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우에… 유재석·임시완·침착맨 등 ‘기부 릴레이’ [종합]

작성일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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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2f3516043234811fcbe8de95e677bca47e68c96211f48ea05fdd4c65c77565" dmcf-pid="zcsOxxwM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유재석.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ilgansports/20250719134637794usch.jpg" data-org-width="800" dmcf-mid="ps3tEEXD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ilgansports/20250719134637794us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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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유재석.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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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들이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 행렬을 펼치고 있다.
           <br>
           <br>방송인 유재석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많은 양의 비로 피해를 본 분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br>
           <br>그동안 유재석은 산불, 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인 유재석이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금액만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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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임시완.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ilgansports/20250719134638652rpcs.jpg" data-org-width="800" dmcf-mid="UCgL77dz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ilgansports/20250719134638652rp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임시완.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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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까지 총 11억원에 달한다.
           <br>
           <br>배우 임시완도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쏟아지는 비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하루빨리 비가 멈추고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406356cf8df2f517c7a109f98dc706db4aaf0dda9c7a07babe9dd3322af383" dmcf-pid="KGF3ww5r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희망브릿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ilgansports/20250719134639920qpdf.jpg" data-org-width="394" dmcf-mid="ubVfYYKG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ilgansports/20250719134639920qpd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희망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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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e314e00b1c575f6bd4912c352ec57e845052412c9f47421c579d497b216f42c7" dmcf-pid="9H30rr1mrQ" dmcf-ptype="general">
           <br>크리에이터 침착맨(이병건)도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침착맨은 3월 영남권 산불 복구를 위해서도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br>
           <br>이 외에도 배우 김세정 2000만원, 배우 이혜영 2000만 원, 개그맨 이승윤 1000만 원 등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br>
           <br>한편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실종 2명이다. 전날과 같은 수치이며, 사망자는 경기 오산 1명, 충남 서산 2명, 충남 당진 1명, 광주 북구에서 실종자 2명이 발생했다.
           <br>
           <br>시설 피해는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다. 도로 침수 388건, 토사유실 133건, 하천시설 붕괴 57건 등 공공시설 피해는 729건이 접수됐다. 건축물 침수 641건, 농경지 침수 59건 등 사유시설 피해도 1014건에 달한다.
           <br>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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