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옥상서 물 뿌리며 '혼터밤'… 조이, "테토남 그 자체" ('나혼산')(종합)

작성일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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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 혼자 산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Hankook/20250719002243438hthb.jpg" data-org-width="600" dmcf-mid="UyZSyH2X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Hankook/20250719002243438hth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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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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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기안84가 강남과 즐거운 일상을 보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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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기안84의 바뀐 일상이 소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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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기안84는 러닝이 습관화 되면서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소파에서 아침을 맞이한 기안84는 잠을 깨고자 졸음껌 여러 알을 한 번에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맵지 않냐"며 걱정했다. 이후 기안84는 쓰레기통을 뒤졌는데 이때 초파리가 득실대는 모습이 보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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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기안84는 "우일이 형 박테리아 모습에 위기를 느꼈다"고 하자 임우일은 "그게 부럽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안84가 맨손으로 초파리를 치우는 모습을 본 조이는 "테토남이다"라고 하자 박나래는 "그냥 토남 아니냐"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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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기안84는 흰 옷을 락스물에 담궈 표백하고자 했다. 이때 락스를 과하게 넣는 모습과 함께 맨손으로 만지는 기안84에 무지개 멤버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빨래를 락스에 담궈놓고 외출을 한 기안84는 시장을 찾아 식재료 장을 보고자 했다. 달라진 그의 모습에 멤버들은 "달라졌다"며 감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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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 혼자 산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Hankook/20250719002244734gtil.jpg" data-org-width="600" dmcf-mid="ujLqKfj4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Hankook/20250719002244734gti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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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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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다시 돌아온 기안84는 하얗게 표백된 빨래를 보고 만족해했다. 빨래를 널고자 옥상에 올라간 기안84는 닦지 않은 옥상 바닥과 난간에 그대로 빨래를 널어 모두의 걱정을 샀다. 이후 땀을 흘린 기안84는 윗옷을 벗고 호스로 온 몸에 물을 적셔 등목을 즐겼다. 이에 기안84는 "이래서 워터밤이 잘 되는 것 같다. 물 적시니 너무 좋더라"라고 하자 박나래는 "혼터밤이네 혼터밤"이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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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기안84 집에 강남이 찾아왔다. 강남은 기안84 집을 둘러보며 "'나혼산'이 고급이 됐다"고 했다. 그는 "현무 형은 대궐에서 혼사 살고, 나래 누나도 엄청 재벌 같더라"라고 하자 키는 "무슨 재벌이 저러냐"며 "재벌이래도 하나도 안 부럽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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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강남은 기안84의 방을 구경하던 중, 기안84가 일본 공포 만화 작가 이토 준지의 팬임을 알게됐다. 이에 강남은 "내가 만나게 해 줄게"라며 "가끔 내가 일본인 캐스팅도 한다. 말 했으면 내가 진작에 데리고 왔다"고 말해 기안84의 기대를 높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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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기안84는 전현무가 공부하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며 최근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강남은 기안84에 단어 테스트를 진행하며 기안84의 공부를 도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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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기안84와 강남은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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