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안세영, 시즌 6승까지 1승…일본 오픈 준결승서 군지 완파 작성일 07-19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경기 시간 43분 만에 2-0 완승…20일 왕즈이와 결승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19/0008379802_001_20250719145415859.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결승에 오르며 올해 6번째 우승 전망을 밝혔다.<br><br>세계 1위 안세영은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43분 만에 일본의 군지 리코(23·세계 32위)를 2-0(21-12, 21-10)으로 완파했다.<br><br>안세영은 20일 세계 2위인 중국의 왕즈이와 우승을 다툰다. 둘의 상대 전적에서는 12승 4패로 안세영이 크게 앞서있다. 가장 최근에 맞대결이었던 지난 6월 8일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전에서도 안세영이 2-1로 승리한 바 있다.<br><br>안세영이 왕즈이를 또 꺾는다면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안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에 불참한 바 있다.<br><br>더불어 올 시즌 6번째 정상에 오르게 된다. 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을 시작으로 인도 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까지 5승을 작성 중이다.<br><br>군지와 준결승전은 안세영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1세트 초반 5-5로 팽팽했지만 9-5까지 달아나더니 18-9까지 격차를 벌리며 여유 있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br><br>2세트에서도 안세영은 중반부터 점수 차를 벌려 19-8까지 달아났다. 이후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21-10으로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관련자료 이전 이동욱♥이성경, 재회 후 핑크빛 기류…'착한 사나이' 첫방 3.2% 출발 [종합] 07-19 다음 ‘돌싱’ 박은혜, 전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와 해외여행 극한체험 “8시간 서있어”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