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원맨쇼 임시완→이름 착각 이준영, 수상보다 강렬한 존재감[청룡시리즈어워즈②] 작성일 07-19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Zp2roSg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8c080eee191c02473a7c58f58e858da00b7fe465e64ece0cab431e6b675751" dmcf-pid="U5UVmgval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생중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en/20250719054238272xryf.jpg" data-org-width="640" dmcf-mid="3w6nHI0C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en/20250719054238272xr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생중계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8740602a15e89f96b7077f0dfa16c925ce3e4fb1d226e3c10dd0ec8d3d5a16" dmcf-pid="u1ufsaTNl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생중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en/20250719054238468xnsp.jpg" data-org-width="1000" dmcf-mid="0074ONyj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en/20250719054238468xn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생중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795dbb148cc6da6945e32139d917fa17c544ab49126ff96dc5e3496d754028" dmcf-pid="7t74ONyjhF"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ecc694b0f1389f932ffed3fe6cba89d5a82d34b5835b3899adaa5370619b1f49" dmcf-pid="zFz8IjWATt" dmcf-ptype="general">임시완이 열고 이준영이 닫은 시상식이었다.</p> <p contents-hash="171591bf12dbe6fd94367add0d9a132f956dd01defee34188bd2bf72c1cf538f" dmcf-pid="q3q6CAYcy1" dmcf-ptype="general">임시완, 이준영은 7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수상자 못지 않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상식의 재미를 이끌었다.</p> <p contents-hash="b0f9f9db1192889a596b790abdadafe4eb219313a5ec354bbe0538c3ac17c07a" dmcf-pid="B0BPhcGkl5" dmcf-ptype="general">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연 임시완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가 연상 되는 퍼포먼스와 함께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지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춤 출 기회만 주어진다면 얼마든지 출 의향이 있다"고 말한 것이 이번 시상식의 오프닝 무대로 이어진 것.</p> <p contents-hash="90bc5359fed12d42c333559e7ec2c538225f399f2e2907d100cdeb6547ffb8f3" dmcf-pid="bPJc0WbYhZ" dmcf-ptype="general">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MC 전현무는 "역대급 오프닝쇼이지 않나 싶다. 원맨쇼라고 할 정도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주셨다. 발단이 '청룡에서 춤 출 기회만 주어진다면 얼마든지 할 의향이 있다'는 말이었지 않나. 이 한 마디가 엄청난 무대로 돌아왔다. 수상소감은 아무리 업돼셔도 신중하게 하셔야 할 것 같다"고 했고 MC 임윤아는 "청룡시리즈 역사상 두 번은 없을 반전있는 무대가 아닐까 싶다. 감동과 웃음, 멋진 춤 실력까지 보여준 임시완 씨께 감사드린다"며 박수를 쳤다.</p> <p contents-hash="107246ba42e3259aa72e3fac8ea073d1a0044c8f591096d5159450989e093fe4" dmcf-pid="KQikpYKGvX" dmcf-ptype="general">이후 남우주연상 시상자로 선 임시완은 "우선 어떤 용기가 생겼는지 그런 실언을 한 제 스스로에게 질책도 반성도 많이 했다. 무려 단독 무대를 맡겨주신 제작진의 용기도 대단했던 것 같다. 무엇보다 (서)현진 선배님, (이)준영 친구, (임)윤아, (이)병헌 선배님께 사과드리고 싶다. 부디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오프닝 무대 중 이들의 과거 영상을 튼 것에 대해 사과했다.</p> <p contents-hash="18c1e073d77d0a6dae7f3f9725e45c5945e5ccf76c3a4e214300ca6f44933445" dmcf-pid="9xnEUG9HSH" dmcf-ptype="general">한편 이준영에게는 이름이 비슷해 벌어진 해프닝이 생겼다. 업비트 인기스타상 시상이 진행되던 중 '이준혁'이 호명됐으나 잘못 알아들은 이준영이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 이준영은 "팬들이 안겨준 상인 만큼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면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포즈를 취해달라"는 앞선 요청에 의해 포즈까지 마친 상황이었다.</p> <p contents-hash="f0ee573fed86cf7bdd2a7552bff74e559a8d47dd71e76db1fcc9b041ef3cb8aa" dmcf-pid="2MLDuH2XyG" dmcf-ptype="general">무대에 오른 후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준혁은 급하게 관객석으로 내려가 직접 이준혁에게 상을 전달하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p> <p contents-hash="21030eb16589b04b4fba644143762edc91f08f4bfe7dd6259371dfdd64f48f36" dmcf-pid="VRow7XVZhY"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이준영 씨도 인기스타 맞다. 하지만 올해는 이준혁 씨가 인기스타였다. 발음을 정확히 했어야 했는데. 저도 왜 이준영 씨가 나오나 했는데 이준혁 씨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67b256c0bd6c2c1a7516fcd17fb62e300e92f90ed0da5da8dbf8d6720c4096b" dmcf-pid="fegrzZf5SW" dmcf-ptype="general">이에 이준혁은 "사실 제가 재밌는 사람이라고 동네방네 얘기하고 다녔는데 다행히 이런 순간이 생겨서 재밌는 사람이 된 것 같다. 상을 받는다면 웃긴 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된 것 같아서 너무 즐겁다"는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6dd5254cf5a4986983e79940ab49d9c698911c6bdfd1c6724bad55ab4dd5d1c" dmcf-pid="4damq541ly" dmcf-ptype="general">이는 30년 넘게 방송생활 하며 수많은 시상식에 참여했던 신동엽에게 큰 재미를 안겨주기도. 남녀예능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신동엽은 "오늘 시상식이 제일 재밌었던 것 같다"고 운을 떼며 "임시완 씨가 오프닝 무대에서 '수상소감은 신중히 해야 한다'고 했지 않나. 표정을 보니까 오늘 한 번 춤추면 끝나는 줄 알고 있더라. 그때 수상소감을 어떻게 했냐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춤출 수 있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언제든 추겠다'고 했다. 그 기회는 내년에도 후내년에도 계속 될 수 있다. 한 번 뱉은 말은 다시 주워담기 힘들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0a7c804ba6df27bbaee05d343ced777814cfa3b0a188a0dd1bf251bbb02b507" dmcf-pid="8JNsB18tvT" dmcf-ptype="general">이준영의 해프닝을 언급하면서는 "아까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지 않나. 저는 그런 해프닝은 처음 봤다. 이준영 씨가 충분히 헷갈릴 수 있다. 그런데 이준영 씨가 더 민망했던 건, 그냥 올라왔으면 모르겠는데 계단 올라오자마자 포즈를 취하셨지 않나. 그 동작만 없었어도. 다시 내려가고 이준혁 씨가 상을 받고 하는 게 생방송의 추억거리가 됐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준영 씨가 조연 후보에 오르셨는데 (이)광수 씨가 상을 받았지 않나. 이준영 씨한테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고 올라와서 조카 이름을 불렀는데 조카 이름도 준혁이었다. 조카만이라도 준영이면 좋지 않았을까 했다. 1부 끝나고 준영 씨가 준혁 씨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너무 착하더라. 감동적인 광경이었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 짓게 했다.</p> <p contents-hash="8d8c5f570863d01253bb4870dcfc79228447e6cfc2e0e382a692bcaccb69bc4f" dmcf-pid="6ijObt6FWv" dmcf-ptype="general">이후 '폭싹 속았수다' 팀 대상 수상으로 또 한 번 무대에 오르게 된 이준영은 "살다 보니까 하루에 청룡 트로피를 두 번 만지는 날이 온다. 이 자리를 빌려 (이)준혁 선배님 너무 죄송하고 사랑한다"고 해 마지막까지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ed6487d3bea2ede1b018221c850e416cb4d718c99d51d9fcab325662e58d1e5" dmcf-pid="PnAIKFP3WS" dmcf-ptype="general">◇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작) 리스트</p> <p contents-hash="6b11c821e1a7cae5c24e50d7a14d0a584b2a558ab9c8d6d960ebd13bae6fc679" dmcf-pid="QIyFn8c6Sl" dmcf-ptype="general">▲대상 :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 최우수작품상 : '중증외상센터' ▲예능 최우수작품상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드라마 남우주연상 : '중증외상센터' 주지훈 ▲드라마 여우주연상 :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남자예능인상 : '대환장 기안장' 기안84 ▲여자예능인상 : 'SNL 코리아' 이수지 ▲드라마 남우조연상 : '악연' 이광수 ▲드라마 여우조연상 : '폭싹 속았수다' 염혜란 ▲OST 인기상 : '새벽 2시의 신데렐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업비트 인기스타상 :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선의의 경쟁' 이혜리, '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LG유플러스 선한영향력상 : '대환장 기환장' 지예은 ▲드라마 신인남우상 : '중증외상센터' 추영우 ▲드라마 신인여우상 :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김민하 ▲신인남자예능인상 : '주관식당' 문상훈 ▲신인여자예능인상 : '기안이쎄오' 미미</p> <p contents-hash="3b7483db54a96c8feb326145de38cd037b57bc909fdbbf60bb275ac73e19ebdc" dmcf-pid="xCW3L6kPSh"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6c6b4976c8fdc651f986ee3e43bd64f705b9226297ad25acf18ca1c29b9b7f72" dmcf-pid="yfMa1S7vS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민호와 열애설 박주현, 허세는 이미 프로 복서 ‘폭소’(무쇠소녀단2)[결정적장면] 07-19 다음 42세 영탁 “결혼 계획 NO, 아직 장민호도 안 갔는데”(전현무계획2)[결정적장면]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