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끝없는 미담.."코미디언협회 재정 책임지는데 티도 안 내"

작성일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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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d9552b65d5b2f4e8a1b17153e321f79a90a4596e478dbfdec516bf580d0e28" dmcf-pid="87VW77dz0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Chosun/20250719131244037fmae.jpg" data-org-width="650" dmcf-mid="KzaBeesd7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Chosun/20250719131244037fma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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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8b73655a239071c0b94247152163706b6785a2d4de4f14bb443786c171dfbee" dmcf-pid="6zfYzzJquK"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학래가 유재석, 박명수, 안영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02d5dc4d788acfb6812980333d582a62beed80f24299f5177fb04ed4eca3009" dmcf-pid="Pq4GqqiBub" dmcf-ptype="general">18일 임하룡쇼 채널에는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7846657c0129555229ff44e1e0915a9b809d1d83ee3c54085ab30a6ec7bbb52c" dmcf-pid="QB8HBBnb7B" dmcf-ptype="general">영상에는 코미디언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학래가 출연해 협회 운영과 관련된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깜짝 놀란 게 있다. 코미디언협회 재정이 참 중요한데 나가는 돈이 있으면 그 연명을 거의 박명수와 유재석이 한다. 안영미는 연간 1천만 원씩 꼬박꼬박 낸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0b2882273e25e6cd5f1e41bc0db5577db775110198774820df5e6e03147094e" dmcf-pid="xb6XbbLKuq" dmcf-ptype="general">이어 "유재석 같은 친구는 티도 안 낸다. 아마 개인적으로 노동조합비 제일 많이 내는 친구가 유재석일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하룡은 "현재 많이 활동하는 친구들이 아무래도 재정적으로 도움이 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e495354b11525e74232096a43c61a53067d16079f5eb94292e7c4f845b9010" dmcf-pid="yrSJrr1m7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Chosun/20250719131244302guax.jpg" data-org-width="1119" dmcf-mid="V4c2nnhL0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Chosun/20250719131244302gua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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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191e551e6bf0c840d2bd881bdaa0fbf128cc6db0a9f0605d9ad39eacba45902" dmcf-pid="Wmvimmtsp7" dmcf-ptype="general"> 한편 임하룡은 김학래가 출연 중인 JTBC '1호가 될 순 없어2'를 언급하며 "신인들까지 들어와서 엄청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4cb5e907f2edf4a455c2b1a27ab9d287c3cd7f8c3df6359cdefc4c1212d5b1a" dmcf-pid="YsTnssFOUu"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학래는 "개그맨 부부가 많이 생겼다. '1호가 될 순 없어'라는 게 이혼 안 하고 잘 사는 애들이다. 근데 그게 인생에서 잘 사는 건지 못 사는 건지는 누가 평가를 하겠냐"며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c1085c9f21d0154c5dabd72ca80db554c436ea959b66cb5093ee8db49c49e8ba" dmcf-pid="GFqhFFP30U"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임하룡은 "잘 산다고 그래라. 갑자기 왜 그러냐. 후회하는 거냐 뭐냐. 미숙이한테 혼나려고"라며 황급히 수습했다.</p>
          <p contents-hash="0be29bf0ceb3e74c178a66978ea2824278501f9752ad86589375eb11b83a219b" dmcf-pid="H3Bl33Q0Fp"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학래는 '3혼'에 성공한 엄영수를 언급하며 "어떻게 보면 엄영수 같은 애가 잘 사는 애일 수도 있다"라며 "나중에 이혼하거나 그럴 때는 변호사를 비싸게 주고 살 필요 없이 엄영수를 소개시켜 주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9c90279d20d37fa2b14e5700321a7f607350e0b83483b228074b68fb371cf1f0" dmcf-pid="X0bS00xpU0"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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