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 U-17 대회 첫날 인도에 대승…6년 만의 정상 탈환 '청신호' 작성일 07-19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亞유스 대회 조별리그 1차전서 인도 43대11로 제압<br>지현아 6골 등 쏟아 부으며 경기 내내 인도 몰아 붙여<br>한국, 2019년 이후 6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 노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7/19/0004511020_001_2025071909240827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과 인도의 경기 모습. 사진 제공=아시아핸드볼연맹</em></span><br>[서울경제] <br><br>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우승 전망을 밝혔다.<br><br>김진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중국 장시성 징강산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 여자 유스(17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대회 첫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인도를 43대11로 꺾었다.<br><br>이날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인도를 거세게 몰아 붙이며 기선을 제압했다. 초반 12대1까지 앞서 나간 대표팀은 20대5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에도 한국의 일방적인 공세는 계속됐다.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하며 결국 43대11 대승을 완성했다.<br><br>한국은 지현아(일신여고)가 6골을 넣었고 이수아(인천비즈니스고)와 권민진(대구체고)이 5골씩 기록했다.<br><br>직전 대회인 2023년 일본에 이어 준우승한 한국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이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린다. 이번 대회 상위 5개국에 2026년 18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준다.<br><br>한국은 19일 이란과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하음, 산토도밍고에서 단·복식 석권…2관왕 쾌거 07-19 다음 올데이 프로젝트 열풍…뜸했던 ‘혼성그룹’ 부활할까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