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전여빈 "남은 시간 별로 없어"...남궁민와 이별 연습 [전일야화] 작성일 07-1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6drluS5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331bac085e9ad9e6aed95b759550a56be07d8f752d06068eaee4993b504df9" dmcf-pid="QwPJmS7v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xportsnews/20250719065705400nddx.png" data-org-width="550" dmcf-mid="VHHIt7dz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xportsnews/20250719065705400nddx.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b76d639e2e1ec9be9177732963f7d255a9c4c651ad228cc31e26c09c9064f7c" dmcf-pid="xrQisvzT5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리영화'에서 전여빈이 남궁민과의 이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눈물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94992385bb0126a61778b668ffd701e3ec0342d5c227e278d9943b03122e9fc8" dmcf-pid="ybTZ9PEQGW"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11회에서는 이제하(남궁민 분)와 이다음(전여빈)이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618e60d932173e2e9c89b0e11daca9989efb2f99f500bd0dab45f3eb960ef5" dmcf-pid="WKy52QDx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xportsnews/20250719065706685ogig.jpg" data-org-width="550" dmcf-mid="40KF4Rme1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xportsnews/20250719065706685ogi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7b9a68334758a521e2afec9fa63e1aa7e72638eb8ff291a08d59febe688049c" dmcf-pid="Y9W1VxwMGT"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하얀 사랑'에 터진 오디션 특혜 루머와 스캔들 기사로 인해 제작에 올스톱이 걸렸지만, 흩어졌던 스태프들이 하나둘 현장으로 다시 모여 촬영을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d2163742dbd239fbfe5066e2eeb956c37483133a64babb5727cd10a669b7439c" dmcf-pid="G2YtfMrRHv" dmcf-ptype="general">그리고 이다음은 '하얀 사랑'의 다른 주연배우들인 채서영(이설), 김정우(서이서)에게 "갑자기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고, 쇼크로 이어지면 죽을 수도 있다"고 자신의 현재 몸 상태를 전하면서 "근데 이 영화를 완성할 때까지는 절대 안 죽을 것"이라고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6672facce3274040829cf0a15769564fa79078f4f6b518a64370b9dc7ca6d3b3" dmcf-pid="HFrl0BnbtS" dmcf-ptype="general">이제하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모든 사실을 고백했다. 영화계 거장으로 불리는 자신의 아버지 이두영 감독에 대해서도 "훔친 대본으로 영화를 만들어 명예를 누렸다. 칸 수상작 '하얀 사랑'부터 대표작 모두 이두영 감독의 아내이자 제 어머니의 유은애 씨의 대본이다. 자신의 명예를 위해 유은애라는 이름을 철저하게 숨기고 작품을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a2f093d5ce98b4a6a2d6037d5903ff6149cc9704360d6692e96935b3150e3076" dmcf-pid="X3mSpbLKt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 5년간의 긴 방황 끝에 '하얀 사랑'을 감독하겠다고 결심했을 때, 저 역시 이다음 배우의 꿈을 이용하려고 했다. 그런데 영화를 찍으며 깨달았다. 누군가의 꿈을 이용할 권리는 누구에도 없다는 걸. 매순간 진심을 다해 소중한 삶을 그려내고 있는 이다음 배우와 이 영화를 완성하고 싶다"고 진심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da7e807e76ea1c7121ed5914efaead59e74ead78006cedda7512593242b9c563" dmcf-pid="Z0svUKo9Xh" dmcf-ptype="general">이에 악플을 다는 대중도 있었지만 많은 대중의 마음이 움직였고, 영화 '하얀 사랑' 제작을 위한 후원금이 모이기도 했다. 또 채서영과 김정우는 자신의 출연료를 자진 삭감했고, 이제하에게 반감이 있었던 채서영의 소속사 대표도 영화에 투자하면서 마음을 돌렸다. </p> <p contents-hash="a5e11daf67e8b714bc7c88858a442c366635b7a4076cc74e8f2896116317a9b4" dmcf-pid="5pOTu9g2HC" dmcf-ptype="general">이다음은 "기적이라는거, 희망이라는거, 그런 말을 들으면 화가 났다. 그런게 나한테 있을 리 없으니까. 그런데 지금 이다음의 세상은 온통 기적"이라고 감사해했고, 이제하도 "내 세상도 온통 변했다. 너무 어두웠는데, 다음씨 덕분에 자꾸만 환해진다"면서 웃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0bfc70986e6c0a33e994bf210d1b1bc6962ef0951078558ca30d0c21ab9758" dmcf-pid="1UIy72aV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xportsnews/20250719065707976ydko.jpg" data-org-width="550" dmcf-mid="61TZ9PEQ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xportsnews/20250719065707976ydk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b2b1825f732b798ac52906c3419e69b231865c60ee24bdb4a49c908607d9baf" dmcf-pid="tuCWzVNfXO" dmcf-ptype="general">이다음을 향한 마음이 깊어지자 이제하는 '하얀 사랑'의 결말도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어했다. 이다음이 맡은 규원이라는 캐릭터가 죽지 않는 쪽으로 수정을 하려는 이제하에게 이다음은 "규원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9986b41af23622d5630fc1c5fa50da2959b654b37da0da87c4987a964afa584" dmcf-pid="F7hYqfj4Xs" dmcf-ptype="general">이다음은 "감독님은 내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으니까 이러는거 아니냐. 규원이로 살아보니 규원이 죽음을 꼭 표현하고 싶어졌다"면서 "죽는다고 사랑이 없어질까요? 감독님이 뭔가를 피하고 싶어서 결말을 바꾸려는거면 피하지 마요"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283623edb9f7506249be8755bb8b7343c0c82b26d5eadac9809e6239d8c38b8d" dmcf-pid="3zlGB4A8Zm" dmcf-ptype="general">영화 촬영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이다음의 몸 상태도 더 악화됐다. 결국 촬영을 며칠 쉬고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 이다음은 이제하에게 "나한테 허락된 시간이 얼마 없는 것 같다. 그러니까 우리 연습하자. 너무 아프지 않게 작별하는 연습"이라고 애써 웃어보였다. </p> <p contents-hash="243c248d0f003523d72b7f1a71ca34c45f42ef5e52addf0e48ff0cf9f81bfec9" dmcf-pid="0qSHb8c6Zr" dmcf-ptype="general">이제하는 이다음에게 "사랑해 이다음"이라고 고백했고, 이다음은 이제하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아냈다. 이후 이다음 역시 "사랑해 이제하"라면서 사랑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735c681433d16f3396f5f573bf961ceea01ea755e514b6f3f9e324b1e4aa028e" dmcf-pid="pBvXK6kPHw" dmcf-ptype="general">사진=SBS 방송화면</p> <p contents-hash="d2e41a8f18f8d59970f02fc8375043570efee5ee8712306a6e1fbeb591c3a882" dmcf-pid="U9W1VxwMtD" dmcf-ptype="general">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지원, 한강 수영장 뒤집었다…군살 제로 복근에 청량 크롭룩 ‘시선 강탈’ 07-19 다음 문희준 子, 심각한 건강 상태→입원 "혈소판 감소증 진단" [종합]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