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장미 비디오 살인 사건(그알) 작성일 07-19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uTLWWbYM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8594f3cf5435116b4d34795ba4358207edc322aba9ef4a851746d45c2436cf" dmcf-pid="K7yoYYKGi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1452회 ‘장미 비디오 살인 사건’ ― 3명의 목격자는 누구를 보았나?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bntnews/20250719105503312vfft.jpg" data-org-width="680" dmcf-mid="urUQOO3I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bntnews/20250719105503312vff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1452회 ‘장미 비디오 살인 사건’ ― 3명의 목격자는 누구를 보았나?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3632d03a0e51ef7cc83b051795f1d8d1bee39639abc8b9ebdf15954b76af813" dmcf-pid="9zWgGG9HMn" dmcf-ptype="general"> <br><strong>27년 전 비디오 가게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다</strong> </div> <p contents-hash="36076d3c475f4ace9d3375d4008f59e5769b3d0b9d676064694eca41fcd2330f" dmcf-pid="2qYaHH2Xdi" dmcf-ptype="general">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19일 방송되는 1452회에서 2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봉인되었던 ‘장미 비디오 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쳤다. 대낮에 벌어진 참혹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무기수로 복역 중인 이민형 씨, 그리고 그를 범인으로 가리켰던 세 명의 목격자. 과연 그날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123ae8df57ea3e0d57d3ef249b2a76459718d62026d6549ab5aa6a8f417641" dmcf-pid="VBGNXXVZ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1452회 ‘장미 비디오 살인 사건’ 3명의 목격자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bntnews/20250719105503608tpuq.jpg" data-org-width="680" dmcf-mid="7w1VEEXD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bntnews/20250719105503608tp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1452회 ‘장미 비디오 살인 사건’ 3명의 목격자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fab88a030c69a8608e7b0f778237a8daaee2080c6802c85d23faf90f575ed42" dmcf-pid="fbHjZZf5dd" dmcf-ptype="general"> <br><strong>대낮의 비디오 가게, 그곳에서 벌어진 참혹한 비극</strong> </div> <p contents-hash="ace219effaac986d30ca554b4a0d1d31f6c180e0f06d87711a3aebc5749d518e" dmcf-pid="4KXA5541ne" dmcf-ptype="general">사건은 1998년 1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 10분,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1동의 한 평화로운 골목에 위치한 ‘장미 비디오 가게’에서 일어났다. 당시 30대였던 여주인은 여섯 살 난 막내아들에게 짜장 라면을 끓여주며 가게를 보고 있었다. 그때, 의문의 방문객이 가게에 들어섰고, 잠시 후 주인은 13차례나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되었다. 3시간의 사투 끝에 그녀는 끝내 사망했고, 평화롭던 동네는 순식간에 끔찍한 공포에 휩싸였다.</p> <p contents-hash="5978fc961ff434a58729a0c72eff3df5c0a3d38b02d51aa6dcd1cae00195fce7" dmcf-pid="89Zc118teR" dmcf-ptype="general">당시의 충격을 기억하는 한 이웃 주민은 “그때 여섯 살짜리 아이가 우리 가게로 쫓아왔었다. 울면서 강도가 우리 엄마를 찔렀다고 소리쳤다”고 증언하며 비극적인 상황을 전했다. 보름 전 인근 중구에서도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했던 터라, 주민들의 공포는 극에 달했다.</p> <p contents-hash="9e9583aeedbd249ba7d3f6d636322e8768c326fd5f58725a60264c72885cd545" dmcf-pid="625ktt6FJM" dmcf-ptype="general">하지만 현장에서는 범인의 지문이나 DNA는 물론, 범행에 사용된 흉기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수사는 초기부터 난항에 빠지는 듯 보였다. 유일한 목격자는 피해자의 여섯 살 막내아들이었지만, 20대로 보이는 남성이었다는 것 외에 구체적인 인상착의는 기억하지 못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c94db76aca2f960d1ccc09bc06d4204614966a527e64533ff8037887c1df63" dmcf-pid="PV1EFFP3J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이민형 ‘장미 비디오 살인 사건’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bntnews/20250719105503889angu.jpg" data-org-width="680" dmcf-mid="z54aHH2X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bntnews/20250719105503889an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이민형 ‘장미 비디오 살인 사건’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b236fa577880f2fca4f04c8d05439bbaea5acd62f52667e4a1d11e7a28824fd" dmcf-pid="QftD33Q0RQ" dmcf-ptype="general"> <br><strong>뜻밖의 용의자, 탈영병 이민형의 자백</strong> </div> <p contents-hash="164ff7ccaa2b46a0ea7b2f3b24b4b49aa622704c678f750f41ab1165ac8526f2" dmcf-pid="xKXA5541nP" dmcf-ptype="general">사건 발생 3일 뒤, 경찰은 범인을 검거했다며 언론에 그의 신상을 공개했다. 범인의 정체는 앳된 얼굴의 만 20세 청년으로, 군에서 휴가를 나온 뒤 52일째 부대로 복귀하지 않은 탈영병 이민형이었다. 그는 사건 발생 이틀 뒤 사건 현장 인근에서 불심 검문을 받다 체포되었다. 경찰은 그가 탈영 후 대구 등지에서 여러 건의 강도와 절도 행각을 벌였으며, 장미 비디오 가게의 여주인도 살해했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0620c7ed428b6898d9a182eab4a34180bbf2a0bda3b13b8f9ac4dce46a9878df" dmcf-pid="ymJUnnhLn6" dmcf-ptype="general">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그는 “누군가 알 거예요. 누군가는 알 거라고요”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겼지만, 수사 과정에서는 자신의 모든 범행을 자백했다고 알려졌다. 여기에 범행 시간대에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옷차림을 기억하는 이웃 주민과, 현장 인근 다방에서 이민형을 본 것 같다고 진술한 여종업원의 목격담까지 더해졌다. 결국 1심 군사법원은 물적 증거가 없음에도 그의 자백과 증언들을 근거로 사형을 선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c8bc1f5373677a0cdeb020509787da37a308f265c118e0e77e97e2e046fe42" dmcf-pid="WsiuLLloe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것이 알고 싶다’ 장미 비디오 살인 사건(그알)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bntnews/20250719105504178aycm.jpg" data-org-width="680" dmcf-mid="qWNKAAYc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bntnews/20250719105504178ay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것이 알고 싶다’ 장미 비디오 살인 사건(그알)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8f051d3801cd802e717d04e3e32384804d3f1f23d1c85a364ffacd55551ef03" dmcf-pid="YOn7ooSgM4" dmcf-ptype="general"> <br><strong>27년 만의 번복, 12시간에 감춰진 비밀은 무엇인가</strong> </div> <p contents-hash="0b7690a90c83951a2b6a762727cfb51b4691cd563ef64817cf1d5f83e81196ed" dmcf-pid="GILzggvaMf" dmcf-ptype="general">이후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그는, 27년 7개월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무기수로 복역 중이다. 어느덧 48세의 중년이 된 그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게 자신의 옥중 육성을 보내왔다. 27년 전의 자백을 모두 뒤집고, 비디오 가게 여주인을 살해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고백이었다. 가석방 심사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에도 그는 재심을 통해 살인 누명을 벗고 싶다고 호소했다. 그는 왜 이제야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것일까.</p> <p contents-hash="c4d88e31787179adf4a924ea6446b320406e2dbcaa21c2c0b8132517958f93d6" dmcf-pid="HCoqaaTNJV" dmcf-ptype="general">당시 수사관들은 이민형을 검거하고 자백을 받아내기까지의 12시간을 ‘운 좋은 기적’이라고 기억한다. 결정적 물증이 없어 자칫 영구 미제로 남을 뻔했던 사건을, 그의 우연한 검거와 순순한 자백 덕분에 해결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과연 이민형이 자백하기까지, 그 12시간 동안에는 어떤 숨겨진 비밀이 있었던 것일까. 3명의 목격자가 그려낸 범인의 얼굴은 정말 이민형과 일치했던 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사건 기록을 재검토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그날의 진실을 추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5de12693565aaf377b38184764352c88f99fbc8a12a2577b3202a37eb0a817" dmcf-pid="XhgBNNyje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1452회 ‘장미 비디오 살인 사건’ 3명의 목격자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bntnews/20250719105503608tpuq.jpg" data-org-width="680" dmcf-mid="7w1VEEXD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bntnews/20250719105503608tp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1452회 ‘장미 비디오 살인 사건’ 3명의 목격자 SB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5ec8b8800ab00bf0f374de57b53b1c4d095997301f2b896b1245e5d0d733d3" dmcf-pid="ZlabjjWAR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7월 18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에서는 1998년 대구의 한 비디오 가게에서 30대 여주인이 13차례 흉기에 찔려 살해당하는 사건을 조명한다. 유일한 목격자는 피해자의 여섯 살 아들이었지만, 범인의 인상착의를 명확히 기억하지 못했고 현장에는 어떠한 물적 증거도 없었다. 사건은 미궁에 빠지는 듯했으나, 사흘 뒤 경찰은 탈영병이었던 20세 이민형을 범인으로 체포했다. 그가 범행을 자백했고, 그를 목격했다는 증언들이 더해져 그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27년이 지난 지금, 48세가 된 이민형은 제작진에게 옥중 서신을 보내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재심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물적 증거 없이 자백만으로 해결된 이 사건의 이면을 파헤친다. 그가 체포되어 자백하기까지 12시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3명의 목격자가 본 범인은 과연 이민형이 맞는지 그 진실을 추적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bntnews/20250719105504843zscp.jpg" data-org-width="680" dmcf-mid="BR1EFFP3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bntnews/20250719105504843zsc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7월 18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에서는 1998년 대구의 한 비디오 가게에서 30대 여주인이 13차례 흉기에 찔려 살해당하는 사건을 조명한다. 유일한 목격자는 피해자의 여섯 살 아들이었지만, 범인의 인상착의를 명확히 기억하지 못했고 현장에는 어떠한 물적 증거도 없었다. 사건은 미궁에 빠지는 듯했으나, 사흘 뒤 경찰은 탈영병이었던 20세 이민형을 범인으로 체포했다. 그가 범행을 자백했고, 그를 목격했다는 증언들이 더해져 그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27년이 지난 지금, 48세가 된 이민형은 제작진에게 옥중 서신을 보내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재심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물적 증거 없이 자백만으로 해결된 이 사건의 이면을 파헤친다. 그가 체포되어 자백하기까지 12시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3명의 목격자가 본 범인은 과연 이민형이 맞는지 그 진실을 추적한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7a375f072dcc62a5ce0f9d6f50a70f2b2dd7e4684796dbc255988b0305130a7" dmcf-pid="5SNKAAYceK" dmcf-ptype="general"> <br>최지윤 기자 <br>bnt뉴스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HI★첫방] '착한 사나이', 느와르 표피 입은 로맨스 07-19 다음 “그가 해바라기일까, 사람들이 해바라기일까”…가수 이주호 50주년 기념곡 <말속의 향기> 발표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