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무대 위 반짝임 뒤엔 피나는 노력

작성일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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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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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빌리프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IZE/20250719103904956lgvb.jpg" data-org-width="600" dmcf-mid="0iEGvvzT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IZE/20250719103904956lgv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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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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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걸그룹 아일릿(ILLIT)이 무대를 향한 열정과 끈질긴 노력을 통해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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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daafce1eef6629a195c5f7f4ee6da255cd97e282363025c7e512d91a8c41062" dmcf-pid="fKOUtt6Fmt" dmcf-ptype="general">아일릿은 최근 미니 3집 'bomb(밤)'의 후속곡 'jellyous(젤리어스)' 무대를 통해 음악 팬들에 주목받고 있다. 고난도 퍼포먼스가 이어지는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유지하며 실력을 입증해 화제를 모은 것이다.</p>
          <p contents-hash="bc8475d6c11f1155abbda193a6dc98c87f8a3707c90b4bc24b3f2ec9d649fe87" dmcf-pid="49IuFFP3m1" dmcf-ptype="general">완성도 높은 무대 뒤에는 멤버들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지난 18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jellyous'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러닝머신 위에서 가창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겼다. 격한 안무 속에서도 호흡을 조절하며 발성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앞서 공개된 안무 연습 영상에서는 발소리까지 맞춰가며 디테일을 살리는 모습으로 연습량을 짐작게 했다.</p>
          <p contents-hash="147ce4a3d24c0823a080e16d1c5d70595b58c1a4b7b2e5cc5c7711768436df03" dmcf-pid="82C733Q0r5" dmcf-ptype="general">이전 활동에서도 아일릿의 노력은 돋보였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의 녹음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곡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하고, 프로듀서의 디렉팅을 즉각 흡수하는 프로다운 태도가 인상 깊었다. 프랑스어 파트를 맡은 원희는 발음 하나까지 신경 쓰며 현지 원어민에게도 호평을 받았다.</p>
          <p contents-hash="7421e4e9d8f1ae01d36bcef5e5e6675aacc361366e8283b31928e453c324a80d" dmcf-pid="6Vhz00xpDZ" dmcf-ptype="general">이같은 노력은 수치적 성과로도 이어졌다. 아일릿은 'bomb'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시키며, 데뷔 이후 발매한 모든 앨범을 해당 차트에 올려놓는 성과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발매 한 달이 지난 현재에도 음원 차트 순위를 꾸준히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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