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클로즈 유어 아이즈, 감격의 100일 “더 많이 알려지고파” 작성일 07-1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4uVt7dzu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405fd6b75ca0e5b0812e0b0220f38358abc091b50629bfef2af4adb75362ee" dmcf-pid="487fFzJq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JTBC/20250719100506887btxo.jpg" data-org-width="560" dmcf-mid="KoYhaDZwF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JTBC/20250719100506887btxo.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9b0eda841de8805112ab5ddea9c26ef9d0a53defbbde960682466aea5aa6da5" dmcf-pid="86z43qiBz4" dmcf-ptype="general">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컴백했다. <br> <br> 9일 미니 2집 '스노이 서머(Snowy Summer)'로 돌아온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갓 데뷔 100일을 넘긴 신예다. <br> <br> 'JTBC '프로젝트7' 데뷔조로 탄생한 이들은, 눈을 감아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데뷔했다. 데뷔 앨범에선 '문학 소년'을으로, 이번엔 '7월의 크리스마스' 컨셉트로 돌아왔다. <br> <br> 3개월 여만에 만난 멤버들은 풋풋함은 그대로이면서도, 한층 더 여유가 생긴 모습이었다. 한국, 일본, 중국까지. 다국적 멤버들로 이뤄졌지만 이제는 눈빛만 봐도 알 정도로 가까워졌다. 멤버들에게 비결을 물으니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음악'을 위해 뭉쳤다는 동일한 꿈과 목표 덕분이라고.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도 잊지 않았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8b6e8efcb55c2f6fb55903de073b84ab33654de156bde5638512d035b65f22" dmcf-pid="6IjsnAYc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JTBC/20250719100508299ccdh.jpg" data-org-width="560" dmcf-mid="98SmijWA7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JTBC/20250719100508299ccdh.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88da06ba67711d0a03e71ad3fa76c21d443b080674d8836ed399759f6e6ffdc" dmcf-pid="PCAOLcGk3V" dmcf-ptype="general"> <strong>-데뷔 후 첫 컴백 소감은.</strong> <br> 마징시앙 “미니 1집 끝나고 팬미팅도 했고, 기간도 빠르게 컴백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었다. 2집은 1집과 많이 다르다. 다른 매력을 클로저(팬덤명)에게 보여주고 싶다.” <br> <br> 서경배 “1집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실력도 쌓았다. 자신감이 올랐다. 2집 준비하면서도 많이 노력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br> <br> 송승호 “무대하는 걸 좋아하는데 1집 활동이 빨리 끝나 아쉬웠다. 멀지 않게 컴백하게 돼 행복하다. 1집과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대된다.” <br> <br> 김성민 “1집 데뷔 무대 땐 아쉬웠던 부분이 많았다. 그 부분을 보완하면서 2집 준비했다. 좀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듯 하다.” <br> <br> 켄신 “빨리 컴백해서 너무 행복하다. 1집 때 귀여운 표정 많이 보여줘서 이번 컴백에선 멋진 모습도 다른 매력도 보여주고 싶다.” <br> <br> 장여준 ”팬들도 활동기를 좋아하고 나도 기다렸는데 빨리 컴백해 감사하다. 1집 땐 안해본 거에 대한 경험이라 두려운 마음과 설레는 마음이 공존했다면, 이번엔 활동하고 경험해서 준비하고 보완해서 하는 거라 자신감과 설렘이 공존한다. 2집 앨범 활동이 좀 더 기대된다.” <br> <br> 전민욱 “데뷔하면서 많은 음악과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지금도 그렇다. 바로 컴백을 하면서, 새로운 음악 보여줄 수 있어서 설레는 감정을 갖고 있다.” <br> <br><strong>-아쉬움이 있었다고 했는데 어떤 부분이고 어떻게 보완했나.</strong> <br> 김성민 “제스처 같은 부분이나 앵글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다. 카메라 시선처리도 그렇다. 노력하면서 보완하려고 노력했다.” <br> <br><strong>-컨셉트 적으로는 어떻게 변화했나.</strong> <br> 전민욱 “1집 때 문학소년과는 다르게 이번 컨셉트 자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지 못하고 유령이 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여름에 눈을 내리게 하자는 장난을 치는 모습을 담은 유쾌한 앨범이다.” <br> <br><strong>-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6일 만에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켄신의 눈물이 화제였는데.</strong> <br> 켄신 “그만큼 음악방송에서 1위 하고 싶었다. 그런데 1위를 해서 너무 기뻤다. 앵콜 무대를 하는데 앞에 팬들이 보여서 감동 받아서 눈물이 나왔다. 이번 컴백 활동에서도 다시 음악방송 1위 하고 싶다.” <br> <br> 서경배 “데뷔하기 전에 아이돌로서 꿈을 가지게 된다면 앵콜 무대를 해보고 싶었다. 핸드 마이크를 들고 무대 하는 걸 좋아했다. 그런데 데뷔하고 나서 꿈을 이뤄서 기뻤다.” <br> <br><strong>-데뷔 앨범을 준비할 때보다 성장한 걸 느꼈다면.</strong> <br> 장여준 “여러 번 팬미팅을 돌면서 더 한 팀 같아졌다. 보컬적인 부분도 많이 성장했다. 보컬 레슨할 때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데 우리가 성장했구나 느꼈다.” <br> <br> 전민욱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켄신의 표정연기가 더 늘었다고 생각한다. 1집 땐 귀여운 아이였는데, 이제는 멋진 표정도 잘 짓는다.” <br> <br><strong>-팀워크도 더 좋아졌나.</strong> <br> 전민욱 “매주 팀회의를 하자고 했는데, 멤버들은 '혼나는 시간'이라 하지만 혼내지 않는다(웃음). 그만큼 자주 모여서 이야기를 하긴 한다. 거실에 모여서 최근에는 이런게 아쉬웠고, 더 잘했으면 좋겠고 어떤 불만이 있는지, 서로 그런 걸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팀워크가 좋아진 듯 하다.” <br> <br> 장여준 “리더인 민욱이 형이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좋은 얘기도 많이 해준다. 시야가 넓다. 믿고 따라간다. 한마음 한뜻으로 목표를 향해 가고있기 때문에 팀워크가 잘 유지된다고 생각한다.” <br> <br><strong>-전민욱이 한 기억에 남는 조언은.</strong> <br> 장여준 “민욱이 형이 항상 해주는 조언이 있다.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좋은 것 같다는 말이다. 지나고 보면 양분이 되어있다.” <br> <br> 김성민 “난 걱정이 많았다. 그 때 민욱이 형이 팬들의 편지나 응원글을 보라고 했다. 처음엔 크게 몰랐는데 직접 편지를 읽어보니까 민욱이 형이 어떤 마음으로 한 말인지 알겠더라. 정말 큰 힘이 됐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8719f675d30f4d49f79f23d73cbaa1b24646b78e8294c7a96331d4ba27b4ee" dmcf-pid="QhcIokHEu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JTBC/20250719100509749tdcz.jpg" data-org-width="446" dmcf-mid="26CDegva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JTBC/20250719100509749tdcz.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43c7d1527df39f1967c443e52ab9603c1eb1d6139cc71b8753d0df10e99416a" dmcf-pid="xlkCgEXDp9" dmcf-ptype="general"> <strong>-외국인 멤버들의 한국어 실력도 향상됐나.</strong> <br> 켄신 “'프로젝트7'할 땐 진짜 한국어 하나도 못했다. 데뷔조가 된 후 멤버들이 다 알려줬다. 공부도 열심히 했고 이젠 어느 정도 한국말로 얘기할 수 있다.” <br> <br> 마징시앙 “여전히 가끔 한국어 레슨도 받고 있다. 그리고 팬들이랑 대화 하는 시간이 많으니까 소통하면서 많이 늘었다. '까꿍'처럼 교재에서 안 배운 단어도 많이 늘었다.” <br> <br><strong>-'프로젝트7' MC였던 이수혁이 트레일러에도 출연하는 등 지원사격했다.</strong> <br> 전민욱 “'뮤직뱅크1' 1위도 축하해줬다. 이번에도 와줘서 많은 애정을 준다고 느꼈다. 무엇보다 저렇게 잘생긴 선배님이 우리를 위해 와주다니. 나도 저런 비주얼이 되어서 후배들에게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br> <br> 장여준 “음악방송 1위를 했을 때 촬영도 하고 꽃다발도 주고 직접 축하해줘서 깜짝 놀랐다. 트로피 받고 내려와서 같이 사진찍자고 해서 사진도 찍고 나중에 시간 날 때 밥먹자고 했는데 그 말 한마디에 많은 의미가 담긴듯해서 힘이 됐다.” <br> <br><strong>-팬사인회, 팬미팅을 하며 직접 팬들을 만날 기회도 많았다. 느낀 점이 있다면.</strong> <br> 장여준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이 팬사인회였다. 팬들과 가까이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하나하나가 소중하다. 기대하고 있었다. 직접 경험하고 놀랐던 건, 아이돌이란 직업이 팬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행복감을 주는 직업이라 생각하는데, 내가 받은 에너지와 행복이 더 컸다는 점이다. 팬들에 대한 소중함을 몸소 체감했다. 팬미팅이나 팬사인회를 하면 할수록 끈끈한 관계가 된다. 감사한 마음이 든다.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게 된다.” <br> <br><strong>-팬 아닌 대중의 반응도 찾아봤나.</strong> <br> 장여준 “길이나 식당에서 우리 노래가 나오면 연락 온다. 우리가 좋은 음악을 하고 있고, 대중이 알아봐주는구나 싶었다. 덕분에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해들었다. 2집 활동으로도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 그만큼 더 많은 대중이 우리 음악을 들어주고 클로즈 유어 아이즈를 알아봐줬으면 좋겠다.” <br> <br><strong>-올해 데뷔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보이그룹이 많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만의 차별점은.</strong> <br> 김성민 “우리 멤버들의 강점은 비주얼이지 않을까 싶다. 전체적으로 비주얼이 나쁜 편이 아니다. 비율도 좋은 친구들이 워낙 많다.” <br> <br> 장여준 “순수함과 개성이다. 서로 다른 매력이 모여서 시너지를 낸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대중이 집중해서 본다면 우리의 매력을 느낄 것이다.” <br> <br><strong>-데뷔 100일을 맞았다. 소감과 함께 이번 활동 목표가 있다면.</strong> <br> 성민 “이번 컴백으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고 싶다. 특히 '스노이 서머'는 중독되는 멜로디 라인이 있기 때문에 계속 들으면 머리 속에서 맴돌지 않을까 싶다. 우리를 많이 알아줬으면 하는 생각에 기대가 크다.” <br> <br> 켄신 ”데뷔하고 나서 100일 됐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팬들이랑 많이 소통해서 행복했다. 이번 활동도 팬들과 많이 소통하고 열심히 하겠다.” <br> <br> 송승호 “벌써 100일이다. 행복하게 활동하는 거 모두 팬들 덕이다. 앞으로 더 성장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 <br> <br> 서경배 “100일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 100일간 사랑해줘서 감사하고 200일이든 300일이든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 <br> <br> 마징시앙 “벌써 100일이다. 팬들에게 받은 가장 큰 감동의 말은 '영원히 함께하자'다. 앞으로도 우리가 항상 잘 하겠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ab3dc16aa3f09ad5c4e7a8eadae89179425c78392b6679fde0253793d0803e" dmcf-pid="y87fFzJq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JTBC/20250719100511041xfms.jpg" data-org-width="560" dmcf-mid="VFNmijWA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JTBC/20250719100511041xfms.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d5300e58f483014d08ea815c24320986b64878b743087422da4b91baeebe5c3" dmcf-pid="W6z43qiB7b" dmcf-ptype="general"> <strong>-앞으로 달려갈 길이 더 많다. 앞으로는 어떤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나.</strong> <br> 전민욱 “많은 사람에게 우리 음악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개인적인 욕심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br> <br> 장여준 “매 앨범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 <br> <br><strong>-새롭게 오디션에 참가하려고 하는 연습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나.</strong> <br> 장여준 “서바이벌 나가는 것 자체가 큰 용기가 필요한 도전이다. 그 도전을 하면서 분명히 성장이 된다고 생각한다. 흔치 않은 경험이고, 서바이벌 자체가 서바이벌이다. 그거에 성취감을 갖고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탈락하면 안주어지는만큼, 열심히 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한다. 그걸 보고 동기부여 받는 부분도 있다.” <br> <br> 전민욱 “자신감 있게 모든 주저하지 않고 하면 잘 될거라 하고 싶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고 싶다. 초반에 잘 하라고 하고 싶다.” <br> <br> 켄신 “한국말 모르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했는데 계속 웃는 얼굴 하고 있었다. 첫인상이 중요한 듯 하다. 웃는 얼굴로 임하라고 하고 싶다.” <br> <br> 김성민 “끈기 있게 해보라고 하고 싶다. 프로그램 찍을 당시에 안무 습득에 힘든 부분이 있었다. 다른 연습생들이 도와줘서 여러 무대를 잘 마무리 한 듯 하다. 이런 끈기가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br> <br> 송승호 “'나중에 더 할 걸' 이런 생각 들지 않게 할 때 최선을 다해서 하라고 하고 싶다.” <br> <br> 서경배 “'프로젝트7' 할 때 계속해서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좀 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걸' 하는 마음이 있다.” <br> <br> 마징시앙 “다른 사람들이 너를 안 믿어도 스스로 자신을 믿어야 한다. 기회는 소중하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다가 떨어진 경험이 있다. 그 땐 스스로 못 믿고 과연 데뷔할 수 있을까 의심됐다. 그렇지만 항상 자신감 가지고 스트레스 너무 받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된다. 파이팅!” <br> <br>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br> 사진=언코어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룡’ 이혜리, 여우주연상+예능인상 자격 있어 “열심히 살았다고 칭찬 받은 듯해” 07-19 다음 73세 박영규, 25세 연하♥에 유언 남겨..“금고 속 비밀있다” (살림남)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