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개막 12연승 질주…'최강 한화' 7연승 작성일 07-18 8 목록 [ 앵커 ]<br><br>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에서 선두 한화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br><br>외국인 최강 선발 폰세를 앞세워 7연승을 질주하며 후반기도 기분좋게 열었습니다.<br><br>프로야구 소식, 이초원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br>올스타 휴식기로 쉼표를 찍고 맞이한 후반기.<br><br>전반기 1위 한화는 공격, 수비에서 모두 '최강 한화'였습니다.<br><br>2회 1사 2, 3루 최재훈이 유격수 방면 땅볼을 쳤지만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이 나오자 3루에 있던 채은성이 빠르게 홈을 밟았고, 심우준의 희생번트로 이진영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br><br>2-0으로 앞서던 3회,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를 묶어 1점을 더 보탠 한화는 5회 채은성의 투런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br><br>채은성이 시즌 15호포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가운데 마운드는 최강 에이스 폰세가 굳건히 지켰습니다.<br><br>폰세는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활약하며 kt 타자들을 꽁꽁 묶어놨습니다.<br><br>이날 승리로 폰세는 KBO 역대 5번째, 개막 후 12연속 선발승을 기록하며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br><br>폰세의 대기록 속에 한화는 7연승을 내달리며 전반기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br><br><심우준 / 한화 이글스> "한화 팬분들 많이 오셔가지고 목소리가 우렁차게 들리는 게 힘이 됩니다. 저희는 1위 격차 더 벌릴 수 있도록 잘하겠습니다."<br><br>한 경기 차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던 LG와 롯데.<br><br>LG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격차를 두 경기로 벌려놨습니다.<br><br>이날 경기 흐름을 좌우한 건 다름 아닌 '병살타'.<br><br>롯데는 루상에 주자가 쌓일 때마다 여지없이 병살타를 치며 스스로 흐름을 끊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br><br>[영상편집 김도이]<br><br>[그래픽 윤정인]<br><br>#폰세 #프로야구 #한화<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치열한 당구꿈나무들의 리그”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중등부3쿠션 임세민 1위, 한연우 2위 07-18 다음 ‘폭싹 속았수다’,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아이유 주연상 등 ‘3관왕’ [종합]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