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가짜뉴스에 분노 “이리도 할 일이 없을까”

작성일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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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배우 손담비. 사진 스포츠경향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khan/20250719103727824kbrj.png" data-org-width="421" dmcf-mid="2HwlaaTN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khan/20250719103727824kbr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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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손담비. 사진 스포츠경향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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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108a522775997f2298257865bd392fc8cca50c3d8ebb5bd430e83f1e442efe0" dmcf-pid="4gxL22aVpt" dmcf-ptype="general"><br><br>가수 겸 배우로 최근 출산 소식을 전했던 손담비가 자신과 관련한 가짜뉴스에 화를 표현했다.<br><br>손담비는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와 가짜뉴스 대단하다. 이리도 할 일이 없을까”라며 자신의 근황이 담긴 기사형식의 글을 캡처해 올렸다.<br><br>공개된 기사 형식의 글에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에게 속아 임신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이규혁이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뉘앙스의 내용이 담겼다.<br><br>앞서 손담비는 지난 9일 한 유튜브 예능에 출연해 출산 소식에 대해 “(남편과) 딩크족(아이가 없는)으로 지내려고 했다. 그런데 결혼한 지 1년쯤 됐을 때 술을 마시면 아이 이야기를 하더라. 처음엔 장난인 줄 알고 가볍게 넘겼는데 진심이었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손담비는 “둘째 생각은 없다. 나이도 있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덧붙였다.<br><br>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인 이규혁과 결혼한 후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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