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돋보기] "여름이 달라진다" AI가 경고한 미래 시나리오 작성일 07-19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챗GPT·제미나이·그록 "2035년 한국 여름 길고 뜨거워질 것"<br>온실가스 감축 가속 등 정책 노력에 따라 전망 달라질 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gkaDZwZ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eb8dfd115ee33f7f847aa965f96a22a165114df5b817b693bf463dd712afb9" dmcf-pid="WJaENw5r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폭염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yonhap/20250719063507896witi.jpg" data-org-width="500" dmcf-mid="6CjwAmts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yonhap/20250719063507896wi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폭염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7bbb18fc5f945df0c95588df221fc539b4164753c1a34d49aaa2e0ef283f46" dmcf-pid="YiNDjr1m15"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4월의 출근길, 지하철에 올라탄 사람들의 이마에는 벌써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p> <p contents-hash="142d648bcf8266689b2d41e197a932eefc7db913587e2c89aedcf21018f659a5" dmcf-pid="GnjwAmtsXZ" dmcf-ptype="general">"봄이 이렇게 덥다고?"라는 투덜거림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유치원 앞 버스정류장에선 부모들이 "선풍기라도 달아달라"며 민원을 넣는다.</p> <p contents-hash="e5a411a596f769f46352ec6eaeef6bc5a0edcd2d4768debb97ba29de05f1e810" dmcf-pid="HLArcsFOtX" dmcf-ptype="general">스마트폰 날씨앱은 연일 '폭염경보'를 울리며 사용자들을 긴장시키고, 아파트 베란다의 온도계는 38도를 가리킨다. 낮에 달궈진 아스팔트는 열기를 뿜어내며 도시의 온도를 식히지 못한다.</p> <p contents-hash="9f0b48470f46dd5e479aeb77a5889e52c4cdad0b2f569097dc1c9bbde9ce0b3e" dmcf-pid="XocmkO3I5H" dmcf-ptype="general">냉방 수요는 연일 급증해 전력망이 위태롭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여름작물의 수확 시기는 예측 불가능해졌고, 일부 노년층과 저소득층은 에어컨 없이 버티다 응급실을 찾는다. 심지어 '열사병 경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p> <p contents-hash="03d51a194f841981aa35927eb197a9595fda05a6bdf1611a6f890914b54b5284" dmcf-pid="ZnjwAmts1G" dmcf-ptype="general">이 모든 장면은 AI가 예측한 2035년 한국 여름의 풍경이다.</p> <p contents-hash="df09588685503114ca6e83a40b1ff0d3583e9d31b3577259375080e29b240a2e" dmcf-pid="5LArcsFOXY" dmcf-ptype="general">챗GPT, 제미나이(Gemini), 그록(Grok) 등 주요 AI 모델이 기존 기후 예측 시나리오 등을 분석해 공통으로 내놓은 결론은 하나였다.</p> <p contents-hash="66d100fb9c183a35aac16107ffd1893dd37d1afdbb1036808604795344f0492b" dmcf-pid="1ocmkO3IHW" dmcf-ptype="general">"한국의 여름은 지금보다 훨씬 길고, 뜨거우며, 사회 시스템 전반의 취약함을 드러낼 것이다"라는 것이다.</p> <p contents-hash="8eca4bf238b976377a38babcbfb927d7ecaae07aae6d8ec7c6c8aa939b92933c" dmcf-pid="tgksEI0CYy" dmcf-ptype="general">이런 AI의 예측은 단순한 미래 예언이 아니라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이런 미래를 피할 길은 정말 없을까"라고 말이다. </p> <p contents-hash="2d1b8ee375df03cf9ad30fe094b073e25ab758195e9c3d56b8d9bca10a5691e9" dmcf-pid="FaEODCphZT" dmcf-ptype="general"><strong> AI가 그린 2035년 여름은 "지속형 재난의 시대"</strong></p> <p contents-hash="af745d351adae59c15b7e61605c1305b2dc957df6217a853ad278e440e43a609" dmcf-pid="3NDIwhUlYv" dmcf-ptype="general">AI들은 우리나라의 2035년 여름을 단순한 계절적 더위로 보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6cb4f0a8e5f3f2fddd43e8b3f33b1f03b1805b46d65c783628062a576c5ca3ea" dmcf-pid="0jwCrluS5S" dmcf-ptype="general">이는 더 이상 '참아내는 계절'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지속형 재난으로서 우리 사회에 심각한 충격을 줄 것이라는 경고를 담고 있다.</p> <p contents-hash="e9b90c261b1b408563a08aaabe8e60aab57aeaa86af20431d52c1382c564ade8" dmcf-pid="pArhmS7vGl" dmcf-ptype="general">챗GPT는 2035년 우리나라의 여름이 지금보다 훨씬 덥고 길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과 주요 기후 연구기관의 분석을 인용했는데 2030년대 중반 한국의 여름철 평균기온은 현재보다 1.5~2.0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한반도 대부분 지역에서 여름철 극한 고온 현상이 더욱 빈번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ab50419fbb12fe94b3517b1296e6321c48624ccc2969b74e10e9460e114786" dmcf-pid="UcmlsvzT1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양을 식혀라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0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슈팅 워터 펀 시즌2' 공연을 즐기고 있다. 2025.7.10 xanadu@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yonhap/20250719063508065bghu.jpg" data-org-width="500" dmcf-mid="PXUbu9g2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yonhap/20250719063508065bg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양을 식혀라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0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슈팅 워터 펀 시즌2' 공연을 즐기고 있다. 2025.7.10 xanadu@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70e4a8bc9972e4b2de4732a5000c7be3bb60749ddb801c44f93a6e4cdebd81" dmcf-pid="urhWlG9H1C" dmcf-ptype="general">폭염일수(일 최고기온 33도 이상)도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역에서는 연평균 폭염일수가 15~20일가량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과거 평균 약 75일이던 여름은 기후변화로 인해 2035년께는 90일 가까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p> <p contents-hash="15daf8973dda8bd86aa6e418d43a794e3d2a5367f5d38449c2dc1d2ab96c2b33" dmcf-pid="7mlYSH2X5I" dmcf-ptype="general">이 같은 변화는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는 계절 구조 변화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50bb2875b9e6d05db0527cdfaa2a8cc9e07e3b721b2e4180055a5aa0642a73a0" dmcf-pid="zsSGvXVZZO" dmcf-ptype="general">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커지면서 시간당 50㎜ 이상 쏟아지는 국지적 폭우가 늘어나고, 이로 인한 도시 침수와 하천 범람 위험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챗GPT는 예상했다.</p> <p contents-hash="10660f86b50cc23069c6b8b37722d0787eee539a213d2f24ee8f2ce8936c6bb4" dmcf-pid="qOvHTZf5Zs" dmcf-ptype="general">제미나이는 2035년 우리나라 여름이 지금보다 훨씬 더 덥고 길어지며, 폭염과 열대야는 더 이상 이례적인 현상이 아닌 일상적인 기후 패턴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83e45b598476fc8d822c8f98a12dd1fc8bfe1d32353a5621a8672f5e37efc42d" dmcf-pid="BITXy5411m" dmcf-ptype="general">현재 '최악의 폭염'으로 여겨지는 날씨가 2035년에는 '보통의 여름날'이 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도 나온다면서, 폭염 일수가 현재보다 훨씬 늘어나고 극심한 폭염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ef5fdd8fa995e5cf5983268afff15c628ed94357fc94c612b45b64335f1bbdcf" dmcf-pid="bCyZW18tXr" dmcf-ptype="general">밤에도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빈번해져 밤잠을 설치는 날이 늘어날 것이며,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가 빨라지고 끝나는 시기가 늦어져 짧은 봄과 가을 대신 길고 뜨거운 여름과 추운 겨울이 극단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봤다.</p> <p contents-hash="31f287ff1c6fcc707bfc8719f68dde46241c3d513c45985ce0f68b0428c8109f" dmcf-pid="KhW5Yt6FHw" dmcf-ptype="general">그록은 2035년 우리나라의 여름은 현재보다 약 25~30일 길어지고, 평균 기온은 26.5~28℃로 상승하며, 폭염 일수는 30~40일, 열대야는 20~30일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f3a1b2605709820b694aba7e1b68cf8eec602c9cd6188ad025275cfec6c774" dmcf-pid="9lY1GFP3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00㎖ 넘는 폭우에 범람한 서산 청지천 (서산=연합뉴스) 호우경보가 발효된 충남 서산시 석림동 청지천이 범람해 도로와 인근 마을이 물에 잠겨 있다. 2025.7.17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wan@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yonhap/20250719063508317vvmj.jpg" data-org-width="500" dmcf-mid="QaksEI0C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yonhap/20250719063508317vv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00㎖ 넘는 폭우에 범람한 서산 청지천 (서산=연합뉴스) 호우경보가 발효된 충남 서산시 석림동 청지천이 범람해 도로와 인근 마을이 물에 잠겨 있다. 2025.7.17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wan@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2197f1c70ea51c6e01021d749f540bb8906216f0965dd62b7116a1d8da9e81" dmcf-pid="2SGtH3Q0YE" dmcf-ptype="general">특히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33~35℃를 넘는 날이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제주도와 남해안이 아열대 기후로 전환되고, 내륙 대도시는 도시 열섬 효과로 더 심각한 폭염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p> <p contents-hash="0028eac9feb2ff3860ee04140f43ef502fc32647f8dba8489ef3aab658ccd072" dmcf-pid="VeocgEXDGk" dmcf-ptype="general">AI들의 예측을 종합하면, 10년 뒤 우리나라는 4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초장기 여름이 전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p> <p contents-hash="d4f368f591e634c19213c7be3c9c3a93370ed267b024601a93e28fcaefe9dc83" dmcf-pid="fdgkaDZwYc" dmcf-ptype="general">도심의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는 밤에도 열기를 식히지 못해 수면 장애와 심혈관 질환 환자 증가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p> <p contents-hash="173c122f22537d9b73955240c4a7195a1b7d802ebff32151cf00c762de8f1437" dmcf-pid="4JaENw5r5A" dmcf-ptype="general">장마는 늦어지고 폭우는 좁은 지역에 집중돼 도심 침수와 농작물 피해를 반복적으로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f85f0b6f0b8b9cdd9397cc707202e884f7d02ba24d2dce2acd1c42d854d84dd9" dmcf-pid="8iNDjr1mGj" dmcf-ptype="general">다만 이러한 예측은 AI 모델이 현재의 기후 데이터와 시나리오를 토대로 한 전망일 뿐 정책적 대응과 사회적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전문가들은 강조한다.</p> <p contents-hash="50efa8c7ad1ea93921b5fb2808aaa708fc7739bc39737c5eec924c41d8bc7a91" dmcf-pid="6njwAmtsZN" dmcf-ptype="general">AI는 현재의 기후 모델과 온실가스 시나리오를 따르지만, 과학기술의 발전이나 예상치 못한 자연 현상 등으로 인해 실제와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decfc382b24e7a6ae0b911bd7091d5cfd9427a67633cbf539d8cc947c755123f" dmcf-pid="PLArcsFOXa" dmcf-ptype="general"><strong> 더운 미래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strong></p> <p contents-hash="97d213661da55fff2b2c757da163880b1eaa2554885952fd3ef4ae6a7b410612" dmcf-pid="QocmkO3I1g"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AI들이 2035년 우리나라의 여름 기후 전망을 통해 던진 메시지는 명확하다.</p> <p contents-hash="3822ad7d295102d9b785a5062efc9a1ebae3d6982d25018993e7f93d8a796587" dmcf-pid="xgksEI0CZo" dmcf-ptype="general">"과연 이런 미래를 피할 수 있는가?"이다. </p> <p contents-hash="fcbc505f27e33652ab632b0ebf2eb4fec0a2b86d86e670ebc3f2021406c8e6a6" dmcf-pid="yF79zVNftL"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그 해답이 지금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p> <p contents-hash="93ad3bc5b4e51b64f8966790c9fbd2705d5d64ba73e16afc2ccf420c3b14b17f" dmcf-pid="WrhWlG9HHn" dmcf-ptype="general">우선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가 필요하다.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내연기관차의 조기 퇴출, 에너지 효율 개선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p> <p contents-hash="0529da3ca54cdab53c3f9221bc05a9e0d57988ab1dfc11972537c1f2b8243fd6" dmcf-pid="YmlYSH2Xti" dmcf-ptype="general">도시 녹지 확대도 필요하다. 옥상과 벽면에 식물을 심어 열섬현상을 줄이고, 공원 등 녹지 공간을 늘려야 한다.</p> <p contents-hash="d7df828bb4c2078da7a05bf0628a63e794ddbdb42c95a815a4950c2e05b97d3d" dmcf-pid="GsSGvXVZYJ" dmcf-ptype="general">전력망 혁신과 냉방권 보장도 요구된다. 스마트그리드 기술로 전력망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이 최소한의 냉방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f7cfe64c647ffaf6115f107b99bfe6037ae860fbf61f89ab4602298adb1f7e" dmcf-pid="HOvHTZf5X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역대급 무더위에 에어컨 판매량 급증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가정용 스탠드 및 벽걸이 에어컨의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13일 서울 한 대형마트 에어컨 판매 매장 모습. 2025.7.13 cityboy@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yonhap/20250719063508475ulra.jpg" data-org-width="500" dmcf-mid="xoHFX0xp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yonhap/20250719063508475ul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역대급 무더위에 에어컨 판매량 급증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가정용 스탠드 및 벽걸이 에어컨의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13일 서울 한 대형마트 에어컨 판매 매장 모습. 2025.7.13 cityboy@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7bb9a20fd0a1a877767d57f384d9cfc887eee2310a6c666836a2e129a96c46" dmcf-pid="XITXy541He" dmcf-ptype="general">농업·물관리 혁신도 중요하다. 고온·가뭄에 강한 작물 개발, 스마트팜 확산 등 농업 재해를 줄이는 기술적 대응이 시급하다.</p> <p contents-hash="0e21bc73d0a61b8b513ac0fcdfa2a72454078f81420fe6dcfdd52972240b8842" dmcf-pid="ZCyZW18tGR" dmcf-ptype="general">일상 속 작은 실천도 도움이 된다. 불필요한 전등을 끄고,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사용하는 것, 여름철 적정 실내 온도(26~28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전력 부하를 줄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b159180e6108d9a1bb1a7d11923c0e56636cb95e452aebfb061e4091090e87a8" dmcf-pid="5hW5Yt6F5M" dmcf-ptype="general">2035년 우리나라의 여름은 AI의 경고처럼 뜨거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미래는 정해진 것이 아니다.</p> <p contents-hash="023f316418c42cc161a6ce58831ee8e94ad0e96a415fb9f695c35cc864f6bbae" dmcf-pid="1lY1GFP3Yx" dmcf-ptype="general">우리가 지금 무엇을 선택하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폭염의 계절은 '견뎌내야 하는 여름'이 아닌 '함께 준비한 여름'이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1c9b746b1a7bf944594958e201c78bc8fbef5dab8daad24de9ba50c8351e266f" dmcf-pid="tSGtH3Q01Q" dmcf-ptype="general">폭염의 계절을 '살아남는 계절'로 만들지 않을지는 결국 우리의 손에 달린 셈이다. </p> <p contents-hash="1f58bf51d262386d780a1062a621d3b7a30765780904dd5c281fde8b1e18a688" dmcf-pid="FVQJxnhLHP" dmcf-ptype="general">president21@yna.co.kr</p> <p contents-hash="cad9d083718ec860080e260abf983ee10b7f7b3a82b6bd8fe983a442e9338759" dmcf-pid="04MnRoSgt8"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톡이 금지한 '극단주의 정보', '유엔 지정 테러단체'로 수정…"해석 혼선 방지" 07-19 다음 숙적 천위페이 격파...안세영, 일본오픈 4강 진출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