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페더급 최강 “UFC 진출 꼭 재시도” 작성일 07-19 4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Road to UFC 준우승 하라구치 신<br>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준준결승<br>UFC 페더급 TOP50레벨의 황금기<br>“RTU로 반드시 돌아가겠다” 각오<br>하라구치 신을 이긴 중국의 주캉제<br>RTU 시즌3 정상에 올라 UFC 진출<br>하라구치 “주캉제, 기다리고 있길”<br>“UFC로 따라가서 복수를 하겠다”<br>“KTT 박준용을 보면서 자극 받아”<br>UFC 미들급 9승 박준용에 존경심</div><br><br>하라구치 신(27·일본)은 Road to UFC 시즌2 라이트급(70㎏)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 종합격투기(MMA) 인재 발굴을 위한 RTU 8강 토너먼트를 제패하면 UFC 정식 계약 자격이 주어진다.<br><br>Road to UFC에서 하라구치 신은 시즌3 페더급(66㎏) 준결승의 성적도 냈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2024년 3분기 하라구치 신한테 88점을 줬다. 지금 UFC 페더급 50위 및 상위 71.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9/0001079676_001_20250719151014375.png" alt="" /><em class="img_desc"> Road to UFC 시즌2 라이트급 준우승자 하라구치 신이 2025년 6월 스위스그랜드호텔 서울컨벤션센터 로드FC 73 공개 계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 홍은동)=천정환 기자</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9/0001079676_002_20250719151014432.png" alt="" /><em class="img_desc"> Road to UFC 시즌2 라이트급 준우승자 하라구치 신이 2025년 3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제5대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을 공격하고 있다. 사진(서울 장충동)=천정환 기자</em></span>하라구치 신은 2025년 3, 6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체육관 로드FC 72, 73에서 한국 무대 데뷔 2연승을 거뒀다. ‘파이트 매트릭스’ 51점까지 올라간 제5대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33)을 압도했다.<br><br>20대 후반에 접어든 하라구치 신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어떤 미래를 설계하고 있을까. “Rizin 출전 희망을 말했다가 Road to UFC 복귀를 얘기하고 일관성이 없다”라는 일본 종합격투기 팬덤의 비판을 받기도 한다.<br><br>▲UFC ▲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이상 미국) ▲ONE Championship(싱가포르) ▲라이진(일본)은 빅리그로 묶인다. 하라구치 신은 ‘RTU에 출전해도 인기가 없어 장례식장 같은 분위기가 될걸?’이라는 야유에도 “반드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대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9/0001079676_003_20250719151014479.png" alt="" /><em class="img_desc"> 일본레슬링선수권대회 자유형 우승자 하라구치 신이 2024년 8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Road to UFC 시즌3 페더급 준결승 계체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TKO</em></span>△라이진은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며 △실력만큼 이름값이 없어 설령 일본에서 화제가 되지 않더라도 Road to UFC에 세 번째로 참가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br><br>하라구치 신은 2025년 5월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 RTU 시즌3 페더급 토너먼트 결승을 앞둔 주캉제(29)한테 “너한테 신세를 졌으니까 먼저 계약하고 기다려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br><br>주캉제는 준결승에서 하라구치 신을 제친 기세를 몰아 RTU 정상을 차지했다. 하라구치 신은 “당신한테 진 신세를 갚기 위해 경험치를 쌓으러 여행 중입니다. 즐겁게 기다려 주세요!”라며 UFC로 가서 주캉제에게 복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9/0001079676_004_20250719151014523.png" alt="" /><em class="img_desc"> 일본레슬링선수권대회 자유형 우승자 하라구치 신이 2024년 8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Road to UFC 시즌3 페더급 준결승 주캉제에게 조르기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TKO</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9/0001079676_005_20250719151014561.png" alt="" /><em class="img_desc"> Road to UFC 시즌2 라이트급 준우승자 하라구치 신이 2025년 4월 Korean Top Team 전지훈련 후 UFC 미들급 9승 파이터 박준용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araguchishin</em></span>하라구치 신은 대한민국과 로드FC를 UFC 입성을 향한 발전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Korean Top Team 전지훈련 후 “박준용(34) 선수를 보고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br><br>박준용은 2019년부터 UFC 9승 3패. 현재 UFC 미들급 64명 중에서 다승 부문 공동 7위다. ▲상위포지션 누적 합계 4위 ▲서브미션 최다 승리 5위 ▲그래플링 우위 시간 5위에 빛난다.<br><br>하라구치 신은 “아시아인은 한계가 있다는 등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UFC 미들급에서 싸우며 버텨내고 있다”라며 KTT를 직접 찾아가 함께 운동한 박준용한테 존경심을 표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9/0001079676_006_20250719151014634.png" alt="" /><em class="img_desc"> 박준용이 2025년 6월 아제르바이잔 바쿠 크리스털 홀에서 UFC 9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TKO</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9/0001079676_007_20250719151014687.png" alt="" /><em class="img_desc"> Road to UFC 시즌2 라이트급 준우승자 하라구치 신이 2025년 3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제5대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을 넘어뜨리고 있다. 사진(서울 장충동)=천정환 기자</em></span>엘리트 체육인 출신 하라구치 신은 자유형 70㎏에서 ▲2018·2019년 일본레슬링협회 선수권 동메달 및 금메달 ▲2020년 아시아레슬링위원회(AAWC) 챔피언십 8강으로 활약했다. △2015년 일본올림픽위원회 17세 이하 레슬링대회 자유형 63㎏ 은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하라구치 신 레슬링 자유형 주요 경력</div></strong>2015년 U17 일본선수권 63㎏ 2위<br><br>2018년 일본선수권대회 70㎏ 3위<br><br>2019년 일본학생선수권 70㎏ 2위<br><br>2019년 일본선발선수권 70㎏ 3위<br><br>2019년 일본선수권대회 70㎏ 1위<br><br>2020년 아시아선수권대회 70㎏ 8강<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하라구치 신 종합격투기 주요 커리어</div></strong>2021년~ 11승 2패 1무효<br><br>KO/TKO 6승 0패<br><br>서브미션 1승 1패<br><br>2022년 Grachan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br><br>2023년 Grachan 정규 타이틀 1차 방어<br><br>2024년 Road to UFC 라이트급 준우승<br><br>2024년 Road to UFC 페더급 준결승<br><br>2025년 장충체육관 로드FC 데뷔 2연승<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로드FC 체급 불문(P4P) TOP7</div></strong>카밀 마고메도프(러시아) 100점<br><br>윤태영(대한민국) 91점<br><br>하라구치 신(일본) 87점<br><br>솔로비예프(러시아) 76점<br><br>두이셰예프(키르기스스탄) 70점<br><br>박시원(대한민국) 59점<br><br>난딘예르데네(몽골) 54점<br><br>[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여제’ 안세영, 일본오픈 결승 진출…올해 6번째 우승 도전 07-19 다음 BTS가 쓴 새 역사…위버스 커뮤니티 가입자 최초 3천만명 '돌파'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