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꿈나무들 키운다… 중학생 선수 대상 ‘OK 읏맨 럭비 아카데미’ 개최 작성일 07-19 6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19/0000715684_001_20250719094311269.jpg" alt="" /></span> </td></tr><tr><td> 사진=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 제공 </td></tr></tbody></table> <br> OK 읏맨 럭비단이 한국 럭비 유망주를 위해 다시 한번 발벗고 나선다.<br> <br> OK금융그룹은 OK 읏맨 럭비단이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중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OK 읏맨 럭비 아카데미(이하 럭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br> <br> 이번 럭비 아카데미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읏맨 럭비단을 이끌고 있는 오영길 감독과 코칭 스태프, 그리고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며 한국 럭비 발전의 최전방에 서있는 럭비 선수들이 직접 참가 선수들을 이끌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br> <br> OK 읏맨 럭비단의 최윤 구단주는 한국 럭비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꿈나무들에게 진정한 럭비 정신을 전달하고, 경기장에서의 투혼을 넘어 럭비 정신이 살아있는 올바른 럭비 문화를 정착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br> <br> 읏맨 럭비단 관계자는 “럭비가 지닌 ‘노사이드(No-side) 정신’의 가치에서 비롯된 협동심과 팀워크를 럭비 꿈나무들에게 심어주는 게 이번 아카데미의 목적”이라고 힘줘 말했다.<br> <br> 본 아카데미에서는 선수들의 성장에 꼭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프로그램을 우선 진행한다. 패스, 킥 등 기본기 훈련과 선수로서 정확히 알아야 하는 럭비 규칙 교육이 아카데미 첫 날 진행되며 실전해서 활용할 수 있는 디펜스, 어택 훈련에 이어 아카데미 마지막 날에는 선수들이 배운 걸 활용할 수 있는 미니 럭비 게임이 계획되어 있다. 여기에 컨디셔닝을 위한 부상 방지 교육도 포함되어 있다.<br> <br> 이외에도 재일조선인학교인 일본 오사카조선고급학교 럭비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60만 번의 트라이’를 함께 시청할 예정이며 ‘60만 번의 트라이’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오영길 감독과 함께 선배 러거들이 전하는 럭비 선수로서 가져야 할 스포츠맨십과 삶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br> <br> 최윤 구단주는 “한국 럭비의 내일을 위해 뛰는 럭비 꿈나무들을 위해 이번 럭비 아카데미를 기획하게 됐다”며 “럭비 아카데미에 참가한 선수들이 럭비를 즐기며 많은 걸 배워갔으면 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럭비 아카데미에서 보낸 시간이 밑거름이 되어 미래에 더 빛나는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br> <br> 읏맨 럭비단 오영길 감독은 “선수들은 항상 럭비를 위해 투혼을 내비치고 있지만 이를 보고 꿈을 키울 어린 선수들을 위한 지원과 시스템은 많이 부족하다. 럭비 꿈나무들에게 ‘진짜 럭비’를 보여주고자 읏맨 럭비단이 먼저 움직이기로 했다”라며 “경쟁이 아닌 성장, 혼나며 배우는 훈련이 아닌 몸을 부딪히며 즐기고 배우는 럭비를 전파하고자 진심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br> 관련자료 이전 투어 최다승 코너스, US오픈에서 달라질 조코비치에 대해 기대 07-19 다음 이준영 방송사고에 "말도 안되는 실수" 이준혁 "재미있었어"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