LG AI연구원 등과의 전방위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AI 기술 내재화와 글로벌 확장 전략을 동시 추진하며 AI 사업에 성과 창출에 본격 나섰다.</p> <p contents-hash="97675082b418afd99571a8291f35cac926a7d0ec68ae0176921e5389202e56b5" dmcf-pid="q1avbxwMA3" dmcf-ptype="general">19일 업계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은 자사 AI 서비스 플랫폼 '원 AI'를 출시한 이후 약 1년 만에 3천8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며 AI 사업에서 빠르게 성과를 거두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fe099d416c775ccf59e2acc908e4dbf9eace3b9ef94d67c37c69a1fd5882dc" dmcf-pid="BtNTKMrRj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존을지타워 전경 (사진=더존비즈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ZDNetKorea/20250719155143487lymm.jpg" data-org-width="500" dmcf-mid="8QBk5qiBA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ZDNetKorea/20250719155143487ly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존을지타워 전경 (사진=더존비즈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fbc8e82241ace6da2df02f2aadbf4940f39fc52657e9ff592bf9658d635dc4" dmcf-pid="bFjy9Rmejt" dmcf-ptype="general"><span>원 AI는 전사적자원관리(ERP)·그룹웨어·전자문서관리(EDM) 등 기업 핵심 업무 시스템에 AI를 융합한 솔루션으로, 반복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통해 업무 혁신을 지원한다. 여기에 검색증강생성(RAG) 엔진, API 브릿지 등 자체 기술을 접목해 환각 문제를 최소화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조도 갖췄다.</span></p> <p contents-hash="180acefd25e8c51b31cef3791cc9e35bbb96f333ded698d98d78054728be1d75" dmcf-pid="K3AW2esdg1" dmcf-ptype="general">특히 더존비즈온의 통합 플랫폼인 '옴니이솔', '아마란스10', '위하고' 등과 연동돼 하나의 AI가 전사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업무 생산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개선하며 도입 기업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는 등 성공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797b6a534dcc4a8c8a46241047a6168b255744021a72c47acefd26c284b39866" dmcf-pid="90cYVdOJj5" dmcf-ptype="general">민간 기업 시장을 넘어 더존비즈온은 공공·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AI 시장도 공략 중이다. 특히 LG AI연구원과 협력해 초거대언어모델(LLM)인 '엑사원'을 더존비즈온의 RAG 및 API 기술과 결합해 망분리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공동 개발 중이다.</p> <p contents-hash="62ceaa67b516534de25fb08d511a6d1a9671a8e240b4ce77c38c80ff6a566c6e" dmcf-pid="2pkGfJIijZ" dmcf-ptype="general">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레퍼런스 확보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금융권·공공기관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a74a362354cca9deae4e56e2d5c42fc0c7263f2011138db5cfdca3f59d5069d" dmcf-pid="VUEH4iCnkX" dmcf-ptype="general">신한DS와도 협업해 이같은 금융권 프라이빗 AI 전략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신한DS와 옴니이솔의 금융권 도입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확산은 물론 신한DS의 동남아시아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도 함께 논의 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adad574a86915d09f484d26021c7f7162509d166e60231d64490701e0194bb" dmcf-pid="fnF6wTqya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존비즈온이 AWS, 앤트로픽과 AI 기술 활용 및 확산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더존비즈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ZDNetKorea/20250719155143705oefe.jpg" data-org-width="639" dmcf-mid="6CXRIH2Xg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ZDNetKorea/20250719155143705oe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존비즈온이 AWS, 앤트로픽과 AI 기술 활용 및 확산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더존비즈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c9dfcb0e61f2384d4c148744ed3008148057d3fdda655834cbba62f69f5ae3" dmcf-pid="4L3PryBWgG" dmcf-ptype="general"><span>글로벌 기술 내재화 및 시장 진출 전략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서 AWS, 앤트로픽과 AI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WS는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더존비즈온의 원 AI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며 앤트로픽은 생성형 AI 모델 '클로드'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span></p> <p contents-hash="dbe3d35571277fba2abfb5cdddd1ecaa18688ea8c3c1839aad8aed269838e615" dmcf-pid="8o0QmWbYAY"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더존비즈온은 원 AI 전반에 AWS와 앤트로픽의 AI 기술력을 접목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520a80b85ebce26ba0f77c3cbca9d2942f2bc7f447145c18d5424eb50743847c" dmcf-pid="6gpxsYKGaW" dmcf-ptype="general">해외 시장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앞서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일본법인 '제노랩'을 설립하고 AWS·MS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옴니이솔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 전략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노리는 중이다.</p> <p contents-hash="ab6f1e31f1170c3ca5577124c731e310a63c4df4a177a6f67916092339e49a1f" dmcf-pid="PaUMOG9HNy" dmcf-ptype="general">중앙아시아 지역 역시 새로운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4월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현지 최대 기업집단 도르도이그룹과 디지털 전환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키르기스스탄 정부와도 납세 자동화 및 통합회계 시스템 구축을 논의하면서 공공부문 진출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ea49bd36e90cf5b960564ce93c796c01edd2dce3df2a5235a049531a7aac196" dmcf-pid="QNuRIH2XaT" dmcf-ptype="general">이러한 AI 사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로 더존비즈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86억원, 영업익 216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률은 21.9%를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거뒀다. 이번 2분기 역시 AI와 클라우드 사업의 비중 증가로 높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p> <p contents-hash="14133e41158a55c062d7fc37dd1cfe06d2e40672abf090167020a5ca2c26a594" dmcf-pid="xj7eCXVZov" dmcf-ptype="general">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원 AI는 현재 모든 솔루션에 적용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공공·금융 등 폐쇄망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LG AI연구원, MS 등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제 시작 단계지만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용 AI 시장의 지형을 바꾸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263c6c6bfebc0730cfe22b788c3c29e4ef88c6b9fcc2dd51df36c3c57e921fd" dmcf-pid="ypkGfJIikS" dmcf-ptype="general">한정호 기자(jh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윤아 레드카펫서 꽈당, 전현무도 놀란 돌발상황에도 환한 미소 07-19 다음 안세영, 일본 오픈 결승 진출…일본 다크호스 완파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