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장녀 레벨 조이, 동생 유학 보내고 혼수 선물까지‥3자매 우애 뭉클(나혼산)[어제TV] 작성일 07-1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boTw5rh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e957e5e1e8ef10b4d6bda7f82dbbea94af4595ead1a9110b67dddcfd5f89aa" dmcf-pid="7w9aWmts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이 (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en/20250719053129129txkn.jpg" data-org-width="647" dmcf-mid="p5xrFTqy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en/20250719053129129tx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이 (뉴스엔 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9f9b677eb9a4cfce47a469b7d9c3d3879826eb6af350a3036894907c0dfce6" dmcf-pid="zr2NYsFO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 혼자 산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en/20250719053129367ngrl.jpg" data-org-width="640" dmcf-mid="U3rtQBnb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en/20250719053129367ngr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qmVjGO3Iy6"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c964e88c46c0009192a66fd0ac613858dcaf43944079854334f89df0d5e450b9" dmcf-pid="BsfAHI0CT8" dmcf-ptype="general">레드벨벳 조이와 여동생들의 우애가 뭉클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1444e1102e45601c3d2049474a5d1024c150550461790344ed216d50b7da674a" dmcf-pid="bO4cXCphv4" dmcf-ptype="general">7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05회에서는 레드벨벳 조이의 일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ea8867023da5c276c6e728ec09c9d5fecafe1d519e59841f93eaf372b83c7092" dmcf-pid="KI8kZhUlTf" dmcf-ptype="general">이날 예쁘게 꾸미고 외출한 조이가 향한 곳은 안산의 동생 박지영의 신혼집이었다. 조이는 본인에게 박지영, 박민지라는 두 여동생이 있다며 "다 두 살 터울이다. 제가 장녀"라고 밝혔다. 이중 가장 착하고 가장 순한 둘째 동생이 결혼해 신혼집을 마련했다고.</p> <p contents-hash="5f145f9e6fe1ffc66aadd02028c566ca5efcf96078d526d31726dd651f623c16" dmcf-pid="9C6E5luSyV" dmcf-ptype="general">이사한 지 얼마 안 된 신혼집에 처음 방문한 조이는 집을 둘러보더니 "내 지분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사실 집안에 있는 가전 가구들이 거의 다 조이가 사준 거거나 쓰던 걸 선물한 거였다. 주방의 오븐, 안방의 침대, 화장대, 옷장, 거실의 소파, 공기청정기, 스피커, 거울까지 다 조이의 협찬이었다.</p> <p contents-hash="5d84c55ba04dababfc1e423291a7ef9942823987dca87bfc6aa80136d6d434bc" dmcf-pid="2hPD1S7vv2" dmcf-ptype="general">조이는 "제가 다른 것도 새로 사주고 싶었는데 (동생 부부가) 미안하다고 다 거절하더라. 가구들은 필요하냐고 물으니까 얼른 와서 알뜰하게 다 가져갔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339de513e0004284f4be1bd17347bc46601ff96386b0ce11899780dbf8b9871" dmcf-pid="VlQwtvzTS9" dmcf-ptype="general">조이는 제부와도 친한 사이였다. 제부가 본인과 동갑이라서 말을 놓은 지 오래 라고 설명한 조이는 두 사람이 대학교를 중국에서 나왔다며 그때 처음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c96d01152a6b1848fa38f351c7421b9c7833d7652e12cd351eccc63467367fa1" dmcf-pid="fEboTw5rCK" dmcf-ptype="general">동생 부부는 축하할 일도 있었다. 조이는 "(동생 부부가)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 아직 충분한 여유자금을 못 모아서 늦게 결혼식을 올린다. 다행히 혼인신고하고 나서 청약이 당첨됐다"며 부부가 청약 당첨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사실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a325835504ef71a3f1044a6e319004275ffda442905a6a9dfdf31f27f8cf6213" dmcf-pid="4DKgyr1mvb" dmcf-ptype="general">조이는 결혼식을 앞둔 동생 부부의 청첩장을 구경했다. 그리고 청첩장과 웨딩사진엔 막냇동생의 손길이 가득했다. 보정을 직접 해줬다는 것. 조이는 "돈 진짜 많이 아꼈겠네. 잘했다"라고 막냇동생 보정 솜씨를 칭찬했다. </p> <p contents-hash="11311814c4ba85719b7d06903c3cc729cfbd9c3105d26524962192d67d1535cd" dmcf-pid="8w9aWmtsvB" dmcf-ptype="general">이후 조이는 동생과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 그러면서 엄마처럼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미래 계획을 세우라고 잔소리했다. 동생은 쏟아지는 잔소리에 한숨을 쉬었지만 조이의 잔소리는 이어졌다.</p> <p contents-hash="2b8f9521c445e1dbc3ffec7667db1d770cd23cbc936b4bb3c137d5cec5dd763b" dmcf-pid="6r2NYsFOyq" dmcf-ptype="general">조이는 2살 어린 동생에게 엄마처럼 구는 것에 대해 "K-장녀는 공감할 거다. 특히 동생이 2명 이상 있는 분들은. 내가 바르게 크지 않으면 동생들도 바르게 크지 않겠다는 부담이 있었다. 전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동생 둘을 데리고 대중목욕탕에 가서 돈 아까워서 제가 때를 다 밀어줬다. 초등학교 때부터 엄마 대신 빨래, 설거지 다 하고 여름방학 되면 상 펴놓고 공부도 시켰다. 동생이 바르게 자라도록 이끌어야 한다는 중압감이 컸다. 그래서 동생들을 보면 딸 같다"고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724ec940c60b3bcf7d6d97e4f026180d84361790730dc6cede29c2ce12d9cc0f" dmcf-pid="PmVjGO3ISz" dmcf-ptype="general">동생은 그래도 조이를 향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 혼수를 채우려고 담다보니 수백만 원이던데 조이 덕에 이를 아낄 수 있었다는 것. 또 동생은 조이의 "제부 네 부모님이 집을 도와주셨는데 네가 그걸 너무 힘들어했잖나. 우리는 그렇게까지 못 하는 형편이니까. 마음에 걸렸는데 혼수가 다 채워져서 다행"이라는 말에 울컥 눈물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2484c9cb502a5309c39df5ee5673e215577dd592bee6131852d0d760a2ac0dc9" dmcf-pid="QsfAHI0CT7" dmcf-ptype="general">조이는 "이건 저희 자매에게 약간 눈물 버튼이긴 하다. 저희 집이 엄청 유복하진 않았다. 셋이서 똘똘 뭉쳐서 컸다. 저는 운이 좋게도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돈을 벌었다. 제가 어렸을 때 느꼈던 돈이 없어서 포기해야 했고 서러웠던 것들을 무력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e15b999038b50ac385d17bc9afd7c294fdd9e90b417a4cc883732a3a6e8fcd9" dmcf-pid="xO4cXCphTu"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자기 의지나 능력으로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도와주는 선이 어디까지인지 스스로 많이 고민했다. 되게 많이 고민해서 처음엔 큰 가전들을 언니로서 해주겠다고 했는데 다 거절했다. 너무 좋은 마음으로 쓸 수 있는 것들을 다 가져가서 자기들 혼수 걱정 덜었다고 고맙다고 하는데 사실 전 해준 게 없다. 제가 사용했던 것들 이제 안 쓰게 돼서 준 것뿐인데 자기들은 그거면 충분하다고. 저는 오히려 고마웠다. 그래서 전 눈물이 같이 났다"고 고백, "제가 대학등록금부터 다 해줬다"고 덧붙여 남다른 우애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5e818c47effcf75bff477939e6cd29cdde1f98aba98556e1b65b407a9e743977" dmcf-pid="y2huJfj4hU"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06212de714e05f544945d1b8c5a65a39454acab4822ad489ada21bc9601565b4" dmcf-pid="WVl7i4A8y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이, 칼 든 괴한에 놀라 소리도 못 내고 버둥‥상황극에도 공포(무소단2)[어제TV] 07-19 다음 "스펙터클하다"…소유, 역대급 마약 밀반입 사건에 경악 (히든아이)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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