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인데 이준영이? 배꼽 잡은 청룡 해프닝, 더욱 빛난 신동엽의 재치 [ST이슈] 작성일 07-1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wenTTqyy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28f4cbd9ebf07dd529a39d40d8f351752dde5e296af14a323d6372398a06a0" dmcf-pid="XrdLyyBW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영, 신동엽, 이준혁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today/20250719111909958fdlv.jpg" data-org-width="600" dmcf-mid="Gm8xOO3I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today/20250719111909958fd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준영, 신동엽, 이준혁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06b68683de33861c9b555ab849e08d072145701fd009ab37ae653c24c076c1" dmcf-pid="ZmJoWWbYT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시상식 중 호명하는 이름을 잘못 알아듣고 무대에 올라간 이준영이 큰 웃음을 선물했다. 더불어 신동엽의 재치 넘치는 입담 역시 주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37a9be40d45438a50a264cccc5c001304db77a7df2b2957070604858d9888bf4" dmcf-pid="5sigYYKGCg" dmcf-ptype="general">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전문 시상식으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KBS2를 통해 생중계돼 더욱 관심을 받았다.</p> <p contents-hash="99d2b3c6d1115806e5e0f1e10c67d88734a58478ee6d1ca4b3c66e47318aac9d" dmcf-pid="1OnaGG9Hho" dmcf-ptype="general">이날 1부에서 MC 전현무는 인기스타상 수상자들을 호명했다. 수상자는 박보검, 이혜리, 이준혁, 아이유였다. </p> <p contents-hash="18e1887d9df87316558bc86aab888ba7d28dcfc11e478710c3e503283e70cd48" dmcf-pid="tILNHH2XSL" dmcf-ptype="general">그런데 무대에 올라간 이는 이준영이었다. 이준혁은 자리에서 일어났다가 다시 앉았고, 이준영은 무대로 향해 트로피를 받았다. </p> <p contents-hash="4dca42ef9132b92439454b67d54bc491d089922144b1c809f8411719c5280b9e" dmcf-pid="FCojXXVZWn" dmcf-ptype="general">이에 전현무는 "세 번째 수상자는 이준혁 씨"라고 재차 호명했고, 이준영은 황급히 무대 아래로 내려가 이준혁에게 트로피를 건넸다. 그는 얼굴이 새빨개진 채 거듭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후 자신의 SNS에 "현장에서 잘 안 들려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해버렸다. 이준혁 선배님과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 수상 정말 축하드린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ec51295c3eebdc65ffee5ee7287bde2aa4441b51fbb37ab412bbce077b36491" dmcf-pid="3ZmCzzJqhi" dmcf-ptype="general">한바탕 해프닝이 벌어진 후 예능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신동엽은 "인기스타상 수상자가 호명되면서 생방송 중 재밌는 걸 봤다"며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30년 넘게 시상식을 진행했지만 오늘이 가장 재밌었다"며 "이준혁, 이준영 충분히 헷갈릴 수 있다. 이준영 씨가 그냥 올라왔으면 모르겠는데 올라오자마자 (기쁨의) 동작을 했다. 그것만 없었어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ebd4de11f86bb7d96554b16c0f42f29444b9333afdf65e46d09f266a343b7e9e" dmcf-pid="05shqqiByJ" dmcf-ptype="general">이어 "이광수 씨가 남우조연상 후보에 같이 올랐던 이준영 씨에게 '죄송하다'고 했다. 그런데 수상 소감에서 말한 조카 이름도 준혁이었다. 조카 이름이 준영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광고가 나가는 동안 이준영 씨가 이준혁 씨에게 정중히 사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며 이준영의 인성을 칭찬했다.</p> <p contents-hash="0a48730eebcffee4268063ff08bf3f04a6b69f407367e0cb9ae2cbc56bd05c78" dmcf-pid="p1OlBBnbyd" dmcf-ptype="general">이준혁 또한 이준영에게 "준영아 덕분에 재미있었어. 너무 신경쓰지 말고, 나도 AAA 때 같은 실수했잖아"라며 "인연인 것 같다. 다음에 같이 밥 먹자"고 민망해하는 후배를 위로했다. 이준영은 "마음씨 넓은 형 덕분에 오늘 밤 잠은 잘 수 있을 거 같아요. 연락드릴게요 형"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b7234440381ceb89d8c78e445e453a90d7e1e18c5d904a296713bdbbca2414b9" dmcf-pid="UtISbbLKTe" dmcf-ptype="general">누리꾼의 반응도 뜨거웠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준영 유명한 내향인인데 얼마나 민망했을까", "이 기회로 친해졌으면 좋겠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f6f56b49ad5c7ee5301ee9761934e21bfac0e08d01e927a2fa7bdfb433cf08c3" dmcf-pid="uFCvKKo9vR" dmcf-ptype="general">이날 대상은 이준영이 출연한 '폭싹 속았수다'가 차지했다. 방송 말미 무대에 오른 이준영은 "살다 보니까 하루에 청룡 트로피를 두 번 만지는 날이 있다"며 "이 자리를 빌려서 이준혁 선배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p> <p contents-hash="4ad1a2ec37872da6c3e73dac2441e71f242108c8f65766d812c0406aabf7d50c" dmcf-pid="73hT99g2yM" dmcf-ptype="general">한편 이준혁은 지난해 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부터 올해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넷플릭스 '광장'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이준영은 지난해 디즈니+ '로얄로더', 티빙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와 올해 tvN '원경', 넷플릭스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KBS2 '24시 헬스클럽'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a9273cbf9881c348df02f930353ca921a6d149a1fe47cf68564805fca74ad0b5" dmcf-pid="z0ly22aVWx" dmcf-ptype="general">신동엽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 7'과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등 각종 방송에서 유쾌한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57c2dcd9c37bdb22772ed82d8c074ccad1c1a50d925da4f4a9fdd9f6fa5a177d" dmcf-pid="qpSWVVNfy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용감한 형사들4’ 12억원 보험금 타려 아내 살해 07-19 다음 기안84, '나혼산' 선배 강남과 시청률 1위 찍었다..'0개 국어' 공부에 초토화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