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리베라토와 정식 계약… 플로리얼 웨이버 공시 작성일 07-19 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5/07/19/0000140668_001_20250719155509352.jpg" alt="" /><em class="img_desc">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지난달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 프레스룸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대전일보 DB</em></span></div><br><br>한화 이글스가 루이스 리베라토(30)와 정식 계약했다. <br><br>한화는 19일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리베라토와 올 시즌 잔여 경기를 함께하기로 했다"며 "잔여 시즌 총액 20만 5000달러에 정식 계약했다"고 밝혔다. <br><br>한화는 "오른쪽 새끼손가락 부상으로 재활 중인 (기존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경기 감각 회복을 기다리기보다 타격면에서 강점이 있는 리베라토를 활용하는 것이 팀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br><br>기존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br><br>앞서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65경기 타율 0.271, 홈런 8개, 29타점을 기록한 뒤 지난 달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하자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로 리베라토를 영입한 바 있다. <br><br>리베라토는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9, 2홈런, 13타점으로 활약하며 능력을 뽐냈다. <br><br>한화는 "외국인 선수 교체 기간은 25일까지인데 다소 이르게 발표했다"며 "빨리 결정해야 플로리얼이 새 팀을 찾아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br><br>그러면서 "플로리얼은 팀 결정을 존중하고 이해해줬다"며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었으나 구단의 결정을 프로답게 이해해줬다"고 전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일본 오픈 결승 진출…일본 다크호스 완파 07-19 다음 김준호 어머니 “아들 청첩장 받자마자 눈물 흘렀다”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