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차학연, BL 도전 이유 고백…"건방져 보일 수 있지만, 대본 많이 들어와" ('노무진')[인터뷰②] 작성일 07-19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gZUhhUlZU"> <p contents-hash="7b111646f169ba321b1e617e1153a3def1509fc7a2078b2c48759b0c35e2ff34" dmcf-pid="9a5ulluSGp"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c87e9f3196bbb478e19e96b718754b2178e0ce5b313aeae5ec50a626f7f76b" dmcf-pid="2PCYAAYc1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피프티원케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133210275clai.jpg" data-org-width="1200" dmcf-mid="7z3zvvzT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133210275cla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피프티원케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604b68b813754797e05fb25c2b1b3288ec5dabf7d6c1d98238913e7812e69e" dmcf-pid="VQhGccGkX3" dmcf-ptype="general"><br><strong>"'노무사 노무진'의 견우는 입으로 말을 많이 하는 인물이잖아요. '이웃집 킬러'의 윤제는 눈으로 말하는 캐릭터예요. 연기에 갈증이 있던 시기 윤제를 만났어요. 눈으로 표현하는 것, 도전적인 연기를 해내고 싶었습니다."</strong><br><br>2일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MBC '노무사 노무진'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차학연은 지난해 11월 일찍이 티빙 '이웃집 킬러'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2012년 그룹 빅스의 리더로 데뷔한 차학연이 BL 장르에 도전하는 것은 2014년 연기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br><br>차학연은 '이웃집 킬러'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관해 "도전적인 부분도 컸지만, 무엇보다 대본이 너무 좋았다"고 확신에 찬 눈빛으로 말했다. 그는 "배우라면 거절할 수 없는 매력적인 내용이었다. 읽자마자 너무 맡고 싶었다. 눈빛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신선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척 기대하고 있다. '노무사 노무진'의 견우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다른 캐릭터다"라고 이야기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23c1fd0c5ad09cc086139f1c6970ccf8d1e069ed60e47098139970b3fda551" dmcf-pid="fxlHkkHE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피프티원케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133211527hlfi.jpg" data-org-width="1200" dmcf-mid="zTlYAAYc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133211527hlf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피프티원케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25656aa21623e5522cce45f2ece9c9131a9229b3afddb4bfc8b954b8e85e09" dmcf-pid="4MSXEEXDXt" dmcf-ptype="general"><br>"감사하게도 요즘 꽤 많은 양의 대본을 받아서 읽고 있어요. 차기작으로 '이웃집 킬러'가 예정됐고, 또 다른 작품들도 제안받고 있긴 한데, 확실히 결정하진 못했어요. 더 고민하려고 합니다."<br><br>차학연은 "다양해진 대본을 보며 배우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방져 보일 수 있어서 조심스럽지만, 대본을 빨리 보는 편이다. 열심히 읽고 있고 회사와도 상의하면서 어떤 작품이 좋을지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e9116c4b625ba8f5406a3c30299181bf14caf0bc0c153da84eebe9be1d08ef" dmcf-pid="8RvZDDZw5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피프티원케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133212857ydpq.jpg" data-org-width="1200" dmcf-mid="qPjwxxwM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133212857yd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피프티원케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90cf5b46b5006de370985720f94b65c58fe9bff81075a27257048912c91b4b" dmcf-pid="6eT5ww5rY5" dmcf-ptype="general"><br>'노무사 노무진'은 유령이 보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차학연은 극 중 능청스럽고 엉뚱한 유머 감각을 지닌 기자 출신 크리에이터 고견우 역으로 열연했다. 고견우는 노무진(정경호), 나희주(설인아)와 함께 '무진스'로 활동하며, 노동 현장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이들의 사건을 해결해 나갔다.<br><br>차학연은 인터뷰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 정경호의 미담을 전하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건물이 무너지는 장면을 찍을 때 극한의 현장이었다. 숨쉬기 힘들고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위협적으로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극한의 상황이 닥칠 때 인간의 본모습이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경호 형은 그런 순간에도 평소의 너그러운 모습과 다르시지 않았다"고 칭찬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c3d720f206f3db3bc879aa42ae670eda172fc0625cd7cbbed719dcde36621b" dmcf-pid="Pdy1rr1m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피프티원케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133214203lqkr.jpg" data-org-width="1200" dmcf-mid="BsDhnnhLG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133214203lq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피프티원케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a6ca27cce22fd389ef52276d8877df471768261fff6d9c47b79ab2df5295aa" dmcf-pid="QJWtmmtsYX" dmcf-ptype="general"><br>"제 마음을 울린 말이 있습니다. 경호 형이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전화를 주셨어요. '이 작품에서 너의 역할이 참 컸다. 고맙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이 인물을 위해 노력한 걸 전부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br><br>차학연은 "경호 형을 너무 좋아했다. 호감을 넘어 존경심이 들었다. 그런 분이 내게 따뜻한 덕담을 해주시니 굉장히 소중했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앞으로 다른 작품을 만나면 나도 주변인들에게 이렇게 힘이 나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고백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846257549d8e4303741341cc84a6cb88efcff563e4a9c761fc18b2e7bdcbe8" dmcf-pid="xiYFssFO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피프티원케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133215499zdtp.jpg" data-org-width="1200" dmcf-mid="bnJjffj4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133215499zdt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피프티원케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45e0895621d527771bb2b33e0fcfa445aac6f3c5d62772eb81c5b469a19a7d" dmcf-pid="y1dNVVNftG" dmcf-ptype="general"><br>그는 "내가 낯도 많이 가리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향인데, 창밖에 경호 형이 보이면 차에서 내려 쫄래쫄래 따라다녔다. 경호 형도 매우 귀찮으셨을 거다. 연기 준비하시기도 바쁘셨을 텐데 말이다"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그 정도로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하고 의지했던 형이다"라고 진심을 전했다.<br><br>차학연은 '노무사 노무진'을 통해 평소 성향과는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부끄러움도 느꼈지만, 연기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정경호, 설인아와 호흡을 맞추며 캐릭터를 넘어 인간적으로, 또 배우로서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 다양한 영감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작품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종영 인터뷰를 기다렸다는 그의 말처럼, 차학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듯했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은지, 여자 배영 200m 한국신기록…U대회 동메달 07-19 다음 '120억 펜트하우스' 장윤정, 셔츠+단발로 아련한 '트롯여왕' 비주얼 완성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