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후 대만 향한 '육상 카리나' 김민지..."타이완 운동장 정복해봤습니다!" 작성일 07-19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19/0000321908_001_20250719083009955.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 '육상 카리나' 김민지(화성시청)가 부상 회복 후 전지훈련을 떠난 근황을 전해왔다. <br><br>김민지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타이완 운동장을 정복해봤다"며 "대만에 와서 깨달은 것은 여기 나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다는거. 대만이 최고였어! 대만은 정말 멋져!"라는 게시글과 함께 다수 사진을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19/0000321908_002_20250719083010009.jpg" alt="" /></span><br><br>사진 속 김민지는 검은 운동복 민소매 상의와 팬츠 차림, 탄탄하고 군더더기 없는 복근과 균형잡힌 구릿빛 근육질 몸매로 건강미를 과시하고 있다.<br><br>부상에서 회복한 후 대만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것으로 보이는 김민지는 자신의 모습과 더불어 대만의 풍경과 음식 등을 사진으로 전해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19/0000321908_003_20250719083010059.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19/0000321908_005_20250719083010194.jpg" alt="" /></span><br><br>앞서 김민지는 지난 5월 경기도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1,600m 계주 종목에 출전, 바통 터치 도중 미끄러지며 어깨 근육 파열 및 팔, 무릎 등에 찰과상을 입었다. <br><br>당시 김민지는 SNS를 통해 바통이 맞지 않아 다음 주자와의 충돌을 피하다 넘어져 발목이 돌아갔다고 사고 경위를 밝혔다.<br><br>이로 인해 한동안 공백기를 갖던 김민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한번 "넘어져서 어깨 근육이 파열됐을 때 다시 뛸 수 있을까 많이 걱정했는데 이제 겨우 다시 트랙에 설 수 있게 됐다. 몸도 완전치 않고 준비도 부족했지만 다시 뛸 수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며 회복을 알려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19/0000321908_004_20250719083010104.jpg" alt="" /><em class="img_desc">필리핀 수빅 전지훈련 당시 김민지</em></span><br><br>김민지는 2025 시즌에도 변함없이 화성시청 소속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소속팀인 진천군청을 떠난 김민지는 지난해 화성시청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이 과정에서 화성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br><br>한편 김민지는 부상 직전인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린 제29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에서는 4x100m 혼성계주에 참가해 2위(3분45초65)를 합작했다.<br><br>사진=김민지 SNS,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단통법 폐지③] 법 시행 10年…전국민 호갱법? 적어도 통신비 25% 낮췄다 07-19 다음 '연기 도전' 덱스 김진영, '아이쇼핑' 감독도 인정했다 "현장 분위기 긍정적"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