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세’ 이경실 母 위해 4대가 뭉쳤다…87년 전 학예회도 기억, 하지만 걱정 큰 이유는?

작성일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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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경실.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SEOUL/20250719104306900pqdg.jpg" data-org-width="700" dmcf-mid="4lkWssFO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SEOUL/20250719104306900pqd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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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실.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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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d800224a0962b49873803a6d60876c4b4e5cea6aa56d9ff3658647f3df38b6" dmcf-pid="QaoCccGkvU"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어머니의 영정사진을 찍기 위해 4대를 모았다.</p>
          <p contents-hash="af923aea1f07a00fdc06eac28143887c705bbcb233cab500a60b006aab2347a9" dmcf-pid="xNghkkHECp"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이 가족과 함께 97세의 어머니 집을 방문했다. VCR로 이경실 엄마의 모습을 처음 본 MC들은 “고우시다. 왕할머니신데, 진짜 정정하시다”면서 감탄했다.</p>
          <p contents-hash="97efa54354107a393508fc8a55a9295492418266c91899712d3b6bc9fda926e1" dmcf-pid="y0F477dzv0" dmcf-ptype="general">화면에 1929년생이라는 구체적인 숫자가 뜨자, 최성국은 “1929년이면 일제강점기 때”라며 화들짝 놀랐다. 이에 이경실은 “저희 엄마 연세도 있으시고... 저희들이 볼 때는 아직 정정하시지만, 그래도 어르신들은 언제 어떻게 되실지 모른다. 엄마의 사진을 다시 찍어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날과 다른 방문에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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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경실.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SEOUL/20250719104307200tbnl.jpg" data-org-width="700" dmcf-mid="8k52ppMU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SEOUL/20250719104307200tbn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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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실.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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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8aef5614d6ddc4932974a303e3711c79aac33c47a9d201e181146f29dc53741" dmcf-pid="YU06qqiBTF" dmcf-ptype="general"><br> 사진을 찍기 위해 이경실이 손수 엄마의 메이크업을 하는 사이, 손수아와 손보승은 할머니의 앨범 사진을 구경했다. 이들 뒤로 간이 무대 위에서 소녀들이 춤을 추는 흑백사진이 손주들의 눈에 띄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초등학교 2학년 시절의 할머니였다.</p>
          <p contents-hash="fe24b53ddb542f23722b2089e69bde739e9c9aed8f6e33fcc704b17d1ef76801" dmcf-pid="GupPBBnblt" dmcf-ptype="general">무려 87년 전 학예회의 기억을 되살린 할머니에게 손보승은 “할머니, 70살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adcba17db01dc28d4b6f1e7b664c8213976bf5279f35f87bc3d1ae0653d17924" dmcf-pid="H7UQbbLKv1" dmcf-ptype="general">한편 97세 할머니와 이경실, 손지와 증손자 이훈까지 4대가 함께한 ‘사랑의 모든 순간’은 21일 오후 10시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gioia@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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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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