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연기력·캐릭터 논란 있지만…감독 해명 들어보니 "잘된 캐스팅"('전독시') [인터뷰③] 작성일 07-19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pNvGFP3Y2">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2UjTH3Q0Z9"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3071f30b589766bafc703cac68736a2c081ee525acef5197e08be19561a1b3" dmcf-pid="VuAyX0xp1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085549238uvwl.jpg" data-org-width="1200" dmcf-mid="bgrZ3qiB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085549238uv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9c4b59b492c0c8a5496cd201490dd228dad4829d71b2469884382a1deabfe1" dmcf-pid="f7cWZpMUXb" dmcf-ptype="general"><br>'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 김병우 감독이 블랙핑크 지수 캐스팅 및 캐릭터 설정 변경과 관련된 논란에 해명했다.<br><br>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전독시'의 김병우 감독을 만났다.<br><br>'전독시'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액션. 원작인 동명의 웹소설은 누적 조회수 3억뷰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이다.<br><br>'전독시'는 지수의 영화 정식 데뷔작이기도 하다. 지수는 이번 영화에서 유중혁(이민호 분)을 사부라 부르며 따르는 고등학생 이지혜 역을 맡았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8b6b2a7517d9fa25867a5f50fc1ac73db4cabb3787dcb7e0816cdd7ed1297d" dmcf-pid="4zkY5URu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병우 감독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085550560iynz.jpg" data-org-width="1200" dmcf-mid="KyqdokHE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085550560iy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병우 감독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29f45aa3ddc7248a98bb556305fc8d28a91921ad096dd4ea5ec4aeefa49a3a" dmcf-pid="8qEG1ue75q" dmcf-ptype="general"><br>지수는 전작들에서 연기력이 아쉽다는 평가가 늘 따르기도 했다. 김 감독은 "여러 지적이 있지만 그것만으로도 아주 잘된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영화에서 이지혜 역할이 지수가 아니었다면 잘 모르고 넘어갔을 수도 있을 법한 캐릭터다. 영화 마지막에 김독자가 보여주는 메시지와도 맞닿는 지점이 있는 인물이다. 영화를 어떻게든 끌고 나가서 힘을 발산하는 장면을 만들어야 했기에 등장인물 하나하나 쉬이 여길 수 없었다. 여러 고민 끝에 캐스팅 고민에도 이르렀고, 지수를 캐스팅하게 됐다"라고 밝혔다.<br><br>이번 영화에서 이지혜 캐릭터의 등장 분량은 상당히 적다. 그럼에도 화제가 되고 있다는 점에 김 감독은 "그만큼 주목받는 배우"라며 "편집된 건 없다. 시나리오 상에서 딱 우리가 결정했던 분량"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수의 등장 타이밍이 상당히 늦다. 영화가 반 넘게 지났는데 등장한다는 건 시나리오 작법상 약간 반칙이다. 원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인데, 그렇다고 등장 타이밍을 당길 수도 없는 게, 물리적으로 어떤 공간에 가야 그 인물이 등장한다"라며 "대중이 많이 알아봐 줄 수 배우가 한다면 그 존재감이 좀 더 부각될 거라 생각했다"라고 전했다.<br><br>원작에서 이지혜를 뒤에서 후원하는 인물, 일명 '배후성'은 이순신 장군이고, 이지혜는 칼을 무기로 사용한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총을 사용하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팬들 사이에서 원작 왜곡이라는 논란이 생긴 이유다. 김 감독은 "원작에선 칼을 무기로 쓰는 인물이 다수 나오는데, 이걸 영화에서 시각적 전투 장면으로 구현할 때는 캐릭터별로 차별화를 두고 싶었다. 그래야 액션이 좀 더 재밌는 맛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검만 하지 말고 다양하게 해보자는 게 우리의 생각이었다"라고 설명했다.<br><br>'전독시'는 오는 23일 개봉한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일릿, ‘젤리어스’ 완벽 퍼포먼스 비하인드 공개 07-19 다음 김준호 母 “아들 결혼식 청첩장 받자마자 눈물” 애틋 (독박투어4)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