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탕물에 목까지 잠긴 강아지…목숨 구한 남성 화제 작성일 07-1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7laxwMH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be4afca4d0b53f7ee974dbfe7d1e8386821ad7d0f2307c2c792af76e736e2d" dmcf-pid="5lzSNMrR5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시스] 홍수 속 허우적대는 강아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is/20250719022145585inwi.jpg" data-org-width="719" dmcf-mid="HJa9ZhUl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is/20250719022145585in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시스] 홍수 속 허우적대는 강아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ec66de79f2b574bddb5d8817601fc7570d41cb813cda8c926593d8ec63128b" dmcf-pid="1SqvjRme18"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끊임없이 쏟아지는 장대비로 홍수가 난 마을에서 목줄에 묶인 채 떠내려갈 뻔한 강아지가 한 남성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p> <p contents-hash="0a62b34c891803e7bca28a9147e770fa6badbd67d2dc4a6284e1747e10b4bb20" dmcf-pid="tvBTAesdt4"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수 난 지역 강아지 구출해 주는 한 스트리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b4f81fd593d2771985f2a42d68c7513eeaf5d262539398a5a631d2ddd659d515" dmcf-pid="FTbycdOJYf" dmcf-ptype="general">작성자 A씨는 한 남성이 홍수로 물에 잠긴 마을에서 목줄에 묶여 있던 강아지를 구출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570fbe1d8f98a712e4b0a68428feb456625e344e55015f3877410a6b3f96821b" dmcf-pid="3qLBGO3IZV" dmcf-ptype="general">영상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마을이 순식간에 물바다가 되면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강아지가 허우적대는 장면이 포착됐다. 강아지는 목줄 때문에 움직이지 못한 채 물살에 휩쓸릴 위기에 놓여 있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7d7d6034b91f6abeea845af12814808adac03b7924839c5927851d1f917bf5" dmcf-pid="0BobHI0C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시스] 떠내려가는 강아지를 구출한 남성.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is/20250719022145768mbgm.jpg" data-org-width="720" dmcf-mid="XXsRzZf5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is/20250719022145768mb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시스] 떠내려가는 강아지를 구출한 남성.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8d90a1c3464d2e8f8c6db39a462c14a3880e30a1021f528eb87263b6e05652" dmcf-pid="pbgKXCphY9" dmcf-ptype="general">이때 한 남성이 위험을 무릅쓰고 다가가 강아지를 구조했다. 물에서 나온 강아지는 기진맥진한 듯 축 늘어진 채 엎드려 있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1652e749c28d22a1f30e35485452fa68d47b730e005b1d0f3c93acb94ee7d47e" dmcf-pid="UKa9ZhUlZK" dmcf-ptype="general">영상 속 남성은 유튜브 구독자 약 4만9000명을 보유한 스트리머로, 구조 후 강아지를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치료까지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2602af9a095ab3a012ed3e49f34b3135ee10c9fc41907d23e727abab445cdda8" dmcf-pid="u9N25luSZb" dmcf-ptype="general">이 유튜버는 지난 3월에도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을 직접 찾는가 하면, 시청자들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기부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16e485cbd8eb547a622d6d259b6d2f107e4918eef9db404c701fe9a79dc52178" dmcf-pid="72jV1S7v1B" dmcf-ptype="general">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작은 생명이지만 그냥 지나치지 않고 살려줘서 너무나 감사하다. 무사해서 다행이다", "불이 나든 홍수가 나든 대피하기 전에 최소한 목줄이라도 풀어줘라", "주인이 밖에 나가 있다가 홍수 나서 집 못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 무턱대고 욕할 필요 없다", "묶여 있던 강아지, 혼자 얼마나 무서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517d38c519005965d520730402557f4da8798b484f514f1350aa751bb307b040" dmcf-pid="zVAftvzTZq" dmcf-ptype="general">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939eb2773aef4825ae2d9654d271de1cb09935480098419cf6021435aaa70824" dmcf-pid="qfc4FTqyGz" dmcf-ptype="general">17일부터 19일까지 총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0~150㎜(경기 남부 200㎜ 이상) ▲서해5도 5~20㎜ ▲강원 내륙·산지 50~100㎜(강원 중·남부 내륙 150㎜ 이상) ▲강원 동해안 10~50㎜ ▲충청권 100~200㎜(대전·세종·충남 300㎜ 이상, 충북 250㎜ 이상) ▲광주·전남 200~300㎜(많은 곳 400㎜ 이상) ▲전북 100~200㎜(많은 곳 250㎜ 이상) ▲울릉도·독도 10~60㎜ ▲제주도(북부 제외) 50~100㎜(많은 곳 150㎜ 이상, 산지 200㎜ 이상) ▲제주도 북부 20~80㎜다.</p> <p contents-hash="fad2fc15696dc6a3c1c2e37e8c6fe1c7a67b8ab066490aff2c88211116770798" dmcf-pid="B4k83yBWt7"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adaim@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세돌이 지켜본 '대학생 바둑왕'은 누구? 07-19 다음 아이유, 청룡시리즈 여우주연상·인기스타상 2관왕...“나 너어무 좋아”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