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정낙희, "성접대 스캔들로 한방에 끝나…日 정신병원서 치료" 작성일 07-18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KTRiCnY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Zb9yenhLtf"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c1e982dda84990ec3c6c16795407636239833bd5bbaf0296bee70ba6d5234c" dmcf-pid="5K2WdLlo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10asia/20250718225406174xywx.jpg" data-org-width="1095" dmcf-mid="FRZqrI0C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10asia/20250718225406174xy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MBN '특종세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d94331dcc4d0eb417c78c00dc4ccd33536e904418df67efaeefd60894353f7" dmcf-pid="13psfPEQX2" dmcf-ptype="general"><br>배우 겸 모델 정낙희가 30여 년 전 연예계를 떠나야 했던 충격적 진실을 직접 밝혔다.<br><br>17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에서는 정낙희가 출연해 1990년대 성매매 스캔들에 휘말렸던 당시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전했다.<br><br>그는 속옷 광고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고, 광고계 블루칩으로 주목받던 신예였지만 갑작스럽게 모든 활동을 접고 연예에서 사려졌다.<br><br>이날 방송에서 정낙희는 "그 당시에 연예인도 자주 참석하는 파티가 있어 초대받아 간 적이 있었다"며 "막상 가보니까 정계 유명 인사들이 있었고 지하에 수영장과 방들이 있는 구조였다. 갑자기 한 사람이 '너 다 알지 않느냐'며 방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거절하자 '한방에 끝내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932055826d979638137fd467fbfd7f27e1f13e82c42dfdb1f49c55c65e9125" dmcf-pid="t0UO4QDxt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10asia/20250718225407527ykhm.jpg" data-org-width="1095" dmcf-mid="3JBxYZf5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10asia/20250718225407527ykh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MBN '특종세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0dc217a7d94e5c44e02087f40fc0e1561ebb953b87ab352a74b40fa4e3de32" dmcf-pid="FpuI8xwMXK" dmcf-ptype="general"><br>그는 끝내 요구를 거절했고, 다음날 거짓말처럼 연예계 접대 스캔들이 언론에 터졌다. 모든 기사 속 중심에는 정낙희의 이름이 있었다고. 또한 "그 사건 이후에 이미 계약된 드라마와 영화가 모두 취소됐다"고 털어놨다.<br><br>정낙희는 이후 극심한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앓으며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일본으로 건너가 정신병원에서 수면제를 복용하며 1년간 치료를 받았다. 지금도 전철, 버스를 못 타요. 닫힌 공간에 있으면 숨이 막힌다"고 고백했다.<br><br>정낙희는 끝으로 "진실은 묻혔고, 낙인이 찍힌 채 평생을 살아왔다. 아직도 억울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눈시울을 붉혔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폭싹 속았수다’, 세대 아우른 공감대 [종합] 07-18 다음 '폭싹 속았수다', 이변 없이 대상…3관왕 영예 [청룡시리즈어워즈](종합)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