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남궁민♥전여빈, 눈물의 고백..."사랑해" [종합] 작성일 07-18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MnDsFO5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851ef9f709fb801763d93e29c002ecc9994112d1e40ac8d36fd42d46d6a962" dmcf-pid="yXW5q9g2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xportsnews/20250718232205443kjde.jpg" data-org-width="550" dmcf-mid="6BgTFURu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xportsnews/20250718232205443kjd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48c9eb76723fdeeac172c4a51283179e2df0a15a9f4246a213dba39982d6e22" dmcf-pid="WZY1B2aV1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리영화'에서 남궁민과 전여빈이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8a9cb48e3249d606fa938b86ed74e8487e9944ef098957f5bdd5680308b28c13" dmcf-pid="Y5GtbVNfYi"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11회에서는 이제하(남궁민 분)와 이다음(전여빈)이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13ff205c34c89b38d89e99e904ff83cedb0a91ff0a31ead626361f61443c97" dmcf-pid="G1HFKfj4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xportsnews/20250718232206715axho.jpg" data-org-width="550" dmcf-mid="PomFKfj4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xportsnews/20250718232206715axh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a5667f36dc8b277608b83fdb89068a60548886778c1b6057675c28a165e4155" dmcf-pid="HtX394A8Xd"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하얀 사랑'에 터진 오디션 특혜 루머와 스캔들 기사로 인해 제작에 올스톱이 걸렸지만, 다시 촬영 현장에 모인 '하얀 사랑' 스태프들의 모습이 이제하와 이다음이 울컥했다. </p> <p contents-hash="fc90711490d7d40815b776efeafaa9abb41efcad544d023b3dd265130051a988" dmcf-pid="XFZ028c6Ge" dmcf-ptype="general">특히 이다음은 이제하 앞에서 "너무 살고 싶어요. 미안해요. 내가 이러면 감독님 속상할거 아는데 너무 미안해요"라면서 오열했고, 이제하는 "무서워하고 아파하고 살고싶어하는게 미안해 할 일이예요? 나한테도, 다른 사람한테도 이런걸로 미안해하지 말아요"라면서 위로했다. </p> <p contents-hash="f81e56189e898f4008583f59e3356592dcb6f018cd3c93d6216bd94968a6c42c" dmcf-pid="Z35pV6kPHR" dmcf-ptype="general">이다음은 '하얀 사랑'의 또다른 주연배우들 채서영(이설), 김정우(서이서)에게 "제 몸상태는 솔직히 좋지 않다.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고, 쇼크로 이어지면 죽을 수도 있다. 근데 스무살때부터 이렇게 살았다. 이 영화 완성할 때까지 절대 안 죽을 것"이라고 의자를 다졌다. </p> <p contents-hash="d2135226316d79e0a24163ffee2ae63a6208ee1bc8046ff9a8d9b8f98c69c30c" dmcf-pid="5BuKMJIiYM" dmcf-ptype="general">이후 이제하와 이다음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이제하는 자신의 아버지 이두영 감독에 대해 "훔친 대본으로 영화를 만들어 명예를 누렸다. 칸 수상작 '하얀 사랑'부터 대표작 모두 이두영 감독의 아내이자 제 어머니의 유은애 씨의 대본"이라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d4b75d351fbbf03612ac2b1cfb20593e911c887b8d16f66b28147ae6c46ea2df" dmcf-pid="1b79RiCn5x" dmcf-ptype="general">이어 "5년간의 긴 방황 끝에 '하얀 사랑'을 감독하겠다고 결심했을 때, 저 역시 이다음 씨의 꿈을 이용하려고 했다. 그런데 영화를 찍으며 깨달았다. 누군가의 꿈을 이용할 권리는 누구에도 없다는 걸. 매순간 진심을 다해 소중한 삶을 그려내고 있는 이다음 배우와 영화를 완성하고 싶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db28eac7ef5f89ddfecccaa0f8c3b63449b9709aa61d4f72e27bdb791d4cf75e" dmcf-pid="tKz2enhLHQ" dmcf-ptype="general">이제하와 이다음의 진심에 대중의 마음도 흔들었고, 영화 제작을 위한 후원금이 모이기 시작했다. 또 채서영과 김정우는 출연료를 자진 삭감하면서 이제하를 도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b0091015f69cc5b6a900263abe2210fe6237beccce5f68d49ea03c08c3b1b2" dmcf-pid="F9qVdLlo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xportsnews/20250718232208028kdiy.jpg" data-org-width="550" dmcf-mid="QSsS10xp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xportsnews/20250718232208028kdi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4d9308a739ecf1345469a4f0396288a3f121b5fe792bf1dc53c66cfa91e3789" dmcf-pid="32BfJoSgX6" dmcf-ptype="general">이다음은 이제하에게 "기적이라는거, 희망이라는거, 그런 말을 들으면 화가 났다. 그런게 나한테 있을 리 없으니까. 그런데 지금 이다음의 세상은 온통 기적"이라면서 감사해했다. 하지만 이다음의 몸 상태는 점점 악화되어가고 있었다. 이에 이제하는 '하얀 사랑' 속 이다음이 맡은 규원이라는 역할이 죽지 않는 쪽으로 결말을 바꾸고싶어했다. </p> <p contents-hash="4b23cddae08043870c667714bd352a51df54880e6150c5fcf9713b0143c0c832" dmcf-pid="0Vb4igvaX8" dmcf-ptype="general">이다음은 "규원이가 죽었으면 좋겠다. 규원이로 살아보니 규원이 죽음을 꼭 표현하고 싶어졌다. 죽는다고 사랑이 없어질까요? 감독님이 뭔가를 피하고 싶어서 결말을 바꾸려는거면 피하지 마요"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504dc381b1fe9d2c9a67897fee2a35e7bbd7fa5171810b87a82abb64c57fd0b1" dmcf-pid="pfK8naTNX4" dmcf-ptype="general">몸 상태가 안 좋아진 이다음은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이다음은 이제하에게 "나한테 허락된 시간이 얼마 없는 것 같다. 그러니까 우리 연습하자. 아프지 않게, 너무 아프지 않게 작별하는 연습"이라면서 애써 웃었다. </p> <p contents-hash="d52dea4515e77032225bb302711498fc60c50666fb9a2fdf2fe6f1919c91429f" dmcf-pid="U496LNyj5f" dmcf-ptype="general">이제하는 그런 이다음에게 다가가 "사랑해 이다음"이라고 고백했고, 이다음 역시 "사랑해 이제하"라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735c681433d16f3396f5f573bf961ceea01ea755e514b6f3f9e324b1e4aa028e" dmcf-pid="uQ4MNkHE1V" dmcf-ptype="general">사진=SBS 방송화면</p> <p contents-hash="d2e41a8f18f8d59970f02fc8375043570efee5ee8712306a6e1fbeb591c3a882" dmcf-pid="7x8RjEXDt2" dmcf-ptype="general">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당사자 직접 만났다"..풍자, 여수 맛집 '불친절 논란'에 직접 등판[스타이슈] 07-18 다음 '폭싹 속았수다' 대상, '3관왕' 영예…박보검 "함께해주셔서 영광"[청룡시리즈어워즈]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