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영화' 봉태규 "딸이 나를 '아빠'라 안 부르고 '봉태규'라고 불러" [TV스포] 작성일 07-1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H2QxxwMv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7b4c45c5b0dc98ba4a2b7de7993f4e8a7c729057fbeebe8bd1779bccdc33f6" dmcf-pid="8XVxMMrR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today/20250719115505604olao.jpg" data-org-width="600" dmcf-mid="fk6dJJIi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today/20250719115505604ol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f899f38137004f54578abe551d6e7eb7c7ae3d0122b8d5e2d73ee47619ebe7" dmcf-pid="6ZfMRRmeTV"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봉태규가 상남자 캐릭터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122d4e5c5951e900bffafd8be62dab14d8ad30d53ece80b5deccd5aeb6d8a6d1" dmcf-pid="PyB488c6h2"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되는 KBS1 영화 토크쇼 '인생이 영화'에는 봉태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인생작 '바람난 가족' 촬영 비하인드부터 딸바보 아빠의 현실 육아 에피소드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TMI를 대방출한다. </p> <p contents-hash="3f60c3597fd621facb744395924030c91ebda85191b7df8c7ae57d84196320c9" dmcf-pid="QWb866kPl9" dmcf-ptype="general">이날 평론가 라이너는 영화 맞수 코너에서 봉태규의 대표작으로 "전원이 불륜 중"이라는 파격적인 설정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바람난 가족'을 꼽았다.</p> <p contents-hash="80091659d222e2437afa1a502494bdc23a17259b16e2673422c1df7b7a8100f3" dmcf-pid="xYK6PPEQCK" dmcf-ptype="general">라이너는 "봉태규는 존재 자체가 새로운 세상의 기수였다"며 "정형화된 영화 주인공의 틀을 부순 배우", "그가 등장한다는 것 자체가 세상이 바뀌었다는 증거"라고 평했다.</p> <p contents-hash="8191118ed0becd8fc2de31e76e1c1d7eaf7197faa5ee1fc286fbf062891f9c80" dmcf-pid="yRmSvvzTvb" dmcf-ptype="general">특히 봉태규는 라이너가 "봉태규라는 배우를 좋아하게 된 계기"라고 꼽은 고등학생 지훈 역에 대해 영화 '씨클로'의 양조위를 참고했다고 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라이너는 "양조위는 섹시했지만, 봉태규는 광기뿐이었다"면서 웃음을 터뜨렸고, 봉태규도 "레퍼런스 가져와서 내 식대로 소화한 거죠"라며 쿨하게 받아쳤다.</p> <p contents-hash="96bd7c9ebb64185e7568a02b383a8cbc93a4489528e5216c9575063d4eb33121" dmcf-pid="WesvTTqySB"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봉태규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문소리 선배가 나온 포스터 때문에 주민 신고가 들어왔다"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99ea36a789d4d7a18c9a2075cde7918146e730d794143bb4a7655367e03f347" dmcf-pid="YdOTyyBWlq"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딸바보 봉태규의 현실 육아 토크였다. 봉태규는 "딸이 예전의 나 같다. 저를 '아빠'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냥 봉태규라고 부른다. 학교에 딸을 데리러 갔더니 '봉태규 왜 왔어?'라고 하더라"라며 에피소드를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p> <p contents-hash="a3ef5708c7af0e93281ece2458b158890fdf723609db6f3dc30014ac0e57514a" dmcf-pid="GJIyWWbYyz" dmcf-ptype="general">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명품 배우 봉태규의 인생 필모그래피를 총망라한 KBS1 '인생이 영화' 15회는 밤 10시 15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cda823f759ea63ef26faa42cee25271375cdb21b55776a4318c533cf4248d8db" dmcf-pid="HiCWYYKGv7"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노출 사고에 넘어지고 걸리고 웃음까지' 청룡 레드카펫 돌발 상황 [한혁승의 포톡] 07-19 다음 "이준혁 선배님 죄송"…이준영, '착각 해프닝'에 깔끔 사과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