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죽어" 막말하는 초1 금쪽이…오은영 솔루션 이후 '반전' 작성일 07-19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4a9PEQX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b74e8ff8646360261b2c00cac2588fd253f4f0ca482d5c837934a6dec88f89" dmcf-pid="yrh3svzT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 박사가 아빠에게 막말을 하고 폭력성을 보이는 초1 금쪽이의 행동을 분석했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moneytoday/20250719060104682kokq.jpg" data-org-width="870" dmcf-mid="6dF4ZpMU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moneytoday/20250719060104682kok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은영 박사가 아빠에게 막말을 하고 폭력성을 보이는 초1 금쪽이의 행동을 분석했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666ed7310c296bc7d7d8458821d0fb94f37e2d9ec13cbd092562297234a97b" dmcf-pid="Wml0OTqy5b"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가 아빠에게 막말하고 폭력성을 보이는 초1 금쪽이의 행동을 분석했다.</p> <p contents-hash="c1506bd0e02ec42ac05b9b3bc74e02ed3c91ca94d1506a370d025ebeebb79d3c" dmcf-pid="YsSpIyBWtB"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삼남매 가족이 출연했다. 삼남매 중 첫째인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이 금쪽이로 등장했다.</p> <p contents-hash="0bd05530cd063287874afcc5cfc089604a9267f247c29c04b3209d76f2298fab" dmcf-pid="GOvUCWbYXq" dmcf-ptype="general">금쪽이는 한시도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주 양육자인 아빠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들이 크면서 '왜 이러지?'라는 문제가 생길 때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그 원인에는 환경적인 원인이 있다. 반드시 잘 살펴봐야 한다. 촉각을 곤두세워 찾아봐야 한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1773e3ec54dd72c20bbb76681c995c3ee94bd2aa0d350bdec29960b0818c80" dmcf-pid="HITuhYKG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 박사가 아빠에게 막말을 하고 폭력성을 보이는 초1 금쪽이의 행동을 분석했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moneytoday/20250719060105947ttrb.jpg" data-org-width="562" dmcf-mid="Pf2LB4A8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moneytoday/20250719060105947tt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은영 박사가 아빠에게 막말을 하고 폭력성을 보이는 초1 금쪽이의 행동을 분석했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0f0bafeec8c45f76009f5656782ede85a4653f968cc45670069c3f25691a8c" dmcf-pid="XCy7lG9HZ7" dmcf-ptype="general">금쪽이는 등굣길에 뒷걸음질 치며 "나 혼자서 (학교) 안 갈 거다"라고 말하고는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p> <p contents-hash="cc3143a6e445405b01aaa1230ee9a9b40f80268ab998a4ddf5c9d9bad708f95e" dmcf-pid="ZhWzSH2X1u" dmcf-ptype="general">엄마는 "육아 휴직하고 나서 조금 심하게 저에 대한 집착이 생겼다. (어쩔 수 없이) 가정 학습을 좀 한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06293091a52ea6bb8b16eef73b1efecf951092d97355f36727590f0114a6f96" dmcf-pid="5UbJ72aVtU"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엄마와 안 떨어지는 건 제일 먼저 생각해 봐야 하는 건 '분리 불안'이다. '분리 불안'은 내가 신뢰할 수 있는 어른과 떨어질 때 불안해서 분리하지 못하는 아동기 불안 장애의 일종이다. 만 5세까지는 정상이지만, 5월부터 안 갔다고 하니 좀 더 이 아이를 깊이 이해해 보고, 진짜 이유를 찾아봐야 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cf25a46f02a4d2f43f6a93d0aa63386471169d7ccda831d948e0475e3ecef8a" dmcf-pid="1uKizVNfGp" dmcf-ptype="general">이후 영상에서 엄마가 외출을 나가자 금쪽이는 울며 따라나섰다. 급기야 금쪽이는 자신을 말리는 아빠에게 "아빠 죽어. 나 오늘 집 나갈 거다. 집 부술 거다"라고 외쳤다. 아빠는 "원래는 주먹질도 했다"라고 아들의 폭력성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2d7f6625831976140c6ef2e91ea83943ac400fb90ed72068dfce69449d62e40b" dmcf-pid="t79nqfj4Y0" dmcf-ptype="general">1시간 가까이 오열하는 아들을 본 오은영 박사는 "이 영상을 통해서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건, 이 경우는 '분리 불안'이라고 보기 어렵다. 오히려 엄마와 떨어지는 게 싫은 거다. 싫은 것과 불안은 다르다. 싫은 걸 하라고 하니 기분이 나쁜 거다. 화가 난 상태"라고 진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ca1a9d82bcf51c5ef0ae7c6e8914b3bcccacdb20b5deed129a4ba7ca5f9e72" dmcf-pid="Fz2LB4A85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 박사가 아빠에게 막말을 하고 폭력성을 보이는 초1 금쪽이의 행동을 분석했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moneytoday/20250719060107337vjpb.jpg" data-org-width="562" dmcf-mid="QaZ9Yt6F1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moneytoday/20250719060107337vj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은영 박사가 아빠에게 막말을 하고 폭력성을 보이는 초1 금쪽이의 행동을 분석했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262868be6bf5140b584731ccbd71b0e5d3c07202f70628fa32b73269442d95" dmcf-pid="3qVob8c6ZF" dmcf-ptype="general">이후 오 박사는 엄마와 금쪽이의 일상을 보던 중 무언가를 포착했다. 금쪽이는 공부를 하던 중 엄마를 바라보며 행복해했지만 엄마는 틀린 문제를 지적하며 싸늘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f2facc21ba34755e88fead38c766007e377f8a22b4dee0c4c7c3684dd5c108d" dmcf-pid="0BfgK6kPZt" dmcf-ptype="general">속마음 인터뷰에서 금쪽이는 "엄마가 나를 미워하는 거 같아"라며 엄마의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96e5fdb72c26f36e895feb158db57fe03c7a1e9e49c2ccf16ece88d7646fe04d" dmcf-pid="pb4a9PEQt1" dmcf-ptype="general">실제로 엄마는 금쪽이를 숨 막히게 훈육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엄마는 아빠를 무시하듯 퉁명스럽게 대했고 이 때문에 금쪽이는 아빠에게 쌩한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4496818e4ec2a4098a20316f5cb080af27e2a28298a8f03d128368ab9ea35b2" dmcf-pid="UK8N2QDx15"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어머니는 가족들을 특히 타인으로서 인정을 안 하는 것 같다"라며 남편과 금쪽이를 대하는 엄마의 행동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p> <p contents-hash="5537c5999cbeb8519abbf36b8f8c5b4561b4b3aca3fe323ec51397695d72354f" dmcf-pid="u96jVxwMXZ" dmcf-ptype="general">이어 "금쪽 처방으로 정서적 교감을 많이 하셔야 한다. 문제가 생겼을 때 혼내기만 한다. 마음 알아주고 공감해주는 게 쏙 빠져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4d40273849ff8fed4fe922b1ff2d30d36d09a20339bedc02a40473028f36a53" dmcf-pid="72PAfMrRtX" dmcf-ptype="general">이들 가족은 용기 있는 아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에 나섰다. 번지 점프에 도전한 아빠는 "얘들아! 아빠가 더 강인하고 씩씩한 아빠가 되어줄게"라고 외쳤고 금쪽이는 웃으며 "나도 사랑해 아빠"라고 화답했다.</p> <p contents-hash="7cfaf2c71406bb018575bd84a4b5972fef8b9ae5b4df8fe469c32ebee10d2fed" dmcf-pid="zVQc4RmeYH"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경기(19일) 07-19 다음 '서초동' 변호사 이종석, 3년만 복귀…안방 흔들었다 [MD피플]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